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뷰, LCD 2채널 풀HD 블랙박스 CR-2000G 출시

파인뷰, LCD 2채널 풀HD 블랙박스 CR-2000G 출시

클리어 타입의 3.5인치 와이드 LCD 장착한 2채널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CR-2000G’

발행일 2014-04-30 09:21:54 박태준 기자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igital.com)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가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t System)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블랙박스 ‘파인뷰 CR-2000G’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파인뷰 CR-2000G는 LCD를 탑재한 2채널 블랙박스로, 전/후방 모두 풀HD(1920*1080) 화질의 카메라를 적용하고 30프레임 영상으로 촬영해 다양한 환경에서 최상의 화질로 영상을 구현한다. 사용자의 운전 환경을 고려하여 전/후방 밝기는 물론 촬영모드를 개별 설정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또한 영상 양끝의 왜곡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디와핑(De-warping) 기능을 적용하여 보다 정확한 영상을 보여준다.
 
파인뷰 CR-2000G는 최상급 화질 구현을 위한 다양한 첨단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블랙박스에만 적용되는 소니 CMOS 센서를 전/후방 모두 탑재해 조도가 부족한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또한 넓은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115도의 수평화각으로 촬영, 촬영한 모든 녹화장면을 3.5인치 와이드 LCD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심층 촬영을 위한 줌(Zoom) 기능을 탑재했으며, 고화소 카메라 모듈에서 사용되는 블루필터(Blue Filter)와 WDR(Wide Dynamic Range) 기능을 적용해 운전 중 맞닥뜨릴 수 있는 역광에서도 또렷한 화질을 구현한다. 화면을 반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 듀얼 화면을 지원해 전후방 환경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촬영된 영상은 PC, 내비게이션 및 최신 스마트폰을 통해 재생이 가능하다.
 
이밖에 신제품 파인뷰 CR-2000G는 사용자의 안전운전과 운전 편의를 위한 다양한 부가 기능이 적용됐다. 야간 환경에 최적화 된 촬영모드 설정이 가능하여, 가로등이 적은 지역에서는 저조도 모드를 선택 할 수 있게 하였다.
 
고성능 GPS가 내장되어 차량 속도 및 위치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맵을 통한 운행경로 확인까지 가능하다. 졸음이나 부주의로 차가 차선을 벗어날 경우 경고음을 울려 운전자에게 위험 상황을 전달하는 차선이탈경고기능(LDWS)를 탑재해 운전자의 안전까지 신경썼다. KS인증 기준보다 더 까다로운 48가지 듀얼테스트를 거쳐 안정성을 확보하고, 전후방 자동 모션 감지 기능을 탑재해 더욱 안전하게 운전하고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발열까지 고려한 후면 알루미늄 프레임을 채택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완성함과 동시에 빠른 열전도로 발열에 의한 기능 장애까지 예방한다. 세력된 곡선과 블랙컬러가 만들어내는 감각적이고 품격 있는 디자인이 이목을 끈다.
 
파인뷰 CR-2000G는 블랙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용량에 따라 469,000(16GB)원, 499,000(32GB)원이다. CR-2000G 기본 패키지는 본체, 후방 본체, 거치대, 차량용 시거잭, 마이크로 SDHC 카드 등으로 구성된다.
 
파인디지털의 허성욱 이사는 “파인뷰 CR-2000G는 GPS 내장, LDWS 지원 등 운전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이 적용된 프리미엄 블랙박스 제품이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행 장면을 선명하게 녹화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명암 등을 설정할 수 있어 운전자의 만족을 극대화 할 것이다”고 전했다.
 
CR-2000G는 5월 2일 출시 예정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인뷰 공식 홈페이지(www.finevu.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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