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 플랫폼 온딜카, ‘대구 드레그 레이싱’ 정보 공개

O2O 플랫폼 온딜카, ‘대구 드레그 레이싱’ 정보 공개

전 경기 영상, 참가 차량·선수 정보 공개…건전한 튜닝문화 확산 앞장

발행일 2015-11-18 10:33:48 박태준 기자

대한민국 최초 자동차 튜닝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온딜카’(대표 고민종, www.ondeal.co.kr)’가 지난달 대구에서 열린 드레그 레이싱 대회의 경기영상 및 참가 차량, 선수정보 등을 18일 공개한다. 

드레그 레이싱은 육상 100m 종목처럼 직선 400m를 달려 순위를 정하는 모터스포츠로 이번 대회에서는 슈퍼카와 수입 튜닝카, 국산 튜닝카 등 총 4개 조로 경기가 치러졌으며, 총 80여대의 차량이 출전했다. 2000cc 이하 부문에는 엑센트 1600cc TGT터보 차량이, 2000cc 이상 부문에는 엑센트 2000cc 터보차량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수입 튜닝카 조에서는 4천만원대 캐딜락 ATS 차량이 1억원대의 경쟁 차량들과의 경기에서 연거푸 승리하는 결과를 보여주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대회는 개성 있게 튜닝된 다양한 차종이 참가하여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고, 건전한 튜닝 문화를 확산하는 모터스포츠로 자리매김을 한 행사였으며 또한 경기 영상을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었다. 

지난 2013년 정부가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 종합대책’ 발표 이후 튜닝규제 네거티브 전환 및 튜닝부품 인증제 등을 추진하며 튜닝시장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상황 속에 온딜카는 이번 대회 영상 및 정보 공개를 통해 이용자들의 튜닝에 대한 관심을 더욱더 이끌어낼 예정이다. 

온딜카 앱은 다양한 자동차 튜닝분야에서 시공 사례검색, 견적 요청, 온라인 상담, 예약 등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하며 프리미엄 자동차 튜닝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해 좋은 반응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시공 조건을 요청하면 조건에 맞는 전문 시공자가 견적을 작성해 실시간으로 보내주고, 새로운 견적 입찰이 있거나 새 메시지는 알림을 통해 곧바로 전달한다. 방대한 시공 사례를 보유한 ‘온딜카’는 편리하게 자동차 튜닝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온딜 김재은 본부장은 “온딜카는 고객과 시공업체, 부품 제작 업체의 선순환 환경에 기여하고 있다”며 “건전한 자동차 튜닝 플랫폼을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딜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www.ondeal.co.kr)에서 확인하면 되며, ‘온딜카 앱’은 애플 앱스토어(http://goo.gl/EdHXQ1)와 구글플레이(http://goo.gl/kXZKl4)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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