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그(HOG) 코리아, 제16회 코리아 내셔널 랠리 진행

호그(HOG) 코리아, 제16회 코리아 내셔널 랠리 진행

6월 13일(금) 부터 2박 3일간 횡성군 둔내면 소재의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려

발행일 2014-06-12 09:07:30 박태준 기자

6월 13일(금) 부터 2박 3일간 횡성군 둔내면 소재의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려

국내 최대 규모의 할리데이비슨 라이더 모임 호그 코리아 챕터(www.hog-korea.com)는 다가오는 6월 13일(금)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구 성우리조트)’에서 제 16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HOG Rally)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호그 코리아 챕터(회장 윤귀동)’가 주관하고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는 ‘호그 랠리(HOG Rally)는 할리데이비슨 바이크를 소지한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크 축제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 16회 내셔널 랠리도 할리데비슨 라이더와 동반가족 800여명, 그리고 바이크 500대가 참가함으로써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즉, 행사 둘째 날인 6월 14일(토) 오전부터는 랠리 참가자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각종 바이크 게임과 레크레이션이 진행되며, 라이더 개성에 따라 천차만별로 연출되는 할리데이비슨을 자랑하는 ‘바이크 커스텀 콘테스트’도 현장에서 즉석 접수 후 진행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랠리 현장에서는 ‘삼성스마트카메라(www.samsung.com/sec)’와 함께 포토아카데미도 진행된다. 본 포토아카데미는 할리데이비슨 라이더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바이크 라이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촬영기술이 전수될 예정이며, 카메라 미소지자에게는 현장에서 삼성카메라 NX300도 무상 렌탈해 줄 예정이다.
 
호그 코리아 챕터 윤귀도 회장은 “행사장 곳곳에 진행자와 자원봉사자를 배치함으로써 참가자 안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며 “호그 랠리가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크 축제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983년 미국에서 할리데이비슨 라이더 대상으로 창단된 ‘호그(HOG)’는 할리 오너스 그룹(Harley Owners Group)의 약자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동호회다. 국내에는 1999년 300여명의 회원이 '호그 코리아 챕터(HOG Korea Chapter: HOG 한국지부)'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으며, 2014년 5월 기준 약 1,4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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