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 송호범, "내 이상형은 안젤리나 졸리" 깜짝 고백

19일 방송되는 종합오락채널 tvN [ENEWS] ‘비하인드 스타’에는 연예계 대표 미녀와 야수 커플인 송호범 백승혜 부부가 출연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송호범은 아내 백승혜 보다 더 예쁘고 몸매 좋은 여자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보니 그의 이상형은 바로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 였던 것.

반면 “본래 하얀 피부에 쌍꺼풀 짙은 남자가 이상형이었다”는 백승혜는 “처음에는 송호범이 맘에 들지 않았었지만 만나면서 점점 좋아졌다”고 고백했다. 송호범의 사람 됨됨이를 알고 난 후부터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고. 이어 “이제는 쌍꺼풀 있는 남자가 싫을 정도로 송호범이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말해 송호범을 흐뭇하게 했다. 또 송호범은 백승혜의 마음을 얻기 위해 그녀가 운영하는 옷 가게에서 밤마다 머슴살이 하듯 호객행위를 한 것과 덕분에 당일 매출이 최고조에 달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알콩달콩 사랑스러운 송호범 백승혜 부부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스타커플 CEO의 사업 노하우는 19일 화요일 밤 9시 tvN [ENEWS] ‘비하인드 스타’를 통해 방송된다.

황재원 기자 jwstyles@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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