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자동차용 Kinetis ARM 기반 MCU 발표

프리스케일, 자동차용 Kinetis ARM 기반 MCU 발표

제품화 기간 단축을 제공하도록 설계되고, 자동차 시장용으로 ARM® 기술을 통합한 프리스케일의 최신 키네티스(Kinetis) MCU 시리즈

발행일 2014-05-21 11:46:08 박태준 기자

제품화 기간 단축을 제공하도록 설계되고, 자동차 시장용으로 ARM® 기술을 통합한 프리스케일의 최신 키네티스(Kinetis) MCU 시리즈

프리스케일 반도체(NYSE:FSL, www.freescale.com 한국 지사장 황연호)는 자동차 시장에 ARM® 기반 키네티스(Kinetis) 시리즈 MCU(마이크로 컨트롤러)를 발표하면서 꾸준히 시장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새로운 키네티스(Kinetis) EA 시리즈는 자동차용 MCU 분야의 전통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최신 개발 환경을 활용하여 차체 전장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간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티어 원(tier-one) 공급업체들은 키네티스(Kinetis) EA 시리즈 MCU를 사용하면 초기 시제품을 최단 24시간 이내에 개발함으로써 연구 개발 기간을 2주 이상 단축할 수 있다.
 
널리 도입된 ARM Cortex® 아키텍처를 통합한 최신 키네티스(Kinetis) EA 시리즈 MCU는 제품화 기간이 가장 중요하며 ARM 아키텍처에 정통한 개발자들이 많은 중국에서 특히 환영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키네티스(Kinetis) EA 시리즈 MCU용으로 계획된 개발 환경은 포괄적인 자동차 분야 레퍼런스 디자인과 함께 경험이 적거나 숙련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모두 빠르게 시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일련의 사용하기 쉬운 도구를 갖춘 업계에서 유일무이한 솔루션이다. 또한 사용자에게 광범위한 일반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안내하며 개발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통합형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 패키지가 포함된 자동차용 개발 포털을 통해 24시간 내 시제품 개발이 가능하다.
키네티스(Kinetis) EA 시리즈 MCU의 대상 적용 분야로는 시트, 선루프 및 연료/냉각수 펌프 시스템과 함께 차체 제어, 주차 보조, CAN/LIN 노드, 실내 조명 등과 같은 일반 차체 전장, 이륜 파워트레인용 엔진 제어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키네티스(Kinetis) EA 시리즈 솔루션은 프리스케일의 광범위한 32비트 쿼리바(Qorivva) 및 S12 매그니뷰(magniv) 복합 신호 MCU 제품군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보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고객들에게 매우 포괄적인 범위의 전장 설계 옵션을 제공한다.
 
프리스케일 자동차용 마이크로 컨트롤러 사업부의 총책임자인 밥 콘래드(Bob Conrad) 전무는 "프리스케일은 매우 폭넓은 자동차용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ARM 기반 MCU를 통해 이러한 장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경쟁력 높은 제품화 기간이라는 장점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프리스케일은 광범위한 자동차용 마이크로 컨트롤러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고 있으며, 자동차 분야에 키네티스(Kinetis) MCU를 도입하면서 차량 전반에 걸쳐 제품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프리스케일은 탁월한 자동차 분야의 경험과 함께 뛰어난 연계 시스템 지원, 엄격한 자동차 분야 인증, 핀 배열이 호환되는 확장성을 통해, 키네티스(Kinetis) EA 시리즈를 국제 자동차 시장에서 ARM 기반 MCU의 주류 도입을 촉진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로 내세울 수 있게 되었다.
 
