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마∙패스파인더 '2014 베스트 패밀리 카' 선정

알티마∙패스파인더 '2014 베스트 패밀리 카' 선정

켈리 블루 북(Kelley Blue Book) <2014 베스트 패밀리 카(Best Family Cars of 2014)> 선정

발행일 2014-02-18 13:16:29 박태준 기자
▲ 알티마
한국닛산㈜의 대표모델인 2014년형 알티마(ALTIMA)와 2014년형 패스파인더(Pathfinder) 등이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 기관 켈리 블루 북(Kelley Blue Book/KBB.com)이 발표한 '2014 베스트 패밀리 카(Best Family Cars of 2014)'에 선정됐다.
 
▲ 패스파인더
 
켈리 블루 북 '2014 베스트 패밀리 카'에는 가족친화적인 차량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평가에서 상위권에 오른 총 11개 브랜드 21개 차량이 평가 대상이 되었으며, 최종적으로 총 12개 차량이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KBB.com와 함께 일하는 관계자들의 실제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고 그들의 피드백과 의견교환을 통해 결정되었다.
 
KBB.com는 최근 2년간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닛산의 5개 주요 모델 중 주력모델인 알티마와 패스파인더의 우수한 판매실적과 그 성장세를 인정해 이번 상을 수여하게 되었다.
 
단 몬케(Dan Mohnke) 닛산 최고 마케팅 관리 및 운영 책임자는 "이 차량들은 모두 가족 친화적이면서도 다양한 고객과 상황의 니즈에 맞게 디자인되었다"며 "패스파인더의 전통적인 패밀리 카 특성에서부터 알티마의 스포티함과 실용성의 이상적인 조합에 이르기까지 이 차량 디자인의 주요 매력은 견실한 판매대수와 KBB.com으로부터 최근 수여 받은 상과 같은 수상이력으로 증명되었다"고 전했다. 
 
▲ 알티마
 
미국 10대 베스트 셀링카 중 하나인 알티마는 내실, 여유로운 공간, 편안한 앞∙뒤 좌석, 아동용 카시트 장착 및 탈착의 편리성 그리고 다이내믹한 주행능력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KBB.com의 에디터들은 "전반적으로 이 차를 좋아하지 않을 이유를 거의 찾지 못했으며, 이 차량의 스포티함 또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닛산의 패스파인더는 작년 데뷔 이래 판매가 2배 넘게 뛰면서 패밀리카 구매자들을 사로잡았다. 이 차량의 성공요인으로는 여유로운 실내공간, 충분한 화물적재 공간, 날카로운 내∙외부 디자인과 어라운드 뷰(Around View®) 모니터, 안정적으로 2열 좌석을 이동시킬 수 있는 ‘래치 & 글라이드(LATCH AND GLIDE™) 기능이 들어 있는 EZ 플렉스 시팅 시스템(EZ Flex™ Seating System)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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