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100주년 이벤트 '조이 페스티벌' 개최

BMW, 100주년 이벤트 '조이 페스티벌' 개최

발행일 2016-09-20 03:51:13 강 헌 기자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된 9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오는 24일과 25일 주말 BMW코리아가 그룹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빅이벤트 '조이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발 프로그램으로는 BMW 100주년 기념전시, 트랙에서의 BMW 드라이빙 체험, JOY 콘서트, BMW 드리프트 퍼포먼스, JOY 파크, 옥토버페스트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BMW 고객뿐만 아니라 BMW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3가지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BMW가 지난 100년간 이어온 즐거움의 가치를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 타임스 어헤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BMW 그룹 100주년 기념' 등으로 마련됐다.

먼저 '옥토버페스트 존'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종일 펼쳐지며,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JOY 콘서트'의 피날레 공연이 열린다. 9월 24일 피날레 공연에는 김범수, BMK, MFBTY (윤미래, 타이거JK, 비지)가, 9월 25일에는 씨스타, 도끼, 김연우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옥토버페스트 존은 약 1000석 규모로 독일 대표 페스티벌인 옥토버페스트를 독일 밀맥주 브랜드 파울라너와 함께 국내에 재현한다. 이 곳에서는 맥주와 독일 정통 소시지와 학센을 비롯해 여러 푸드 트럭들이 다채로운 메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JOY 파크'에서는 회전목마, 유로번지, 디스코 팡팡, 고카트, 트램폴린, RC카 레이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드라이빙 트랙에서 직접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제공된다. 먼저 '퍼스트 라이선스, 퍼스트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특수 제작된BMW 차량 운전석에 탑승해 생애 첫 운전을 즐길 수 있으며, 이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해 제공한다.

이를 위해 드라이버가 차량 운전을 제어할 수 있도록 특수 사이드카를 부착한 BMW 차량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주니어 캠퍼스, 키즈 드라이빙 스쿨이 진행된다.

'BMW 드리프트 퍼포먼스 존'에서는 국내 최고의 드라이버들이 선사하는 'BMW M 드리프트 쇼'와 'BMW 모토라드 바이크 쇼'가 진행되며, 드라이빙 트랙에서는 전문 인스트럭터가 고속으로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하는 온오프로드 'BMW 택시' 프로그램, 바이크 뒷자리에 동승할 수 있는 'BMW 모토라드 바이크 탠덤'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BMW그룹 100주년 기념 프로그램으로 드라이빙 센터 이벤트홀 내에서는 BMW 그룹 100주년을 기념한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BMW 그룹 100주년 역사와 현재, 미래 비전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사진과 자료들이 전시된다.

또한 브랜드 체험 센터에는 BMW 그룹 100주년을 기념해 100대 한정 생산되는 BMW 뉴 7시리즈 비전100 에디션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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