ARM의 세그먼트 마케팅 담당, 이안 퍼거슨(Ian Ferguson) 상무는 "프리스케일은 중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자동차 시장에 대한 서비스와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 ARM 아키텍처는 자동차 시장 고유의 저전력 및 성능 요구에 대응하는 데 적합하며, ARM 연계 시스템은 개발자들이 타사 IP 및 리소스를 액세스하여 제품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면서, "ARM은 자동차 전장 분야의 선두 업체인 프리스케일과 협력하여 당사 아키텍처의 도입을 차량 내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으로 한층 더 확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키네티스(Kinetis) EA 시리즈 MCU의 기술적 특징은 다음과 같다.
•      키네티스(Kinetis) EA MCU 시리즈 내의 핀 호환성: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재사용 비율이 높아지므로 개발 리소스, 비용, 시간이 획기적으로 절감된다.
 
•      48mhz로 작동하는 ARM Cortex-M0+ 코어를 기반으로 -40°C ~ 125°C의 온도 범위에 해당하는 가혹한 요구를 만족하는 AEC-Q100 grade1 인증과 함께 강화된 ESD/EMC 성능을 제공하는 자동차용 등급 32비트 MCU
 
•      최대 128KB의 플래시 메모리, 최대 80LQFP(71 GPIO)의 패키지 옵션, 다양한 자동차용 애플리케이션 요구에 대응하도록 손쉽게 확장할 수 있는 지원 디자인을 포함한 확장성 높은 솔루션
 
•      전압 2.7V ~ 5.5V 범위의 고전류 모터/부품을 구동할 수 있음. 시스템 수준 디자인에 손쉽게 연결되는 5V 아날로그/센서 부품
 
•      CAN, LIN(SCI), SPI, IIC를 포함한 풍부한 주변기기 세트를 통한 첨단 자동차 연결 기능
 
•      대부분의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패키지로 공급 가능한 ADC, ACMP 및 복수 타이머(FTM, PWM, PIT, PWT, RTC)를 포함한 우수성이 검증된 자동차용 IP
 
•      IDE, 프로세서 엑스퍼트(Processor Expert) 소프트웨어 모델링 도구, MQX™ RTOS 및 AUTOSAR을 포함한 고품질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하는 고속 시제품 개발 도구
 
•       LIN/CAN 드라이버, 플래시 초기화, 모터 제어 라이브러리 등 무료로 제공되는 레퍼런스 소프트웨어 코드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폴스타, 고객 로열티 행사 ‘폴스타 데이 2025’ 성료

폴스타, 고객 로열티 행사 ‘폴스타 데이 2025’ 성료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첫 고객 로열티 행사 ‘폴스타 데이 2025(Polestar Day 2025)’를 성황리에 마쳤다. 폴스타 데이 2025는 공도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폴스타의 퍼포먼스 DNA를 고객이 트랙 위에서 직접 체험하고, 폴스타가 추구하는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과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드라이빙 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첫 고객 로열티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현대차 아반떼 N TCR, '2025 TCR 월드투어' 최종전 우승

현대차 아반떼 N TCR, '2025 TCR 월드투어' 최종전 우승

현대자동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11월 13일(목)부터 16일(일, 현지시각)까지 마카오 '기아 서킷(Guia Circuit)'에서 개최된 ‘2025 TCR 월드투어’ 최종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자동차 더 뉴 엘란트라 N TCR은 올해 진행된 TCR 월드투어 총 8개 대회 중 이번 마카오를 포함해 스페인, 이탈리아, 호주, 한국 대회까지 총 5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시즌을 마

모터스포츠이한승 기자
르노, 코리아세일페스타 11월까지 연장..그랑 콜레오스 350만원

르노, 코리아세일페스타 11월까지 연장..그랑 콜레오스 350만원

르노코리아(대표이사 니콜라 파리)가 코리아세일페스타 종료 이후인 17일부터 르노코리아만의 세일 페스타로 역대 최고 수준의 고객 혜택을 11월 말일까지 이어간다. 이와 함께 매주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제 ‘르노 메르시 위크’도 올 연말까지 지속한다. 이달 말까지 르노코리아의 베스트셀링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의 아웃도어 감성 스페셜 에디션인 ‘에스카파드(escapade)&rsq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현대차그룹, 2030년까지 125조원 국내 투자..역대 최대

