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쏘카, 피아트 500 런칭기념 로드쇼 성료

카셰어링 쏘카, 피아트 500 런칭기념 로드쇼 성료

3월 17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 서울시내 15개 지역 쏘카존에서 이용 가능

발행일 2014-03-17 16:19:48 박태준 기자

3월 17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 서울시내 15개 지역 쏘카존에서 이용 가능

서울시 나눔카 공식사업자인 '쏘카'(SOCAR, 대표 김지만, http://www.socar.kr)는 지난 3월 15일, 쏘카의 서울 진출 1주년을 기념하여 쏘카 스페셜 에디션으로 도입된 피아트 ‘500’과 함께 압구정 로데오, 강남역, 이태원 홍대 등 서울의 핫 플레이스를 순회하는 로드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쏘카의 서울 진출 1주년을 축하하고, 세컨드카(Second car)로서 색다른 차량 시승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쏘카 스페셜에디션인 피아트 500 정식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피아트 강남 전시장을 시작으로 15명의 쏘친(쏘카 회원)이 직접 운전하며 서울의 핫 플레이스를 함께 순회하고 사전 선정된 15곳의 쏘카존으로 배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로드쇼 참여와 함께 쏘카 스페셜에디션을 가장 먼저 탄 주인공들은 쏘카의 우수회원 중 매너짱, 한 쏘카존을 가장 많이 사용한 쏘카존 챔피언과 참가자 모집 이벤트 등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로드쇼에 참석한 모든 쏘친에게는 쏘카와 피아트가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했다.
 
이날 로드쇼에 참가한 장재현씨(27세, 쏘카 회원)는 “평소 쏘카를 애용하는 쏘친으로 로드쇼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쏘친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많은 사람들과 즐거운 경험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쏘카의 김지만 대표는 “유쾌하고 개성 넘치는 피아트 500과 함께한 이번 로드쇼를 통해 쏘카 회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카셰어링 서비스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쏘친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펀(fun) 마케팅으로 보다 친숙하고 함께하는 쏘카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3월 17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쏘카 스페셜에디션 피아트 500은 오는 3월 31일까지는   ‘피아트 우선 탑승권을 잡아라’ 이벤트를 통해 뽑힌 쏘친들에 한해 경형 차종과 동일한 가격에 우선적으로 이용 가능하며, 4월 1일부터는 쏘카 회원 모두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다 
 
 
쏘카는 자동차 공유 서비스를 통해 공유경제를 실천하며 자동차 사용에 대한 유연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사회 혁신 기업이자 서울시 카셰어링 브랜드인 '나눔카'의 공식 사업자로,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울산, 창원, 양산, 김해, 제주 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다. 경제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쏘카는 회원들을 ‘쏘친(쏘카 친구)’이라 부르며 SNS 및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에서 회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들어 가는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국내 카셰어링 업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연회비 폐지 및 천호-마포-구로 등 일부 지역 편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편도데이’를 실시해 많은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폴스타, 고객 로열티 행사 ‘폴스타 데이 2025’ 성료

폴스타, 고객 로열티 행사 ‘폴스타 데이 2025’ 성료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첫 고객 로열티 행사 ‘폴스타 데이 2025(Polestar Day 2025)’를 성황리에 마쳤다. 폴스타 데이 2025는 공도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폴스타의 퍼포먼스 DNA를 고객이 트랙 위에서 직접 체험하고, 폴스타가 추구하는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과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드라이빙 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첫 고객 로열티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현대차 아반떼 N TCR, '2025 TCR 월드투어' 최종전 우승

현대차 아반떼 N TCR, '2025 TCR 월드투어' 최종전 우승

현대자동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11월 13일(목)부터 16일(일, 현지시각)까지 마카오 '기아 서킷(Guia Circuit)'에서 개최된 ‘2025 TCR 월드투어’ 최종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자동차 더 뉴 엘란트라 N TCR은 올해 진행된 TCR 월드투어 총 8개 대회 중 이번 마카오를 포함해 스페인, 이탈리아, 호주, 한국 대회까지 총 5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시즌을 마

