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레콘 하반기 공개, 지프의 디펜더..국내 출시는?

지프 레콘 하반기 공개, 지프의 디펜더..국내 출시는?

발행일 2025-05-19 07:34:48 탑라이더 뉴스팀

지프 레콘(Recon)이 올해 하반기에 공개된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카에 따르면 지프는 레콘 월드프리미어를 올해 말 진행할 계획이다. 레콘은 지프 랭글러에 근접하는 오프로드 성능과 482km 주행거리가 목표인 차세대 오프로더다. 레콘은 국내 출시도 예정됐다.

지프 영국 법인 대표는 오토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레콘은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모델이다. 레콘은 랜드로버의 최신 디펜더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레콘은 랭글러의 모든 것을 현대화할 것이며, 가장 좋은 예는 구형 디펜더와 신형 디펜더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레콘은 지프의 본격적인 오프로더로 올해 말 공개를 앞뒀다. 참고로 지프코리아는 지난 2월 기자간담회에서 레콘 투입을 내년으로 확정지은 바 있다. 레콘은 스텔란티스그룹의 STLA 라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레콘은 랭글러 롱보디 모델과 유사한 크기를 갖췄다.

레콘은 100.5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시 EPA 기준 주행거리 482km 이상 확보가 목표다. 또한 트림에 따라 최대 600마력의 듀얼 모터가 탑재된다. 레콘은 오프로드 성능 구현을 위한 4x4 지프 셀렉-터레인, e-locker 액슬 등이 적용됐다. MOAB 트림이 운영된다.

MOAB 트림은 오프로드 특화 트림으로 실내 고급 소재 등 전용 사양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레콘은 차고 조절도 가능하다. 레콘 외관에는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전면부 세븐-슬롯 그릴 등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반영됐으며, 탈착식 도어 및 윈도우 등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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