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넥스트 넘버원 전략 발표

BMW 그룹, 넥스트 넘버원 전략 발표

발행일 2016-03-18 11:40:00 박태준 기자

BMW 그룹은 뮌헨에서 연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15년 BMW 그룹 실적과 함께 BMW의 미래의 비지니스 방향성을 나타내는 넥스트 넘버원 전략(Strategy Number One > Next)을 발표했다.

 
넥스트 넘버원 전략(Strategy Number One Next) 발표
BMW그룹은 실적 발표와 함께 향후 2020년까지 미래를 예측하고 이에 대비할 수 있는 넥스트 넘버원 전략(Strategy Number One > Next)을 새롭게 발표했다. 2007년 처음 발표된 BMW의 넘버원 전략(Strategy Number One)은 대외적인 환경을 미리 예측하고 이를 비즈니스에 반영하여 지속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한 전략이다.
 
하랄드 크루거 BMW 그룹 회장은 “지난 100년의 역사에서 BMW 그룹은 스스로를 끊임없이 재창조해왔다. 새로운 기술의 선구자로서 BMW는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크게는 이동성의 세계에서 변화를 이끌며 개척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 BMW 그룹은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진행해왔으며 그 중 하나가 최근 BMW가 집중하고 있는 디지털화이다. 가치를 창출하는 분야는 기존의 하드웨어에서 이제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분야로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랄드 크루거 BMW 그룹 회장은 “BMW는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브랜드, 디자인 및 프로덕트 모든 부분에서 미래 지향적인 전략으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넥스트 넘버원 전략을 통해 향후 전 세그먼트에 걸쳐 모델 라인업을 더욱 다양하게 가져갈 것이다”고 말하며, BMW 그룹이 통합적인 브랜드 매니지먼트를 통해 브랜드와 디자인 분야에서 앞으로도 리더십을 가져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에 BMW는 새롭게 변화해나가는 자동차 분야를 위한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개인 이동성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BMW 그룹은 사람, 자동차, 서비스 간의 디지털 커넥티비티, 지속가능한 이동성 등 분야에서 기술적 전문 지식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기차와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기술력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기술 리더십의 상징, BMW iNEXT
BMW iNEXT의 기치 아래 BMW 그룹은 새로운 형태의 자율주행과 디지털 커넥티비티와 함께 고객에게 이동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차세대 전기 자동차, 경량설계 및 선구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공한다.
 
하랄드 크루거 BMW 그룹 회장은 "BMW iNEXT는 다음 세대의 이동성을 예고하고 있다. BMW 기술 리더십의 상징인 이 차량을 통해 우리가 미래 이동성을 시리즈 양산 차량으로 구현할 수 있음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차량은 혁신 및 선구적인 기술을 주도해온 BMW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BMW 브랜드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이를 전 BMW 모델 라인업 전반에 적용해왔다.
 
이 기술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BMW i 퍼포먼스 모델들에 적용된다. BMW 그룹은2016년 i3와 같은 순수 전기차를 포함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같은 7개의 BMW i 퍼포먼스 모델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MINI도 추후 선보일 예정이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BMW i8의 오픈탑 모델인 BMW i8 스파이더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2016년 말에는 더욱 향상된 배터리 용량을 탑재한 BMW i3가 선보이게 된다. BMW 그룹은 또한 수소 연료 전지차의 지속적인 개발 계획도 밝혔다. 현재 수소 연료 전지차 테스트 모델은 최대 7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Project i 2.0
BMW는 프로젝트i (Project i)를 통해 지금까지 전기차 개발에 대한 전문성을 키울 수 있었으며 이번에 새롭게 프로젝트 i 2.0(Project i 2.0)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자동화되고, 완전한 네트워크 드라이빙 기술과 고화질 지도, 센서 기술, 클라우딩 기술, 인공지능 분야 등에 대한 개발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뉴 7시리즈가 출시됨과 동시에 고객들은 BMW가 선보이는 최신 기술과 자동화 운전기술을 통해 프리미엄 모빌리티의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스테레오 카메라와 5개의 레이더 센서 등을 통해 고속도로에서도 210km/h의 속도에서 앞차와의 간격 조정을 통해 안전하게 달릴 수 있다. 이 외에도 리모트 컨트롤 파킹, 제스처 컨트롤 기능 등이 있다. BMW는 자율 주행 분야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러한 BMW 기술들을 다른 모델들에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클라우스 프렐리히(Klaus Fröhlich) BMW 그룹R&D 총괄 보드멤버는 “미래에는 모든 우리의 제품, 디자인, 핸들링, 혹은 매일 쓰이는 어떤 기술이든지 그 어느 때 보다 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서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기술은 고객의 요구를 계속 배우고 예측할 것이다.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전환을 통해 이동성의 질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BMW 그룹은 다른 디지털 서비스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드라이브 나우(DriveNow), 파크 나우(ParkNow), 차지 나우(ChargeNow)와 같은 상품을 만들며 BMW 그룹의 성공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할 것이다.

 
BMW 그룹은 이런 다양한 서비스 강화에 대해 발표할 것이며, 지속적이고 신속하게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장할 것이다. BMW i 벤처스는 BMW 그룹이 모빌리티 트렌드를 재빨리 파악하고 반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자동차 산업보다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IT 분야의 속도에 적응하는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다.
 
신규 모델 로드맵 제시
크루거 회장은 “우리는 새롭게 BMW X7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SAV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BMW는 강력한 M 퍼포먼스 기술도 다양한 중대형 세그먼트로 확장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BMW M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을 높일 것이다.
 
