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책·상식

정부, 자동차 연비 관리 강화…“철저한 검증 거친다”

정부, 자동차 연비 관리 강화…“철저한 검증 거친다”

지식경제부는 20일, 내년부터 자동차 연비의 사후 관리를 강화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자동차 연비 관리 개선방안’을 발표했다.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현대·기아차의 공인연비와 실연비의 차이가 부각되면서 국내서도 양산차의 실연비를 공개하고 공인연비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제조사의 연비 측정을 검증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지금까지의 연비 사후 관리는 양산차 연비가 오차 허용범위(-5%)를 벗어날 때만 모델명과

교통·정책·상식김상영
겨울철 차량 관리법 TOP7…'추위에 떨지 않으려면'

겨울철 차량 관리법 TOP7…'추위에 떨지 않으려면'

올해 겨울은 평년보다 일찍 한파가 시작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12월부터 1월까지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철 추운 날씨는 사람 뿐 아니라 자동차도 움추러들게 만든다. 안전 운전을 위해 겨울철 차량 관리는 필수다.1. 겨울철 무상점검서비스는 필수겨울철 차량을 잘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각 자동차 업체에서 제공하는 '겨울 맞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챙겨 받는 것이다. 겨울철

교통·정책·상식전승용
자동차 개별소비세 1.5% 인하…‘얼마나 저렴해지나?’

자동차 개별소비세 1.5% 인하…‘얼마나 저렴해지나?’

자동차에 부과되던 개별소비세가 한시적으로 인하된다. 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내일(11일)부터 연말까지 개별소비세를 한시적으로 1.5% 인하한다. 이에 따라 2000cc 이하의 차량의 개별소비세는 기존 5%에서 3.5%로, 2000cc 이상의 차량에 적용되던 8%의 개별소비세는 6.5%로 낮아진다.현대차 엑센트(1.4)의 경우는 약 25만원, 아반테는 약 32만원, 쉐보레 크루즈(1.8)는 약 34만원의 가격 인하 효과가 있다. 또, 르노삼성 SM5(2.0)는 약 41만원, 기아차 K5

교통·정책·상식전승용
신호체계 하나 바꿨더니…구의사거리 25.8% 빨라져

신호체계 하나 바꿨더니…구의사거리 25.8% 빨라져

도로교통공단이 상급정체교차로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평균 통행속도가 15.9% 개선됐다고 밝혔다.도로교통공단은 2일, 국민생명살리기 및 국민 재산보호의 일환으로 실시한 '2012 전국 상습정체교차로 및 교통사고 잦은 곳' 20개를 선정(상반기)해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통행속도가 지역에 따라 최대 44.9% 개선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선은 지난 4월부터 공단 측이 자체 개발한 교통안전점검차량(TSCV)을 이용해, 도로의 기하구조 및 교통안전시설물에 대

교통·정책·상식전승용
불편한 교통신호, 신고하면 ‘걱정 끝’

불편한 교통신호, 신고하면 ‘걱정 끝’

도로교통공단은 작년 12월부터 서울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통신호불편 신고센터를 내달 1일부터 5대 광역시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우선 부산, 인천, 대구 등 3개 광역시에서 시범 운영되는 교통신호불편 신고센터는 오는 27일에 인천과 대구지부에서, 28일에는 부산지부에서 발대식을 시행하고 7월1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외에는 ARS로 전환된다. 또, 접수후 24시간이내 민원을 처리한다는 계획

교통·정책·상식전승용
창 밖으로 담배꽁초 버리면…‘벌금 5만원, 벌점 10점’

창 밖으로 담배꽁초 버리면…‘벌금 5만원, 벌점 10점’

운전 중 차 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리면 5만원의 범칙금과 운전면허 벌점 10점이 부과된다.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18일, 담배꽁초 등 위험한 물건을 차 밖으로 버리는 행위에 대한 범칙금액을 현행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하고 운전면허 벌점 10점을 신규로 부과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운전자, 또는 동승자가 창밖으로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도로 주변의 환경

교통·정책·상식전승용
주차 맡긴 벤틀리 도난…

주차 맡긴 벤틀리 도난…"건물주 책임"

불법주차한 발레파킹 차량 도난 사건에 대해 법원이 건물주와 주차관리업체에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9단독 양환승 판사는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 차량을 맡겼다가 도난당한 김 모 씨의 소송에 대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벤틀리 컨티넨탈 운전자 김씨는 지난 3월, 카페를 이용하며 발렛파킹(주차대행 서비스)를 이용했다. 당시 주차요원이었던 지 모 씨는 김씨의 차를 건물 앞 인도에 불법주차를 한 뒤 자동차 키를 1

교통·정책·상식전승용
나의 내비게이션 사용 스타일…의존형? 의심형?

나의 내비게이션 사용 스타일…의존형? 의심형?

많은 운전자들이 아는 길도 습관적으로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주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파인디지털은 최근 실시한 ‘당신의 내비게이션 사용 유형은 무엇인가요?’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총 313명이 참가한 이번 조사에서 전체 41%에 달하는 131명은 '매일 가는 길도 습관적으로 무조건 내비게이션을 찍고 간다'고 답했다. '내비게이션 길 안내를 믿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운전한다'는 응답자는 34%(107명), '내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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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료 환급받자…‘작년에만 33억 돌려받아’

자동차보험료 환급받자…‘작년에만 33억 돌려받아’

보험개발원의 환급조회 통합서비스를 통해 자동차 보험료를 더 냈을 경우 차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지난 1월 말부터 ‘자동차보험 과납보험료 환급조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이를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자동차보험 가입자는 보험사 홈페이지를 일일이 방문할 필요없이 보험개발원의 '자동차보험 과납 보험료 환급조회 통합시스템' 전용사이트에 접속해 자신의 보험료에

교통·정책·상식전승용
출시 앞둔 신차 40대 신연비 측정해보니…고속연비 21% 떨어져

출시 앞둔 신차 40대 신연비 측정해보니…고속연비 21% 떨어져

새로운 연비 측정법 적용 시 고속 주행 연비가 평균 21% 가령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이하 지경부)의 한 관계자는 30일, 내달 1일부터 출시 예정인 신차 40여종에 대해 신연비 측정법을 적용한 결과, 기존 측정법에 비해 고속 연비는 20~21%, 도심 연비는 10~13%가량 떨어졌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작년 11월, 현재의 국내 공인연비 측정법을 '5-Cycle' 방식으로 바꿔 4월부터 출시되는 신차에 대해 일괄 적용 한다고 밝혔다. 현재 지난 1월부터 3월

교통·정책·상식전승용
현대차, 꽃담황토색 NF소나타 택시 생산

현대차, 꽃담황토색 NF소나타 택시 생산

현대자동차가 꽃담황토색(Seoul Orange) 택시를 생산하여 ‘10. 2. 25일 품평회를 개최하였다.이번에 생산된 꽃담황토색 택시는 그동안 현대차와 서울시의 디자인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생산된 꽃담황토색 NF소나타 택시로, 첫 생산에 맞추어 현대차 관계자 및 서울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생산·출고에 따른 품평회를 가졌다. 현대차는 2월 26일까지 꽃담황토색 NF소나타 시제품 20대를 생산할 계획이며, 3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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