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출시, 가격은 2억2497만원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출시, 가격은 2억2497만원

발행일 2025-05-29 10:43:23 탑라이더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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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코리아는 디펜더 옥타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디펜더 옥타는 4.4리터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 V8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모델로 최고출력 635마력을 발휘하며, 옥타 모드와 보디 앤 소울 시트 등 전용 사양을 제공한다. 가격은 2억249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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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더 옥타의 세부 가격은 기본형 2억2497만원, 에디션 원 2억4257만원이다. 디펜더 옥타는 디펜더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으로 완성된 온/오프로드 퍼포먼스 SUV다. 디펜더 옥타는 4.4리터 V8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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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더 옥타는 최고출력 635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한다. 참고로 다이내믹 런치 모드시 최대토크는 81.6kgm로 상승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4초가 소요된다. 디펜더 옥타는 디펜더 최초의 유압식 인터링크 6D 다이내믹 서스펜션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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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압식 인터링크 6D 다이내믹 서스펜션은 연속 가변 세미-액티브 댐퍼와 함께 작동해 온로드에서는 피칭과 롤링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오프로드에서는 주행 모드에 따라 자동으로 노면을 감지해 차체 반응을 최적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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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더 옥타는 퍼포먼스 오프로드 전용 모드인 옥타 모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1m 도강이 가능하다. 퍼포먼스 시트에는 차세대 촉각 오디오 시스템인 보디 앤 소울 시트가 적용돼 탑승자가 소리와 베이스 진동을 동시에 느끼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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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더 옥타 에디션 원은 출시 첫 해에만 한정 생산되는 모델이다. 디펜더 옥타 에디션 원은 페로 그린과 카르파티안 그레이 전용 스페셜 컬러, 내구성과 럭셔리함이 강조된 촙드 카본 파이버 디테일, 전용 20인치 휠, 에디션 원 브랜딩 등 차별화된 사양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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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5월 23일부터 3일간 2025 데스티네이션 디펜더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가파른 언덕, 자갈 구간 등 다양한 지형 장애물을 주행하며 디펜더의 성능을 경험했으며, 라이브 쿠킹쇼, 다이나믹 듀오와 BMK 라이브 공연 등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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