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승

아우디 A7 L, 디자인 버리고 휠베이스 늘렸다

아우디 A7 L, 디자인 버리고 휠베이스 늘렸다

아우디 A7 롱휠베이스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에 게재된 신형 A7 L은 중국 전략형 모델로 일반 A7과 비교해 휠베이스가 대폭 길어졌다. 반면, 휠베이스가 길어지며 A7 특유의 패스트백 라인이 사라졌다. A7 L은 2021년 상반기 공개된다. A7 L은 독일에서 생산되는 일반 A7과 다르게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된다. A7 L의 가장 큰 변화는 측면부다. 휠베이스가 대폭 길어지며 B필러부터 디자인이 재설계됐다. A7 특유의 패스트백

신차소식이한승
개소세 인하 연장 확정, 고가 차량은 지금 구매해야

개소세 인하 연장 확정, 고가 차량은 지금 구매해야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연장됐다. 정부에 따르면 올해 말로 종료되는 자동차 구입시 개별소비세 30% 인하 조치를 2021년 상반기까지 연장했다. 다만 기존과 달리 100만원 한도가 도입돼 7840만원을 초과하는 차량은 현행 조치보다 가격이 소폭 인상된다. 올해 말로 종료되는 개별소비세 30% 인하 조치는 최대 한도가 없다. 개별소비세 5% 기준 차량 가격이 7840만원을 초과할 경우 올해 초 시행된 개별소비세 70% 인하(최대 100만원)보다 오히려 할인

업계소식이한승
국내 신차 10대 중 3대가 흰색, 전 세계적인 화이트 열풍

국내 신차 10대 중 3대가 흰색, 전 세계적인 화이트 열풍

흰색 외장 컬러의 인기가 높다. 글로벌 코팅제 전문기업인 엑솔타는 올해로 68회째를 맞는 글로벌 자동차 인기색상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올해는 세계적으로 흰색(38%)의 선호도가 가장 높다. 회색은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도 흰색(33%)의 선호도가 가장 높다. 흰색은 지난 3년 동안 전 세계 전체 시장의 38%를 꾸준하게 차지하고 있다. 특히 10년 연속 신차 구매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선택됐다. 검정색은 19%로 흰색의 뒤를 이었다. 검정

업계소식이한승
쏘렌토 PHEV 영국 데뷔, 가격은 6600만원부터

쏘렌토 PHEV 영국 데뷔, 가격은 6600만원부터

기아차 영국 법인은 쏘렌토 PHEV의 가격을 공개했다. 쏘렌토 PHEV는 1.6리터 T-GDI 엔진을 기반으로 전기모터가 조합돼 시스템 총 출력 265마력을 발휘한다. 가격은 4만4995파운드(약 6600만원)부터다. 참고로 레인지로버 벨라 기본형 가격은 4만6110파운드(약 6800만원)다. 쏘렌토 PHEV는 최고출력 180마력의 1.6리터 T-GDI 엔진과 91마력, 최대토크 31kgm의 전기 모터,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시스템 총 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낸다. PHEV는 사륜구동 방

신차소식이한승
쉐보레 볼트 EUV 티저 공개, 시퀀셜 방향지시등 적용

쉐보레 볼트 EUV 티저 공개, 시퀀셜 방향지시등 적용

쉐보레는 볼트 EUV 티저를 공개했다. 볼트 EUV는 볼트 EV 기반의 크로스오버로 시퀀셜 타입의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주간주행등, 대형 디스플레이, 캐딜락 ADAS 시스템 슈퍼 크루즈 등이 적용된다. 볼트 EUV는 국내 출시도 예정됐다. 글로벌 출시는 2021년 여름이다. 볼트 EUV의 차체 크기는 전장 4293mm, 휠베이스 2675mm로 볼트 EV보다 전장 128mm, 휠베이스는 75mm 길다. 전고와 함께 도어 높이도 소폭 상승한다. 전면부 헤드램프는 주간주행등과 분리됐다. 주간주행

신차소식이한승
[시승기] 제네시스 GV70 3.5T, 값어치는 충분하다

[시승기] 제네시스 GV70 3.5T, 값어치는 충분하다

제네시스 GV70 3.5T AWD를 시승했다. GV70는 후륜구동 콤팩트 SUV로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과 각종 사양이 적용됐다. 특히 묵직한 스티어링 휠과 주행감, 고속주행 안정감은 과거 벤츠가 연상된다. 다만 높은 출력과 다르게 연비 위주로 셋업된 기어비가 아쉽다. 시승차는 GV70 3.5T AWD 풀패키지로 가격은 7350만원(개별소비세 5.0% 기준)이다.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포함된 AWD, 시그니쳐 디자인 셀렉션2, 파퓰러 패키지2, 빌트인 캠 등이 적용됐다. 전자식

국산차 시승기이한승
GV70 고객 인도는 내년, 개소세 인하 연장시 가격은 얼마?

