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H-마케팅 마스터클래스’ 제1기 모집

현대차 ‘H-마케팅 마스터클래스’ 제1기 모집

국내 대학생들에게 마케팅 실전 경험 제공하는 ‘마케터 육성 프로그램’

발행일 2014-10-20 12:12:08 박태준 기자

현대자동차㈜는 대학생들에게 마케팅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의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로 양성하는 현대차 ‘H-마케팅 마스터클래스(H-Marketing Masterclass)’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이번 과정은 현대차 마케팅과 브랜드에 대한 강의를 대학교 수업 시간을 이용해 일회성으로 진행됐던 기존 ‘현대차 대학 수업 프로그램’을 재탄생 시킨 것으로,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직접 응모 할 수 있게 했으며 11월 말부터 내년 7월까지 매달 8차에 걸쳐 차별화된 마케팅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는 대학생들은 매달 저명인사의 강연을 듣고 이와 관련된 과제를 실제로 수행할 뿐만 아니라 현업 마케터와의 멘토링을 통해 과제에 대한 조언과 현장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활동을 들으며 마케팅 실전 감각을 배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은 프로그램 기간 중 해외에서 실시될 글로벌 워크샵에 참석할 수 있으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해외 산업 현장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는 등 심도 있게 마케팅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국내 대학교 2학년~ 4학년 재학생 및 휴학생 중 이번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현대차 영현대 사이트(young.hyundai.com) 또는 영현대 페이스북(www.facebook.com/younghyundai)에서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 및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한 신청자 중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면접을 진행하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19일에 영현대 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현대 사이트 및 페이스북 참조)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케팅을 향한 꿈이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글로벌 최고의 마케팅 전문가를 육성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브룸랜드 웹 사이트 운영하고 고등학생 모형자동차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유소년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세대별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 현대자동차㈜는 대학생들에게 마케팅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의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로 양성하는 현대차 ‘H-마케팅 마스터클래스(H-Masterclass)’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현대차 영현대 사이트(young.hyundai.com) 또는 영현대 페이스북(www.facebook.com/younghyundai)에서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부가티 브루야르 공개, '나만을 위한 부가티'

부가티 브루야르 공개, '나만을 위한 부가티'

부가티는 지난 8일 브루야르(Brouillard)를 공개했다. 브루야르는 부가티의 개인화 프로그램인 솔리테어의 첫 작품이다. 브루야르는 부가티 미스트랄 컨버터블에서 영감을 얻은 외관, 고급화된 실내가 특징이며, W1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578마력을 발휘한다. 브루야르는 부가티의 개인화 프로그램인 솔리테어(Solitaire)의 첫 작품이다. 솔리테어는 기존 맞춤형 프로그램인 쉬르 메쉬르(Sur Mesure)보다 더 고도화된 것이 강점이다. 고객이 솔리테어 프로그램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아우디 A6 e-트론 출시, 가격 9459만원..주행거리 469km

아우디 A6 e-트론 출시, 가격 9459만원..주행거리 469km

아우디코리아는 A6 e-트론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A6 e-트론은 전기차 전용 PPE 플랫폼 기반 준대형 세단으로 1회 완충시 국내 기준 최대 469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270kW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고성능 S6 e-트론도 투입됐다. 가격은 9459만원부터다. A6 e-트론 세부 가격은 퍼포먼스 어드밴스드 9459만원, 퍼포먼스 S-라인 1억210만원, 퍼포먼스 S-라인 블랙 에디션 1억586만원, S6 e-트론 1억1624만원이다. 아우디코리아는 100대 한정 특별 전기차 지원금과 e-트론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국내 출시 예고, 풀사이즈 전기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국내 출시 예고, 풀사이즈 전기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가 국내 도입된다. 국내 영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에스컬레이드 IQ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공식 출시된다. 에스컬레이드 IQ는 풀사이즈 전기 SUV로 5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얼티엄 플랫폼과 배터리로 7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에스컬레이드 IQ는 GM의 대형 전기 SUV 및 픽업트럭을 위해 설계된 BT1 플랫폼 기반 풀사이즈 전기 SUV다. 캐딜락은 지난해 한국과 독일, 일본, 프랑스 등에서 에스컬레이드 IQ 상표권 등록을 끝냈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벤틀리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 공개, 최상급 럭셔리

