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2016 Service Experience Day’ 개최

‘메르세데스-벤츠 2016 Service Experience Day’ 개최

차범근 전 감독의 지바겐 차량 기증식과 사연 공모를 통한 고객 복원 차량 최초 공개

발행일 2016-04-15 14:20:03 박태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는 4월 15, 16일 양일간 자사의 고객과 미디어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죽전 서비스센터에서 ‘메르세데스-벤츠 2016 Service Experience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기치로 내세웠던 고객 만족 극대화와 국내 사회 기여 확대라는 목표 아래, 서비스 인프라 증대 및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구체적인 노력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행사가 진행된 메르세데스-벤츠 죽전 서비스센터는 지난 해 12월 확장 이전한 최첨단 설비를 갖춘 최신 시설로,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의 환영인사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서비스 & 파츠 부문 김지섭 부사장의 지난해 국내 최초로 소개된 옵션형 맞춤 고객 서비스인 My Service(마이 서비스) 소개로 이어졌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복원된 차범근 전 감독의 지바겐과 사연 공모를 통해 채택된 두 번째 주인공인 일반 고객의 복원 차량이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사연의 주인공들에게 복원 차량 기증식이 진행되었다. 이후 실제 워크베이에서 진행된 서비스 클래스에서는 메르세데세스-벤츠 테크마스터들의 판금, 도장 등 전문 서비스 시연이 이루어 졌으며 참석자들에게도 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2016년 ‘균형 성장’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 소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월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한 ‘균형 성장’ 비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 실라키스 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네트워크 확장, 투자 확충, 고용 창출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다시 한 번 소개하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41개의 전시장, 48개의 서비스센터, 13개의 스타클래스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갖출 계획이다. 4월 말까지 서초 청계, 분당 정자, 천안, 진북, 울산 전국 5개 지역에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 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증가하는 이 지역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극대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워크베이 또한 올해 말까지 전년 대비 19% 증가한 753개를 갖출 예정이다.
 
맞춤화 및 차별화로 새로운 AS 경험을 이끄는 My Service(마이 서비스)
이번 행사에서는 버츄얼 스튜디오 및 실제 워크샵 투어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AS 서비스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4가지 맞춤화 된 AS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인 My Service(마이 서비스)는 작년 국내 최초로 소개 되었으며, 죽전 서비스센터에는 전국에서 네 번째로 도입되었다.
 
My Service(마이 서비스)가 도입된 4개의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의 고객 만족도 점수는 아직 도입되지 않은 서비스센터의 점수보다 평균35점이 높게 나타났다. (전체 1,000점 만점 기준) My Service(마이 서비스)는 현재 수원, 제주, 금정, 죽전을 포함 총 4개의 서비스센터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말까지 총 12개에서 최대 14개까지 확대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이는My Service(마이 서비스) 도입에 박차를 가해 2018년까지는 전체 서비스센터 중 70%의 서비스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차범근 전 감독의 30년 전 추억을 고스란히 재현한 지바겐 복원 프로젝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추억도 A/S가 되나요’라는 슬로건 아래, 차범근 전 감독이 30년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최고의 공격수로 활약했던 시절 소유했던 차량인 지바겐(GE230) 동일모델을 성공적으로 복원, 이번 행사에서 최초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차 전 감독의 독일 현역 시절 동반자이자 휴식처였던 지바겐 차량을 완벽히 재현, 차범근 감독의 영광스러웠던 현역 시절을 기념하기 위해 차 전 감독에게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차범근 전 감독은 벅찬 감동을 현장의 기자들과 함께 나누며, 이번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열정과 기술력에 감사를 표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와의 추억을 간직한 일반 고객의 사연 응모를 통해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복원된 M-Class(ML 270)도 복원 영상과 함께 최초로 선보였다. 이 차량은 2003년 식으로 전직 스노우보더 코치가 그의 제자를 방황하던 학생에서 국가대표 스노우보드 선수로 육성하기까지 약 10여년 동안 함께한 차량으로, 이번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사연의 주인공에게 다시 한 번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게 되었다.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복원 프로젝트는 메르세데스-벤츠 테크마스터(TechMaster)의 높은 기술력 및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의 첨단 복원 인프라와 순정 부품 수급 능력 등을 반증할 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의 클래식 카를 추억이 담긴 과거의 모습과 성능으로 가장 가깝게 복원해 그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와의 추억을 재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기획되었다.
 
한편, 실라키스 대표는 “세계 최초의 자동차 발명가이자 다임러 AG의 창립자인 고틀립 다임러의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자동차 업계의 리더로서 메르세데스-벤츠는 끊임없는 혁신과 최고의 기술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선사하며 열정과 감성의 순간을 창조해 왔다”고 말하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프리미엄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며, 국내 사회에 지속적인 기여 확대를 통한 균형성장 비전에 역점을 두고 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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