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제 2회 ‘드림 카 아트 컨테스트’ 의 주인공은?

한국토요타 제 2회 ‘드림 카 아트 컨테스트’ 의 주인공은?

작년이어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컨테스트’의 두번째 한국 예선 시상식 개최

발행일 2014-03-21 19:35:36 박태준 기자
▲ 사진은 8세 미만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한 송유주 어린이의 ‘TOYOTA Garden’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작년에 이어 제2회 ‘드림 카 아트 컨테스트’의 시상식을 거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컨테스트(Toyota Dream Car Art Contest)’는 토요타자동차가 2004년부터 매년 전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미술대회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한국 지역 예선을 개최했다.
 
▲ 만8세이상 11세 이하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한 김채연 어린이의 ‘네이처블 카’
 
이번 제2회 ‘드림카 아트 컨테스트’에는 전국에서 총 761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응모, 이중 글로벌 본선에 진출하게 금∙은∙동 각각 3작품씩 총 9작품과 입선작 21작품 총 30작품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되었다.
 
심사결과 만 8세 미만 부문에서는 금상에는 미래의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량을 독특하게 표현한  ‘Toyota Garden’ 의 송유주 어린이, 은상에는 ‘우주의 길을 만들자!’를 주제로 한  임태훈 어린이, 동상에는 ‘꿈의 캠핑카’를 그린 김승현 어린이(왕산초등학교, 1학년) 가 선정되었다.
 
▲ 만 12세 이상 15세 이하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한 권미성 학생의 ‘그림속으로 들어가는 도요타 자동차’
 
만8세 이상 ~ 11세 이하 부문의 금상에는 ‘네이처블 카’의 김채연 어린이 (오리초등학교, 6학년), 은상 ‘행성도우미 자동차’의 김소희 어린이 (거원초등학교, 4학년) , 동상 ‘친환경 1인용차’의 정초원 어린이 (경복초등학교, 4학년) 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만12세 이상 ~ 15세 이하 부문의 금상에는 ‘그림속으로 들어가는 도요타 자동차’를 그린 권미성 학생 (용인 신촌중학교, 1학년) , 은상에는 ‘정화의 차’를 그린 유채현 학생 (일산중학교 2학년), 동상에는 ‘또 하나의 자연, 토요타’를 그린 강소리 학생 (서대전여자고등학교 1학년) 이 각각 선정되어 일본 본선 진출의 기회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 입선작의 주인공들에게는 동반 1인과 함께 오는 8월 ‘2014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컨테스트’ 시상식이 개최되는 토요타 본사로의 4박 5일간의 현장학습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원경 중앙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교수, 이 근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교수, 백중열 예술의 전당 미술영재 책임교수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메시지 전달력’, ‘독창성’, ‘예술성’ 등 3가지 항목에 걸쳐 심사했다.
 
 
심사위원단은 심사평을 통해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더욱 디테일하고 좋은 작품들이 많이 응모가 되었고 특히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 그 관심이 어린이들의 작품 속에 주제로 반영 된 그림들이 많았다” 며 “세련되고 개성 있는  색감, 구도, 구성, 대비가 두드려졌고 놀랄만한 것은 그림 뿐만 아니라, 이야기가 있는 스토리텔링의 작품들이 많아져 심사하는 동안 굉장히 즐거웠다” 고 말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요시다 사장은 시상식 축사를 통해 “참가자 여러분이 그린 드림 카는 단순한 그림 차원을 넘어서 미래 토요타 자동차의 청사진이다. 앞으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한국 어린이, 청소년의 미래를 후원하는 또 하나의 드림 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일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본선에서는 토요다 아키오 토요타자동차 사장을 비롯한 자동차 산업 및 미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연령대별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등을 포함한 30명의 작품을  ‘2014 토요타 드림카 아트 컨테스트’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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