벤틀리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 공개, 최상급 럭셔리

벤틀리는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Batur Convertible Mulliner)를 지난 8일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는 바투르 컨버터블을 기반으로 벤틀리 개인화 부서인 뮬리너에서 제작, 독특한 실내 디자인과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는 벤틀리 개인화 부서인 뮬리너에서 바투르 컨버터블을 기반으로 단 한 사람의 고객을 위해 제작됐다.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 외관에는 클래식 스포츠 레이싱카에서 영감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 공개, 제로백 3.8초..고성능 럭셔리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 공개, 제로백 3.8초..고성능 럭셔리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을 지난 8일 공개했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은 카본으로 제작된 전용 보디킷을 통해 공차중량이 일반 모델 대비 76kg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635마력, 제로백은 3.8초다. 오는 13일 글로벌 판매가 시작된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은 레인지로버 스포츠 최상위 트림인 SV를 기반으로 경량 패키지가 적용됐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은 오는 8월 13일부터 글로벌 판매가 시작되며, 고객 인도는 올해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6 N 주행거리 401km 인증, 609마력 초고성능 EV

현대차 아이오닉6 N 주행거리 401km 인증, 609마력 초고성능 EV

현대차 아이오닉6 N의 국내 투입이 임박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아이오닉6 N은 1회 완충시 주행거리 401km로 인증을 완료,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아이오닉6 N은 총 출력 609마력을 발휘하는 초고성능 전기차로 트랙 및 일상 주행에 최적화됐다. 하반기에 출시된다. 아이오닉6 N은 아이오닉6 부분변경을 기반으로 현대차 N 브랜드의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가 반영됐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아우디 Q5 롱휠베이스 선공개, 기아 쏘렌토보다 크다

아우디 Q5 롱휠베이스 선공개, 기아 쏘렌토보다 크다

아우디 신형 Q5 L이 선공개됐다. 중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홈에 게재된 신형 Q5 L은 신형 Q5의 롱보디 버전으로 전장과 휠베이스가 글로벌 사양 대비 대폭 길어졌으며, 전면부 범퍼 양쪽에 라이다(LiDAR)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하반기에 공식 공개된다. 신형 Q5 L은 3세대 Q5의 롱보디 버전이다. 신형 Q5 L은 아우디 신규 플랫폼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에 최적화해 글로벌 사양 대비 차체 크기를 키웠다. 신형 Q5 L은 올해 하반기에 공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폭스바겐 투아렉 단종되나, 오는 2026년까지 생산

폭스바겐 투아렉 단종되나, 오는 2026년까지 생산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SUV 투아렉이 단종될 전망이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카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2026년까지 투아렉을 생산하고, 프리미엄 SUV 생산을 종료한다. 단종이 확정될 경우 폭스바겐 고급화를 위한 프리미엄 모델 라인업 페이튼과 투아렉은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투아렉은 지난 2002년 포르쉐 카이엔의 형제 모델로, 당시 회장이었던 페르디난드 피에히의 열정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시작됐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고급화와 함께 포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체리사 iCar V27 공개, KGM SE10 유사한 EREV 구성

체리사 iCar V27 공개, KGM SE10 유사한 EREV 구성

체리자동차가 레트로 스타일 SUV, iCar V27을 공개했다. iCar는 체리사의 전기차 브랜드 중 하나로 모델 라인업은 iCar 03, iCar V23, iCar V27로 구성된다. 이번에 공개한 iCar V27은 전장 5미터의 중대형급 SUV로, 배터리 전기차가 아닌 레인지 익스텐더 파워트레인 적용이 특징이다. 체리사는 최근 국내에서 관심이 높아졌는데, KGM이 체리사와의 기술 협약을 통해 차세대 신차를 선보일 계획을 밝혔기 때문이다. KGM은 2026년 렉스턴 후속인 중대형 SUV 'SE10'을 시작으로

신차소식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