현대차그룹, 2030년까지 125조원 국내 투자..역대 최대

현대자동차그룹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내에 총 125조 2천억 원의 사상 최대 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직전 5년(2021~2025년) 동안 국내에 투자했던 89조 1천억 원을 36조 1천억 원가량 상회하는 규모다. 125조 2천억 원을 연평균 투자 금액으로 환산하면 25조 4백억 원으로, 직전 5년 연평균 투자액 17조 8천억 원 대비 40% 이상 증가한 액수다.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중장기 국내 투자 결정은 그룹의 근원적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차원이며, 글로벌 모빌리티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페라리, 849 테스타로사 국내 공개..가격은 7억원대

페라리, 849 테스타로사 국내 공개..가격은 7억원대

페라리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양산 모델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스포츠카 849 테스타로사(849 Testarossa)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페라리는 14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SF90 스트라달레를 잇는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849 테스타로사를 선보였다. 페라리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849 테스타로사는 성능과 일상적인 편안함의 균형을 맞춘 스포츠 카(Sports car)와 달리, 매 순간 성능의 한계에 도전하고 차량의 극한을 시험하려는 드라이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제네시스 G80·GV80 프로모션, 월 40만원대 제공

제네시스 G80·GV80 프로모션, 월 40만원대 제공

제네시스 브랜드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함께 G80, GV80 특별 혜택을 적용한 ‘8040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8040 프로모션’을 통해 G80, GV80(GV80 쿠페 포함) 등 두 차종의 2.5 터보 모델 1천대를 한정해 월 4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G80, GV80를 구매하는 경우 고객들은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차량 가격의 일부를 일정 기간 동안 유예하고, 유예 기간 동안 잔금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기아, ‘미래형 PBV 생산 허브’ 구축..EVO 플랜트 준공

기아, ‘미래형 PBV 생산 허브’ 구축..EVO 플랜트 준공

기아가 PBV 전용 공장인 ‘화성 EVO Plant(이보 플랜트)’로 연 25만대 규모의 미래형 PBV 생산 허브 구축에 나선다. 기아는 14일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오토랜드(AutoLand) 화성에서 ‘EVO Plant East’ 준공식 및 ‘EVO Plant West’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문신학 산업통상부 1차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등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송호성 기아 사장, 성 김 현대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벤츠 미래 전략 간담회, 2027년까지 신차 40종 출시

벤츠 미래 전략 간담회, 2027년까지 신차 40종 출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이사회 의장 겸 CEO 올라 칼레니우스가 참석한 ‘메르세데스-벤츠 미래 전략 간담회(Mercedes-Benz Future Strategy Conference)’를 개최하고, 2026년부터 한국 시장에 선보일 신차들을 공개했다. 올라 칼레니우스 CEO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이사와 함께 이번 행사에 참석해, 디 올-뉴 일렉트릭 GLC, 디 올-뉴 일렉트릭 CLA, 콘셉트 AMG GT XX, 비전 V 등 브랜드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시승기] 아이오닉9, 532km 주행하는 6천만원대 전기차

[시승기] 아이오닉9, 532km 주행하는 6천만원대 전기차

현대차 아이오닉9 HTRAC2 6인승을 시승했다. 아이오닉9은 현대차가 가장 최신 선보인 전기차이자 최신 파워 유닛 기술이 반영된 신차로, 110.3kWh의 대용량 NCM 배터리팩과 3열의 공간을 확보하고도 2WD 시작가격은 6715만원이다.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구성임을 부정할 수 없다. 현대차의 전기차 라인업에서 아이오닉9은 여러 의미를 갖는다. 현대차는 2021년 E-GMP를 공개하고 E-GMP가 적용된 아이오닉5를 출시했다. E-GMP는 배터리, 전기모터, 섀시 구조 등 전기차

국산차 시승기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