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주식회사 엔카(총괄대표 박성철, encarmall.com)는 국내 첫 중고 아이오닉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판매는 신차에서 중고차가 되는 ‘한 바퀴’를 강조해 중고차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하는 ‘한 바퀴만 굴러도 중고차’ 이벤트로, SK엔카직영은 지난 달 22일 직접 출고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1대의 판매를 예고한 바 있다.
SK엔카직영에서 판매하는 아이오닉은 신차가 2,536만원으로, N 트림에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퍼들램프, 전방주차보조시스템이 포함된 세이프티 패키지Ⅰ이 추가된 모델이다. 현재 주행거리는 200km며, 색상은 폴라 화이트다.
아이오닉의 판매 가격은 계속해서 하락하며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첫 중고 아이오닉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원하는 가격에 도달했을 때 구매 신청을 하면 된다. 구매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구매 신청 후 30분 내 계약금이 입금되면 구매가 확정되며, 구매를 취소하면 다시 누구나 구매 신청을 할 수 있다. 최종 구매자가 확정되면 아이오닉 판매가 종료된다.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에서는 아이오닉을 구매하는 것 외에도 아이오닉의 실주행 연비와 SK엔카직영의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4년 후 잔존가치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K엔카직영은 아이오닉 외에도 신차급 중고차를 구매하면 5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목)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은 자동차 등록연도가 최근 3년 이내(2014년 1월 1일 이후)이거나 주행거리가 20,000km 미만인 매물로,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대상 차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SK엔카직영 최현석 직영사업부문장은 “중고차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는 이벤트가 공개된 후 국내 첫 중고 아이오닉의 판매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며 “이번 이벤트의 최종 판매 가격이 추후 중고차 시장 내 모든 아이오닉의 판매 기간이나 시세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K엔카직영은 SK주식회사 엔카에서 운영하는 국내 대표 중고차 판매 브랜드로, 전국 26개 직영점을 통해 연간 약 6만대의 중고차를 보증, 판매한다. 직영점에서 판매하는 중고차는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SK엔카직영은 업계 최초로 자체 진단 시스템을 갖춰 중고차 시장을 선도해왔으며, 지난 해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중고차를 원격으로 구매해 환불까지 받을 수 있는 ‘홈엔카’ 서비스를 도입하여 소비자의 중고차 구매 만족도와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자세한 사항은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encarmal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