GV70 고객 인도는 내년, 개소세 인하 연장시 가격은 얼마?

제네시스는 GV70의 고객 인도를 내년 1월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에도 개소세 인하 혜택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GV70의 가격은 개소세 5% 기준 4880만원부터다. 현행 30% 적용시 시작가는 4791만원, 풀패키지는 7412만원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말 종료되는 자동차 개소세 인하 혜택을 내년까지 최대 6개월 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하 폭도 현행 30%에서 최대 70%까지 높이는 가능성도 거론됐다. 연장

신차소식이한승
폭스바겐 2021 투아렉 출시, 실구매가격 6800만원대

폭스바겐 2021 투아렉 출시, 실구매가격 6800만원대

폭스바겐코리아는 2021 투아렉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2021 투아렉은 2D 디자인으로 간결해진 폭스바겐 신규 로고와 폰트가 사용됐으며, 신형 스티어링 휠이 탑재됐다. 각종 할인 혜택 적용시 프리미엄 기준 680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보증기간은 5년/15만km다. 세부 가격(개소세 3.5% 기준)은 프리미엄 8275만6000원, 프레스티지 8864만9000원, R라인 9659만5000원이다. 프리미엄은 자사 파이낸셜서비스 이용시 14%, 현금 구매시 12% 할인이 제공된다. 차량 반

신차소식이한승
G80 스포츠·EV 내년 국내 출시, 상반기 EV 투입

G80 스포츠·EV 내년 국내 출시, 상반기 EV 투입

제네시스 신형 G80 스포츠·EV가 투입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에 따르면 제네시스 신형 G80 스포츠의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나, 내년 상반기 G80 EV를 먼저 출시한 후 투입한다. eG80으로 불리는 G80 순수 전기차는 1회 충전 주행거리 500km 이상이 목표다. 신형 G80에는 신규 플랫폼이 적용됨에 따라 내연기관 엔진 혹은 전기차의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모두 탑재할 수 있다. 단, 제네시스는 하이브리드 도입 없이 내연기관과 순수 전기차로만 운영된다

신차소식이한승
기아차 신형 스포티지, 유럽서 티구안 정조준

기아차 신형 스포티지, 유럽서 티구안 정조준

기아차 신형 스포티지(NQ5)의 예상도가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가 게재한 예상도는 최신 테스트카와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외신 따르면 신형 스포티지는 2021년 상반기 공개될 예정이며, 유럽 시장에서 폭스바겐 티구안, 푸조 3008과 경쟁한다. 신형 스포티지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적용된다. 현대차 신형 투싼과 플랫폼, 파워트레인 등 다양한 부분을 공유한다. 외신은 신형 스포

신차소식이한승
쌍용차 코란도 전기차, 내년 2월 국내 출시

쌍용차 코란도 전기차, 내년 2월 국내 출시

쌍용차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코란도 E-모션의 출시가 임박했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es에 따르면 코란도 E-모션은 2021년 2월 국내 출시되며, 해외 각국에도 투입된다. 또한 61.5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시 400km를 주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지난해 5월 코란도 E-모션에 대한 특허 및 지적 재산권을 등록했다. 7월부터는 스페인을 포함한 유럽, 호주 등에도 상표 등록을 끝냈다. 코란도 E-모션은 2021년 3월로 예정된 제네바 모터

신차소식이한승
기아차 K5 북미서 파격 할인, 프라이드보다 싸다

기아차 K5 북미서 파격 할인, 프라이드보다 싸다

기아차 북미 법인이 신형 K5의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버즈에 따르면 신형 K5 중간트림과 GT라인의 월 리스 금액은 각각 292달러(약 31만원), 302달러(약 32만원)로 리오(국내명 프라이드)의 326달러(약 35만원)보다 저렴하다. 2020 리오는 1만9312km의 1년 주행거리 약정이 적용된다. 36개월 계약으로 월 리스 금액은 326달러(약 35만원)다. 세금과 일시 납부금이 분할로 포함된 금액이다. 반면 2021 K5는 주행거리 약정 없이 월 리스 금액

업계소식이한승
링컨 내비게이터 내년 국내 출시, 에스컬레이드 정조준

링컨 내비게이터 내년 국내 출시, 에스컬레이드 정조준

링컨 내비게이터가 국내 투입된다. 링컨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내비게이터는 내년 국내 출시되며 정확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내비게이터는 풀사이즈 SUV로 롱 휠베이스 모델의 경우 전장 5636mm, 휠베이스는 3343mm에 달한다. 450마력의 V6 엔진이 얹어진다. 내비게이터의 차체 크기는 전장 5334mm, 전폭 2123mm, 전고 1940mm, 휠베이스 3111mm다. 롱 휠베이스 모델은 전장 5636mm, 전폭 2120mm, 전고 1933mm, 휠베이스는 3343mm다. 내비게이터의 외관은 조용한 비행

