올해 대한민국 최고 디지털 소통기업은 현대차그룹

올해 대한민국 최고 디지털 소통기업은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 ‘인터넷 에코어워드’, ‘웹어워드 코리아’ 2관왕 달성

발행일 2013-12-15 11:16:16 박태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주요 그룹사들의 정보를 담은 ‘현대차그룹 홈페이지(www.hyundai.co.kr)’가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디지털 서비스 평가상 ‘2013 인터넷 에코어워드’와 ‘2013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최고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기업부문 통합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아차의 영상제작 어플리케이션인 ‘기아 모션(KIA Motion)’은 모바일 앱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13 스마트앱 어워드’에서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총 376개 출품작 중 한 개 제품에만 수여되는 최고대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의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이들 세 가지 상은 국내 대표 웹전문가 2,000여명과 교수자문위원 5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 해 동안 새로 선보인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디자인 및 콘텐츠의 차별성과 혁신성을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현대차그룹 홈페이지는 창의적인 서비스와 공익가치 창출로 창조경제에 기여한 업체에 수여하는 ‘인터넷 에코어워드’에서 총 725개 평가대상 중 단 하나의 웹사이트에 수여되는 최고대상(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디자인과 콘텐츠의 우수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웹어워드 코리아’에서도 총 9개 부문 중 기업부문의 통합대상을 수상함으로써 현대차그룹 홈페이지는 사회기여도와 내용의 풍성함을 모두 인정받으며 국내 최고 웹사이트에 등극했다.
 
현대차그룹 홈페이지는 그룹소개, 사회공헌, 채용정보 등 그룹의 전반적인 경영활동 정보와 함께 여행, 자동차, 문화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감성적인 구성으로 고객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외국인 방문자를 위한 영문 사이트(www.hyundaimotorgroup.com)를 운영하고 키보드만으로도 이용 가능한 환경을 구현함은 물론 장애인 고객을 위해 모든 화면에서 시각 및 청각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는 등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올 한해 홈페이지 누적 방문자수가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 꼴인 1천만명을 최근 돌파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기아차가 지난 6월 선보인 ‘기아 모션(KIA Motion)’은 영상, 위치 중심의 디지털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과 즐겁게 소통하고자 제작된 무료 영상제작 어플리케이션이다.
 
‘기아 모션’ 사용자들은 휴대폰 속 사진을 모아 다양한 효과, 음악과 함께 영상을 만들어 SNS에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으며, 현재 다운로드 56만 건, 영상 제작수 16만개, 영상 조회수 135만회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기아차는 이번 수상을 기념하는 한편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들이 영상 연하장을 만들어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크리스마스 및 연말 이미지와 캐롤 음악 등을 추가하고, 기존에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만 공유가 가능하던 것을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라인 등을 통해서도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대폭 개편했다.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홈페이지 및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그룹 활동을 적극 알리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채롭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소통의 장을 넓혀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올 한해 디지털을 기반으로 고객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자 노력한 것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더욱 수준 높은 콘텐츠로 소통경영을 강화하며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2012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현대차의 ‘기업문화홍보사이트(http://pr.hyundai.com)’가 최고대상을, 기아차의 ‘K9 브랜드 웹사이트’가 디자인 이노베이션 대상을 각각 수상하고, ‘K9 앱’은 ‘2012 스마트앱 어워드’에서 디자인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하는 등 디지털 공간에서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이 최근 다양한 결실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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