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로메오는 16일 LA오토쇼에 앞서 SUV '스텔비오'를 공개했다. 알파로메오 최초의 SUV로 기록될 스텔비오는 먼저 선보인 줄리아 세단과 플랫폼을 공유하며, 내외관에서도 유사한 디자인이 확인된다.



알파로메오 스텔비오의 최상급 모델인 콰드리폴리오에는 줄리아와 동일한 2.9 V6 트윈터보 엔진이 적용된다. 최고출력 505마력, 최대토크 61.1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60mph(약 96.5km/h) 가속은 3.9초, 최고속도는 285km/h로 커진 차체로 인해 줄리아 콰드리폴리오의 3.8초, 307km/h와 차이를 보인다.




스텔비오에는 8단 자동변속기와 후륜구동 기반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콰드리폴리오에는 토크벡터링 시스템이 적용된다. 콰드리폴리오에는 강력한 엔진 외에 전용 버킷시트와 스포티한 셋팅의 서스펜션, 대형 휠과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되며, 옵션으로 카본파이버 레카로 시트, 브렘보 세라믹 브레이크를 선택할 수 있다.



스텔비오 기본형 모델에는 줄리아 세단 대비 출력이 강화된 2.0 가솔린 터보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280마력, 최대토크 42.2kgm를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231km/h다. 스텔비오에 대한 세부사항과 판매가격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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