BMW 모토라드는 몇 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BMW는 2020년까지 연간 200,000대를 판매할 예정이며 신제품 전략으로 BMW 모토라드는BMW G 310 R를 통해 500 cc 이하의 모터사이클 세그먼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BMW 그룹, 2015년에 기록적 수익 달성
BMW 그룹은 자동차 시장의 불안한 정세에도 불구하고 2015년에 6년 연속으로 신기록을 수립하며 판매량, 매출 및 세전이익 등에 있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랄드 크루거 회장은 “2015년에 BMW 그룹은 야심 차게 세웠던 모든 목표를 달성했다”라며, “창립 100주년을 맞아 또 다시 인상적인 실적을 올림으로써 BMW 그룹은 세계 최고의 고급 승용차 및 이동성 서비스 제공업체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부문 판매량은 2,247,485대(2014년: 2,117,965대)로 6.1% 증가했다. 2015년 그룹 매출은 2014년(804억, 100만 유로)에 비해 14.6% 증가한 921억 7,5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세전영업이익(EBIT)은 5.2% 증가한 95억 9,300만 유로(2014년: 91억 1,800만 유로)이며 세전이익(EBT)은 5.9% 증가하며 처음으로 90억 유로를 넘어 92억 2,400만 유로(2014년: 87억 700만 유로)라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순이익은 사상 처음으로 60억 유로를 넘으며 전년 대비 10% 증가한 63억 9,600만 유로(2014년: 58억 1,700만 유로)를 기록했다.
 
2015년 BMW는 전년 대비 5.2% 증가한 총 1,905,234대를 인도하며 새로운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BMW 2시리즈와 4시리즈, 그리고 X 패밀리가 판매 성장을 주도했으며, 뉴 7시리즈와 뉴 X1을 통해 금년 판매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대 이상의 높은 인기를 누린 2시리즈는 액티브 투어러와 그란 투어러가 시리즈 전체 3분의 2 이상인 107,000대가 판매되어 총 157,144대를 기록했다. 4시리즈 역시 전년대비 27.4% 증가한 152,390대가 판매되었다. 한편, X 패밀리의 성공이 브랜드 판매 성장을 견인한 주요 역할을 했는데 X4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총 55,050대를 판매, X5의 경우 전년대비 14.1% 상승하며 총 168,143대가 고객에게 인도되었다. 또한 X6의 경우 전년대비 53.1% 증가한 46,305대를 판매했다.
 
한편, 프리미엄 친환경 브랜드인 BMW i의 경우, 작년 한해 동안 전년 대비 65.9% 증가한 29,513명의 고객들이 BMW i 차량을 구매했다. 전 세계적으로 BMW i3는 전년 대비 49.9% 증가한 24,057대가, i8은 총 5,456대가 판매되었다.
 
2015년 MINI 브랜드의 연간 판매량은 전년 대비 12.0% 증가한 338,466대로, MINI브랜드는 새로운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뉴 MINI 5도어가 94,788대, 뉴 MINI 3도어가 127,194대, 그리고 작년 10월 출시한 뉴 MINI 클럽맨이 8,003대가 판매되었다.
 
롤스로이스는 2015년 3,785대가 팔리며, 롤스로이스의 112년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최고 실적을 기록했으며 BMW 모토라드 또한 10.9%의 성장률을 기록, 총 136,963대를 판매하며 5년 연속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BMW 그룹, 2015년 모든 주요시장에서 플러스 성장 기록
유럽 시장에서는 사상 최초로 백 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총 1,000,427대의 BMW와 MINI가 판매되며 9.4% 성장했다. 2015년 모든 유럽 시장이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몇 년간 BMW 그룹의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인 독일에서는 5.0% 성장하며 총 286,098대, 영국에서는 12.6% 성장하며 총 230,982대의 BMW, MINI 모델이 판매되었다.
 
한편 아시아 시장에서 BMW와 MINI는 4.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총 685,792대가 판매되었다. 특히 중국 본토에서만 1.6% 성장하며 464,086대가 판매되었고, 한국은 총 55,378대의 차량이 판매되며 전년 대비 18.5% 상승하였다.
 
미주 시장에서는 2.8%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총 495,897대의 연간 판매량을 보였다. 특히, 미국은 연간 판매량 405,715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2% 상승했다.
 
생산 네트워크 확장 계획
BMW 그룹은 2016년 1월 중국 선양에 두 번째 엔진 공장 건립을 완료했다. 아울러 현재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 주에 새로운 공장 건립 준비 중이며, 프리미엄 SAV 수요 증가에 따라 BMW 그룹 내 최대 생산 시설인 미국 스파턴버그 공장 확장 예정이다. 또한 독일 공장 및 피츠 리서치 이노베이션센터 확장 투자 계획으로 2018년까지 뮌헨 공장에 7억 유로를 투자 계획이다.
 
적극적인 인재채용
임직원 수는 전년도보다 5.1% 증가했다. 2015년 말 기준 BMW 그룹이 전 세계적으로 채용 중에 있는 임직원 수는 총 122,244 명이다(2014년: 116,324명). 이와 같은 고용 증가는 BMW그룹의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확장뿐만 아니라 미래 기술과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엔지니어, IT전문가 및 숙련 노동자들을 고용하는 추세를 반영하는 것이다. 
 
BMW 그룹은 전 세계 인턴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독일의 1,200명을 비롯하여 약 1,500 여 명의 젊은이들이 전 세계 BMW 법인에서 인턴 생활을 시작했다. 현재 4,700 명의 전 세계의 젊은 인재들이 BMW 그룹 내 직업훈련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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