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스노우보더 '제레미 존스', '데니 데이비스' 등 내한

최고의 스노우보더 '제레미 존스', '데니 데이비스' 등 내한

10월 26일 오후 8시, 청담동 '클럽 앤써'에서 팬 사인회 개최

발행일 2010-10-25 20:39:41 박태준 기자

세계 최고의 스노우보드 브랜드 “BURTON”의 글로벌 팀이 2010년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했다.

2018년도 강원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소망을 기원하고 한국 스노우보더 팬들과의 만남을 목적으로 진행될 버튼 월드 투어는 한국 스노우 보드 계는 물론 동계 스포츠 계의 최대 뉴스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내한은 2007년에 이은 두 번째 월드 투어로, 버튼을 공식 수입 유통하고 있는 ㈜ 버튼 코리아에서 주관하고 메르세데츠 벤츠 공식 딜러인 더클래스 효성에서 후원한다.

2010-11 시즌의 버튼 월드 투어에는 한국 스노우 보더들이 가장 좋아하는 “제레미 존스”와 “데니 데이비스”, 떠오르는 신예 “미켈 뱅”, 2010 캐나다 벤쿠버 올림픽 일본 대표선수인 “카쥬히로 코쿠보”와 영상 필름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 받고 있는 “키간 발라이카”와 “코타로 카미무라”가 함께 한다.

이들은 10월 26일 화요일 오후 8시, 청담동에 위치한 Club Answer에서 팬 사인회를 통해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갖고 새롭게 선보이는 버튼 글로벌 라이더들의 스노우 보딩 영상 소개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경품 추첨 행사에는 내한한 6명의 버튼 라이더들이 각각 추첨에 참여해 이번 시즌 자신들이 사용하는 데크에 사인을 담아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어서 국내 팬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2010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숀 화이트가 올림픽 때 사용한 TWC Pro 데크, 버튼 보드복 세트와 헬멧, 바인딩, 부츠, 휘닉스 파크 시즌권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버튼 월드 투어 파티에는 Release The Beast 예거 마이스터와 The Hite의 “맥주, 피니시로 결정하라! 샤프하다 끝까지”의 '드라이 피니시 d'도 함께 해 파티 입장객 전원에게 원 프리 드링크 쿠폰이 제공된다.

파티 티켓은 버튼 샵(www.showcasekorea.co.kr)과 로닌(www.ronin.co.kr), 온라인 커뮤니티인 헝그리 보더 (www.hungryboarder.com)와 무신사 (www.musinsa.com)에서 구매할 수 있고 당일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오후 9시 전에는 무료 입장 가능하다.

그 동안 영상이나 TV에서만 보아왔던 선망과 동경의 대상이었던 세계적인 프로 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한국의 스노우보드 매니아들은 한껏 부풀어 있다. 또한 이번 버튼 글로벌 팀의 한국 방문은 스노우보드의 대중화는 물론 2018년 동계 올림픽 유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한 곳에 모아 새로운 활력소를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스노우보드는 이미 2000년 초반부터 20~30대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하여, 스노우 보드 매니아 층이 해마다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현재는 10대 층은 물론 유소년까지 스노우 보드를 즐겨 타는 인구가 증가하여 동계 스포츠 최대의 종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2010-11 시즌 BURTON 글로벌 팀 월드 투어를 통해 세계적인 선수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팬들과의 의미 있는 만남으로 스노우 보드의 매니아 층의 확대 및 한국 스노우 보드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

자세한 문의는 D-SIDE(www.dside.co.kr)나 전화(02-3444-4631)로 가능하다.

박명수 기자 alan@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인피니티 QX65 모노그래프 공개, GV80 쿠페 정조준

인피니티 QX65 모노그래프 공개, GV80 쿠페 정조준

인피니티는 QX65 모노그래프 콘셉트를 15일 공개했다. QX65 모노그래프 콘셉트는 QX60을 기반으로 과거 인피니티 FX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쿠페형 SUV로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이 강조됐다. QX65 모노그래프 콘셉트는 올해 말 양산 버전 공개가 예정됐다. QX65 모노그래프 콘셉트는 7인승 대형 SUV QX60의 쿠페형 버전으로 올해 하반기 양산형 버전이 공개된다. QX65 모노그래프 콘셉트 양산형 버전은 미국이 주력 시장이다. QX65 모노그래프 콘셉트는 과거 인피니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캐딜락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 공개, 럭셔리 크로스오버

캐딜락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 공개, 럭셔리 크로스오버

캐딜락은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Elevated Velocity) 콘셉트를 14일 공개했다.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 콘셉트는 고성능 2+2 전기 크로스오버 콘셉트카로 캐딜락 고성능 라인업인 V-시리즈의 DNA에 대담한 디자인, 첨단 기술, 퍼포먼스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 콘셉트는 '두 가지 경험'을 핵심으로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과감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하나의 차체에 담아냈다. 외관은 4인승 쿠페형 크로스오버 비율을 바탕으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기아 카니발 2026년형 출시, 디젤 단종..가격 3636만원

