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올해의 차' 벤츠S클래스, 리스도 품격있게

2014 '올해의 차' 벤츠S클래스, 리스도 품격있게

발행일 2014-02-15 17:28:16 박태준 기자
최근 소비패턴이 소유에서 사용으로 변함에 따라 벤츠 S클래스 리스 역시 많이 증가하는 추세다. 벤츠 S클래스를 리스 할 경우 특징은 장기렌트와 달리 '허'번호판을 사용하지 않는다. 간편한 회계처리가 가능하며, 세금절감의 효과, 초기 구매대금의 최소화가 가능하고 월 납입금이 조정 가능하다. 자동차리스 기간이 종료되면 반납/ 매입/ 재리스 등 고객에서 직접 선택 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한다. 고객은 이용하던 차량을 다시 리스를 통해 이용 할 수도 있고, 반납 후 새로운 차량을 선택 할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에 매입 할 수도 있다. 이는 중고차가격 하락에 대한 위험을 피하고 중고차 처리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세계적인 명차 벤츠 S클래스가 2014 올해의차 (Car Of The Year)에 선정되었다. 2014년형 벤츠 S클래스의 혁신적인 기능은 다음과 같다.
 
벤츠 뉴 S클래스의 트랜스미션은 시프트 바이 와이어 기술이 적용 됐다. 기어레버가 센터콘솔 대신 스티어링칼럼에 기어레버를 장착 할 수 있다. 평균적으로 기존 센터콘솔방식보다 익숙해지면 스티어링칼럼이 더 편하다는 평이 많다. 기어봉을 조작하는 맛은 떨어지지만 이를 보완 할 패들시프트가 위치하고 있다.
 
S500L 이상의 등급에서는 벤츠의 첨단 기술인 매직 바디 컨트롤이 적용 되어 있다. 룸미러 뒤에 위치한 카메라가 15미터 전방의 노면을 스캔 해 ECU에 전달 하는 방식으로 노면에 맞게 미리 서스펜션이 반응 및 충격을 흡수하여 최상의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
 
서스펜션 또한 두가지의 모드로 변경 할 수 있는데 안락함 주행감을 높일 수 있는 컴포트모드 차체를 확실히 잡아주는 스포츠모드 극과극의 모드 변경이 가능하다.
 
벤츠 S클래스에 걸맞는 안전성을 나타내는 프리세이프 브레이크 기능도 장착되어 있다. 주행중 앞차와 거리가 너무 가까워지면 충돌직전에 자동 제동을 걸어주는 시스템이다. 차량 뿐만 아니라 보행도 인식도 가능하므로 사고 발생률을 현저히 줄였다. 현재 오토클래스에서는 벤츠S클래스 차종에 한해 초저리 3.9%를 적용하고 있다.
 
적지 않은 수요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오토리스 프로모션이 장기간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 않으므로 빠른 상담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autoclass.co.kr) 또는 전화(1588-7817)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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