신차소식이한승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GT 출시, 가격은 3800만원대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GT 출시, 가격은 3800만원대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파사트 GT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형 파사트 GT는 통합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IQ.드라이브와 IQ.라이트, 신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최고출력 190마력의 2.0 TDI 엔진 등이 적용됐다. 가격은 4490만원(개별소비세 5.0% 기준)이다. 신형 파사트 GT의 세부 가격은 프리미엄 4490만원, 프레스티지 4990만원, 프레스티지 4Motion 5390만원이다. 모두 현금 구매시 6%, 자사 파이낸셜서비스 이용시 최대 8% 할인이 제공된다. 차량반납 보상 프로그

신차소식이한승
제네시스 GV70 4880만원부터, 풀패키지는 7550만원

제네시스 GV70 4880만원부터, 풀패키지는 7550만원

제네시스 GV70의 가격과 사양이 공개됐다. GV70는 가솔린 2.5 및 3.5 터보, 2.2 디젤로 구성되며, 가격은 2.5 터보 기준 4880만원(개소세 5.0%)부터 시작한다. 3.5 터보는 950만원, 2.2 디젤은 250만원 추가시 선택할 수 있다. GV70 풀패키지 가격은 7550만원이다. GV70는 풀 LED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 18인치 휠, 이중 접합 차음 유리,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차로 이탈 방지, 차로 유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14.5인

신차소식이한승
포르쉐 신형 911 타르가 국내 출시, 가격은 1억7270만원

포르쉐 신형 911 타르가 국내 출시, 가격은 1억7270만원

포르쉐코리아는 신형 911 타르가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형 911 타르가는 혁신적인 자동화 루프 시스템, 와이드 타르가 롤 바와 이동식 루프 섹션, 랩어라운드형 리어 윈도우 등 1965년형 오리지널 타르가의 특징을 그대로 계승했다. 가격은 1억7270만원부터다. 신형 911 타르가는 4, 4S, 4S 헤리티지 디자인 에디션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각각 1억 7270만원, 1억8960만원, 2억4070만원이다. 타르가 4S와 4S 헤리티지 디자인 에디션에는 3.0리터 6기통 트윈 터보

신차소식이한승
기아차 K8(GL3), 사륜구동 적용되나?

기아차 K8(GL3), 사륜구동 적용되나?

기아차 K8(GL3)에 대규모 변화가 예고됐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K8에는 K7 시리즈 최초로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된다. K8은 K7의 풀체인지 모델로 차명 변경과 함께 차체 크기를 키우고 사륜구동 시스템 등을 통해 그랜저와 차별화된다. 2021년 3월 출시 예정이다. K8에는 전륜구동 기반의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다. 3세대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K8의 전자제어식 사륜구동 시스템은 주행 모드와 주행 환경, 노면

신차소식이한승
제네시스 GV70 해외 반응, ‘Macan of Korea’

제네시스 GV70 해외 반응, ‘Macan of Korea’

제네시스 GV70의 월드프리미어 이후 국내외에서 반응이 뜨겁다. GV70는 제네시스 고유의 역동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동력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GV70를 접한 미국 소비자는 ‘한국의 마칸이 등장했다’라고 극찬했다. GV70에 대한 국내외 반응을 살펴봤다. 공개된 GV70에 대해 국내 소비자들은 ‘요즘 제네시스 디자인이 수입차보다 낫다’, ‘이쁘다. 잘 팔리겠네’, ‘SUV는 관심 밖이었는데 GV70 디자인은 너무 마음에

신차소식이한승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국내 공개, 가격은 4억3500만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국내 공개, 가격은 4억3500만원

람보르기니는 우라칸 STO를 11일 국내 공개했다. 우라칸 STO는 일반 도로에서 레이스카의 드라이빙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슈퍼 스포츠카로 고성능 주행에 초점을 맞춘 3개의 새로운 주행모드가 추가됐다. 가격은 4억3500만원부터 시작하며, 고객 인도는 내년 3분기 개시다. 우라칸 STO의 자연흡기 V10 엔진은 최고출력 640마력, 최대토크 57.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공차중량이 1339kg에 불과해 출력 대 중량비가 2.09kg/hp에 이른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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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랜저 전성시대, 올해 판매량 15만대 넘나?

현대차 그랜저 전성시대, 올해 판매량 15만대 넘나?

현대차 그랜저의 기세가 높다. 현대차에 따르면 그랜저는 11월 1만1648대가 판매되며 올해 누적 판매량 13만6384대를 기록했다. 2017년 달성한 연간 최대 판매량(13만2080대)을 넘어섰다. 쏘나타의 연간 최대 판매량 15만대도 넘을 기세다. 그랜저의 전성시대다. 그랜저의 전성시대는 2016년 그랜저 IG 출시부터 시작됐다. 그랜저 IG는 사전계약 첫날에만 총 1만5973대가 계약되며 돌풍을 예고했다. 본격적인 인도가 시작된 2017년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3만2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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