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테크니컬 센터' 오픈

'폭스바겐 테크니컬 센터' 오픈

전국 서비스센터와 화상 연결 통해 고난이도 문제 해결 등 대고객 서비스 업그레이드 추진

발행일 2015-08-16 17:05:12 박태준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새로 마련한 <폭스바겐 테크니컬 센터> 오픈행사를 갖고, 국내 수입차 시장 1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대고객 서비스 품질 강화에 본격 착수했다.

▲ 폭스바겐 테크니컬 센터

폭스바겐코리아 설립 이후 최초로 도입하는 <폭스바겐 테크니컬 센터>는 대고객 서비스의 질적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로, 폭스바겐코리아가 직접 최신설비와 최정예 테크니션들을 확보해 운영할 예정이다

▲ 마스터 테크니션과의 화상연결

특히 <폭스바겐 테크니컬 센터>는 본사와 실시간 화상 연결을 통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국내최초로 도입해 최신기술을 가장빠르게 전수받는 한편, 기술적 난이도가 아주 높은 특수정비 등을 독일본사 및 전국 각지 일선 서비스센터와 상호 협력 하에 진행함으로써 대고객 서비스 품질 업그레이드에도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전국 서비스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기술교육과 워크숍 개최를 통해 서비스 요원의 실력 향상도 도모할 예정이다.

▲ 폭스바겐 테크니컬 센터

정비 관련 업무와 더불어 국내시장 출시를 앞둔 신차들의 각종 테스트도 새로 마련한 테크니컬 센터에서 먼저 진행함으로써 신차의 품질 향상 및 한국형 신차 도입을 위한 테스트 허브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테크니컬 센터가 위치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은 경부 고속도로 및 영동 고속도로와 가까울 뿐만 아니라 김포공항에도 1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어 전국 각지 폭스바겐 서비스센터와 최단시간에 연결할 수 있는 최상의 접근성과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 골프 R과 폭스바겐 테크니컬 센터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이번에 설립한 폭스바겐 테크니컬 센터는 최정예 요원들이 최신기술과 최신설비를 활용해 폭스바겐의 서비스 품질을 새로운 차원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유럽최대 자동차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은 대고객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수입차 브랜드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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