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 에서 <참을 수 없는> 언론시사회가 권칠인 감독, 배우 추자현, 정찬, 한수연, 김흥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영화 <참을 수 없는>은 나이 서른 둘에 멋진 싱글 라이프는 커녕, 직장도 남친도 맘 먹은 대로 되지 않는 '지흔(추자현)'과 누구나 부러워하는 삶이지만 반복된 일상이 지겹기만 한 품절녀 '경린(한수연)' 영화속 두 주인공에 일과 사랑에 대한 고민을 대담하게 사실적으로 표현하며, 30대 초반의 불안한 싱글녀의 삶과 모든걸 가지고서도 일상이 지루한 유부녀의 삶 모두들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영화 '참을 수 없는'은 21일 개봉한다.
황재원 기자 jwstyles@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