기아 카니발 2026년형 출시, 디젤 단종..가격 3636만원

기아는 2026년형 카니발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026년형 카니발은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와 전자식 룸미러가 기본 적용됐으며, 주력 모델인 노블레스 트림에는 멀티존 음성인식과 기아 디지털키2 등이 기본으로 추가됐다. 디젤은 단종됐다. 가격은 3636만원부터다. 2026년형 카니발은 디젤이 단종됐다. 가격은 9인승 3.5 가솔린 프레스티지 3636만원, 노블레스 4071만원, 시그니처 4426만원, X-라인 4502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4091만원, 노블레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포드 머스탱 풀카본 공개, 가벼워진 도로용 레이스카

포드 머스탱 풀카본 공개, 가벼워진 도로용 레이스카

포드는 머스탱 GTD 리퀴드 카본(Liquid Carbon)을 15일 공개했다. 머스탱 GTD 리퀴드 카본은 머스탱 초고성능 라인업 GTD를 기반으로 풀카본 보디로 경량화가 이뤄졌으며, 도색 없이 노출된 카본으로 스포티함이 강조됐다. 오는 10월 미국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머스탱 GTD 리퀴드 카본은 머스탱 초고성능 라인업 GTD의 카본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다. 머스탱 GTD 리퀴드 카본은 10월 미국에 출시된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일부 외신은 한정판보다 비싼 32만달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BMW 8시리즈 한정판 공개, 오리지널 8시리즈 컬러 적용

BMW 8시리즈 한정판 공개, 오리지널 8시리즈 컬러 적용

BMW는 8시리즈 에디션 M 헤리티지(Edition M Heritage)를 15일 공개했다. 8시리즈 에디션 M 헤리티지는 오리지널 8시리즈 E31에서 사용된 클래식 외관 컬러, M 카본 루프와 20인치 투톤 컬러 휠 등이 적용됐다. 500대 한정 생산되며, 국내 도입은 미정이다. 8시리즈 에디션 M 헤리티지는 총 500대 한정판이다. 8시리즈 에디션 M 헤리티지는 올해 11월 생산 시작, 2026년 1분기부터 고객에게 인도되는데, 미국을 포함한 일부 시장에만 출시된다. 가격은 미국서 13만400달러(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람보르기니, 1080마력 페노메노 공개..29대 한정판

람보르기니, 1080마력 페노메노 공개..29대 한정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단 2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퓨오프(Few-Off) 슈퍼 스포츠카 페노메노(Fenomeno)를 2025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 2025)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 설립 20주년을 기념한다. '페노메노'는 2002년 멕시코 모렐리아(Morelia)에서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아 사면된 전설적인 투우 소에서 유래했으며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로 '경이로운 존재'를 뜻한다. 2007년 레벤톤(2007)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포드 머스탱, 디지털 시대..아날로그 감성으로 완성

포드 머스탱, 디지털 시대..아날로그 감성으로 완성

디지털화를 향한 기술 혁신 시대에, 역설적으로 감성과 체험을 중시하는 '감성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운전자의 감성과 체험을 중시하는 '감성 드라이빙' 트렌드에 집중하고 있는데, 엔진음, 진동, 조작감 등 아날로그적 요소들이 새로운 가치로 재평가받고 있다. 지난 61년간 머슬카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포드 머스탱은 이같은 트렌드의 선두주자로 얘기된다. 사운드, 디자인, 퍼포먼스로 완성하는 '펀 드라이빙'의 가치를 제공

차vs차 비교해보니이한승 기자
쉐보레 신형 볼트 EV 선공개, 새로운 전면 디자인 '주목'

쉐보레 신형 볼트 EV 선공개, 새로운 전면 디자인 '주목'

쉐보레 신형 볼트 EV가 선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GMAuthority에 게재된 신형 볼트 EV는 기존 볼트 EUV를 기반으로 전면부와 후면부 디자인이 변경됐으며, 업그레이드된 전기모터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탑재가 예정됐다. 올해 하반기에 공식 공개된다. 볼트 EV는 지난 2017년 첫 출시 이후 2023년 생산 중단과 함께 미국, 한국 등에서 순차적으로 단종됐다. 쉐보레는 소형 전기차에 대한 꾸준한 수요를 확인하고 차세대 볼트 EV의 올해 말 출시를 확정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닛산 N6 공개, 쏘나타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닛산 N6 공개, 쏘나타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닛산은 N6 외관과 사양을 14일 공개했다. N6는 중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세단으로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돼 총 출력 208마력을 발휘한다. 21.1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EV 모드로 최대 150km를 주행한다. 올해 하반기에 공식 공개된다. N6는 닛산과 중국 동풍자동차의 합작 법인에서 개발한 중형 세단이다. N6는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향후 유럽과 동남아시아,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투입된다. N6 차체 크기는 전장 4831mm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