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2015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시상식 개최

아우디 코리아, ‘2015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시상식 개최

‘뮤직, 모션 그래픽, 제품, 가구’ 총 4개 부문, 아우디 브랜드 철학 담긴 창작 디자인 선정

발행일 2015-11-18 10:41:51 박태준 기자

‘뮤직, 모션 그래픽, 제품, 가구’ 총 4개 부문, 아우디 브랜드 철학 담긴 창작 디자인 선정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오는 24일 논현동에 위치한 SJ쿤스트할레에서 ‘2015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Audi Design Challenge)’ 시상식을 개최한다.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인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아우디가 추구하는 비전과 디자인 철학을 가장 잘 표현한 창작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뮤직, 모션 그래픽, 제품, 가구 디자인의 4개 분야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지난 9월부터 응모작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심사를 통과한 각 분야별 4명(팀)씩 총 16명(팀)의 파이널리스트에게 각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멘토링을 통해 발전시킨 디자인으로 최종심사를 진행해 각 분야별 최종 우승자를 선정했다.
 
최종 우승은 ▲뮤직 부문에서 작품명 ‘Music of The Sublime’의 김창희 & 신성훈, ▲모션 그래픽 부문에서 작품명 ‘Protocol of the Circle’의 박진영, ▲제품 부문에서 작품명 ‘NETT’의 차종민 & 김태우, 그리고 ▲가구 부문에서 ‘Midnight’ 원은영 & 김근영이 차지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총 16명(팀)의 파이널리스트 가운데 최종 우승자 4명(팀)에게 각각 2천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나머지 12명(팀)에게는 각각 2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올 해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수상작들은 개인의 역량과 팀 구성원 간의 협력의 조화가 돋보였다고 평가 받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 요그 디잇츨 마케팅 이사는 “해가 갈수록 참가자들의 실력과 수준이 높아진다”며,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으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온 아우디는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를 통해 한국의 창의적인 인재들에게 디자인 영감을 제공하고 함께 소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수상작은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SJ쿤스트할레에서 전시,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같은 날 저녁 7시부터 9시사이에는 에는 파이널리스트들의 멘토링을 담당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아우디 디자인 토크’(Audi Design Talk)가 열린다.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아우디 디자인 토크’는, 음반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영화 음악 감독으로 활동중인 방준석 프로듀서, 국내외 다양한 영화제 수상 경력의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하준수 교수,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컨티늄을 거쳐 구글-모토로라 코리아 디자인센터장을 역임한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황성걸 교수, 삼성전자를 거쳐 흥국생명, 갤러리아 백화점, 등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대구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박진우 교수까지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전문가들이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디자인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방준석 프로듀서는, <창의력은 본능이다>라는 주제로 강연 예정이며 하준수 교수는 <자동차와 라이프스타일: 이동에서 감동으로>라는 주제로 디자인에 관한 개성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황성걸 교수는 이라는  흥미로운 제목의 디자인 스토리로 강연을 이어가며, 박진우 교수는 이라는 주제로 그 만의 디자인 철학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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