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니아’, 현대 모터스튜디오로 모여라!

‘자동차 마니아’, 현대 모터스튜디오로 모여라!

현대 모터스튜디오에 고객 80명 초청해 튜닝 클래스 초급 과정 운영

발행일 2014-09-30 17:20:07 박태준 기자

현대자동차㈜는 서울 강남구 소재 현대 모터스튜디오에 10월 22~23일 양일간 각각 고객 40명(총 80명)을 초청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자동차 튜닝과 레이싱에 관한 전문가의 강연 및 대화의 장을 제공하는 ‘튜닝 및 레이싱에 대한 대화(다이얼로그 온 튜닝 & 레이싱)’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행사를 통해 자사의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인 ‘튜익스’에서부터 실제로 레이싱에 참가하는 튜닝 차량을 선보여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다양한 튜닝 부품들에 대한 정보와 올바른 튜닝 방법 등을 알려주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5층 ‘튜익스 라운지’에 전시된 ▲벨로스터 터보 튜익스 차량 외에도 ▲실제 KSF(Korea Speed Festival) 대회에 출전한 벨로스터 터보 ▲GT클래스 대회에 출전하는 벨로스터 터보 레이싱카 ▲WRC에 출전 중인 i20월드랠리카 복제 차량 등을 통해 튜닝 부품들의 특징과 성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자동차 레이싱 대회의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유경록 KSF 운영위원장, ‘KSF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에 출전하는 ‘미녀 카레이서’ 권봄이 선수(27,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소속) 등이 참석, 각종 차량과 튜닝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직접 알려주고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와 현대 모터스튜디오 홈페이지(motorstudio.hyundai.com)를 통해 10월 15일까지 응모할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10월 16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바른 튜닝 문화를 선도하고 튜닝과 레이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고객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튜닝에 관심있는 고객들을 위해 중/고급 튜닝 클래스를 운영해 자동차에 관한 고객의 관심과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5월 브랜드 체험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개관, 고객이 직접 현대차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이달까지 누적 방문자수가 63,000명에 이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건물을 설계한 건축가 서을호 씨(50, 서아키텍스 대표)를 초청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건물의 특징과 예술관 등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 데 이어, 9월에는 디자인에 대해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을 초청해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통해 현대차 브랜드와 자동차 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부가티 브루야르 공개, '나만을 위한 부가티'

부가티 브루야르 공개, '나만을 위한 부가티'

부가티는 지난 8일 브루야르(Brouillard)를 공개했다. 브루야르는 부가티의 개인화 프로그램인 솔리테어의 첫 작품이다. 브루야르는 부가티 미스트랄 컨버터블에서 영감을 얻은 외관, 고급화된 실내가 특징이며, W1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578마력을 발휘한다. 브루야르는 부가티의 개인화 프로그램인 솔리테어(Solitaire)의 첫 작품이다. 솔리테어는 기존 맞춤형 프로그램인 쉬르 메쉬르(Sur Mesure)보다 더 고도화된 것이 강점이다. 고객이 솔리테어 프로그램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아우디 A6 e-트론 출시, 가격 9459만원..주행거리 469km

아우디 A6 e-트론 출시, 가격 9459만원..주행거리 469km

아우디코리아는 A6 e-트론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A6 e-트론은 전기차 전용 PPE 플랫폼 기반 준대형 세단으로 1회 완충시 국내 기준 최대 469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270kW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고성능 S6 e-트론도 투입됐다. 가격은 9459만원부터다. A6 e-트론 세부 가격은 퍼포먼스 어드밴스드 9459만원, 퍼포먼스 S-라인 1억210만원, 퍼포먼스 S-라인 블랙 에디션 1억586만원, S6 e-트론 1억1624만원이다. 아우디코리아는 100대 한정 특별 전기차 지원금과 e-트론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국내 출시 예고, 풀사이즈 전기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국내 출시 예고, 풀사이즈 전기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가 국내 도입된다. 국내 영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에스컬레이드 IQ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공식 출시된다. 에스컬레이드 IQ는 풀사이즈 전기 SUV로 5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얼티엄 플랫폼과 배터리로 7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에스컬레이드 IQ는 GM의 대형 전기 SUV 및 픽업트럭을 위해 설계된 BT1 플랫폼 기반 풀사이즈 전기 SUV다. 캐딜락은 지난해 한국과 독일, 일본, 프랑스 등에서 에스컬레이드 IQ 상표권 등록을 끝냈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벤틀리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 공개, 최상급 럭셔리