모터스포츠이한승 기자
르노, 코리아세일페스타 11월까지 연장..그랑 콜레오스 350만원

르노, 코리아세일페스타 11월까지 연장..그랑 콜레오스 350만원

르노코리아(대표이사 니콜라 파리)가 코리아세일페스타 종료 이후인 17일부터 르노코리아만의 세일 페스타로 역대 최고 수준의 고객 혜택을 11월 말일까지 이어간다. 이와 함께 매주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제 ‘르노 메르시 위크’도 올 연말까지 지속한다. 이달 말까지 르노코리아의 베스트셀링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의 아웃도어 감성 스페셜 에디션인 ‘에스카파드(escapade)&rsq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현대차그룹, 2030년까지 125조원 국내 투자..역대 최대

현대차그룹, 2030년까지 125조원 국내 투자..역대 최대

현대자동차그룹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내에 총 125조 2천억 원의 사상 최대 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직전 5년(2021~2025년) 동안 국내에 투자했던 89조 1천억 원을 36조 1천억 원가량 상회하는 규모다. 125조 2천억 원을 연평균 투자 금액으로 환산하면 25조 4백억 원으로, 직전 5년 연평균 투자액 17조 8천억 원 대비 40% 이상 증가한 액수다.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중장기 국내 투자 결정은 그룹의 근원적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차원이며, 글로벌 모빌리티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페라리, 849 테스타로사 국내 공개..가격은 7억원대

페라리, 849 테스타로사 국내 공개..가격은 7억원대

페라리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양산 모델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스포츠카 849 테스타로사(849 Testarossa)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페라리는 14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SF90 스트라달레를 잇는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849 테스타로사를 선보였다. 페라리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849 테스타로사는 성능과 일상적인 편안함의 균형을 맞춘 스포츠 카(Sports car)와 달리, 매 순간 성능의 한계에 도전하고 차량의 극한을 시험하려는 드라이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제네시스 G80·GV80 프로모션, 월 40만원대 제공

제네시스 G80·GV80 프로모션, 월 40만원대 제공

제네시스 브랜드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함께 G80, GV80 특별 혜택을 적용한 ‘8040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8040 프로모션’을 통해 G80, GV80(GV80 쿠페 포함) 등 두 차종의 2.5 터보 모델 1천대를 한정해 월 4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G80, GV80를 구매하는 경우 고객들은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차량 가격의 일부를 일정 기간 동안 유예하고, 유예 기간 동안 잔금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기아, ‘미래형 PBV 생산 허브’ 구축..EVO 플랜트 준공

기아, ‘미래형 PBV 생산 허브’ 구축..EVO 플랜트 준공

기아가 PBV 전용 공장인 ‘화성 EVO Plant(이보 플랜트)’로 연 25만대 규모의 미래형 PBV 생산 허브 구축에 나선다. 기아는 14일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오토랜드(AutoLand) 화성에서 ‘EVO Plant East’ 준공식 및 ‘EVO Plant West’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문신학 산업통상부 1차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송호성 기아 사장, 성 김 현대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벤츠 미래 전략 간담회, 2027년까지 신차 40종 출시

벤츠 미래 전략 간담회, 2027년까지 신차 40종 출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이사회 의장 겸 CEO 올라 칼레니우스가 참석한 ‘메르세데스-벤츠 미래 전략 간담회(Mercedes-Benz Future Strategy Conference)’를 개최하고, 2026년부터 한국 시장에 선보일 신차들을 공개했다. 올라 칼레니우스 CEO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이사와 함께 이번 행사에 참석해, 디 올-뉴 일렉트릭 GLC, 디 올-뉴 일렉트릭 CLA, 콘셉트 AMG GT XX, 비전 V 등 브랜드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시승기] 아이오닉9, 532km 주행하는 6천만원대 전기차

[시승기] 아이오닉9, 532km 주행하는 6천만원대 전기차

현대차 아이오닉9 HTRAC2 6인승을 시승했다. 아이오닉9은 현대차가 가장 최신 선보인 전기차이자 최신 파워 유닛 기술이 반영된 신차로, 110.3kWh의 대용량 NCM 배터리팩과 3열의 공간을 확보하고도 2WD 시작가격은 6715만원이다.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구성임을 부정할 수 없다. 현대차의 전기차 라인업에서 아이오닉9은 여러 의미를 갖는다. 현대차는 2021년 E-GMP를 공개하고 E-GMP가 적용된 아이오닉5를 출시했다. E-GMP는 배터리, 전기모터, 섀시 구조 등 전기차

국산차 시승기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