벤틀리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 공개, 최상급 럭셔리

벤틀리는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Batur Convertible Mulliner)를 지난 8일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는 바투르 컨버터블을 기반으로 벤틀리 개인화 부서인 뮬리너에서 제작, 독특한 실내 디자인과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는 벤틀리 개인화 부서인 뮬리너에서 바투르 컨버터블을 기반으로 단 한 사람의 고객을 위해 제작됐다.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 외관에는 클래식 스포츠 레이싱카에서 영감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 공개, 제로백 3.8초..고성능 럭셔리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 공개, 제로백 3.8초..고성능 럭셔리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을 지난 8일 공개했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은 카본으로 제작된 전용 보디킷을 통해 공차중량이 일반 모델 대비 76kg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635마력, 제로백은 3.8초다. 오는 13일 글로벌 판매가 시작된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은 레인지로버 스포츠 최상위 트림인 SV를 기반으로 경량 패키지가 적용됐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은 오는 8월 13일부터 글로벌 판매가 시작되며, 고객 인도는 올해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6 N 주행거리 401km 인증, 609마력 초고성능 EV

현대차 아이오닉6 N 주행거리 401km 인증, 609마력 초고성능 EV

현대차 아이오닉6 N의 국내 투입이 임박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아이오닉6 N은 1회 완충시 주행거리 401km로 인증을 완료,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아이오닉6 N은 총 출력 609마력을 발휘하는 초고성능 전기차로 트랙 및 일상 주행에 최적화됐다. 하반기에 출시된다. 아이오닉6 N은 아이오닉6 부분변경을 기반으로 현대차 N 브랜드의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가 반영됐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아우디 Q5 롱휠베이스 선공개, 기아 쏘렌토보다 크다

아우디 Q5 롱휠베이스 선공개, 기아 쏘렌토보다 크다

아우디 신형 Q5 L이 선공개됐다. 중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홈에 게재된 신형 Q5 L은 신형 Q5의 롱보디 버전으로 전장과 휠베이스가 글로벌 사양 대비 대폭 길어졌으며, 전면부 범퍼 양쪽에 라이다(LiDAR)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하반기에 공식 공개된다. 신형 Q5 L은 3세대 Q5의 롱보디 버전이다. 신형 Q5 L은 아우디 신규 플랫폼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에 최적화해 글로벌 사양 대비 차체 크기를 키웠다. 신형 Q5 L은 올해 하반기에 공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폭스바겐 투아렉 단종되나, 오는 2026년까지 생산

폭스바겐 투아렉 단종되나, 오는 2026년까지 생산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SUV 투아렉이 단종될 전망이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카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2026년까지 투아렉을 생산하고, 프리미엄 SUV 생산을 종료한다. 단종이 확정될 경우 폭스바겐 고급화를 위한 프리미엄 모델 라인업 페이튼과 투아렉은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투아렉은 지난 2002년 포르쉐 카이엔의 형제 모델로, 당시 회장이었던 페르디난드 피에히의 열정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시작됐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고급화와 함께 포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체리사 iCar V27 공개, KGM SE10 유사한 EREV 구성

체리사 iCar V27 공개, KGM SE10 유사한 EREV 구성

체리자동차가 레트로 스타일 SUV, iCar V27을 공개했다. iCar는 체리사의 전기차 브랜드 중 하나로 모델 라인업은 iCar 03, iCar V23, iCar V27로 구성된다. 이번에 공개한 iCar V27은 전장 5미터의 중대형급 SUV로, 배터리 전기차가 아닌 레인지 익스텐더 파워트레인 적용이 특징이다. 체리사는 최근 국내에서 관심이 높아졌는데, KGM이 체리사와의 기술 협약을 통해 차세대 신차를 선보일 계획을 밝혔기 때문이다. KGM은 2026년 렉스턴 후속인 중대형 SUV 'SE10'을 시작으로

신차소식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