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도 한다는 ‘필라테스’가 뭐지?

‘니콜’도 한다는 ‘필라테스’가 뭐지?

발행일 2011-08-22 14:14:06 박태준 기자

걸그룹 ‘카라’ 멤버 ‘니콜’의 고난위도 ‘필라테스’사진이 화제가 되고있다.
니콜은 2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필라테스 선생님이 찍어주신 사진, 예뻐지겟어!"라며 운동중에 찍은듯한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서 니콜은 생소한 운동기구 위에서 보기에도 아찔한 고난위도의 동작과 유연함으로, 보는이로 하여금 놀라움과 함께 이 운동법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데 불편해 보이는 기계위에서 다리를 하늘높이 들고 거꾸로 누워있는 모습이지만 너무나 여유있고 안정된 자세로 편해보이는 이유일 것이다.

▲ 출처 - 니콜 트위터

◆ 니콜도 한다는 ‘필라테스’ 어떤운동?

‘니콜’이 공개한 운동은 동양의 ‘요가’와 서양의 ‘스트레칭’을 접목한 ‘필라테스(Pilates)’라는 신체교정 운동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근육의 약한 부분을 강화시켜 유연성을 극대화하는 운동이다. ‘필라테스(Pilates)’는 짐볼, 파워튜브, 롤러, 덤벨등의 기구를 이용해 반복된 동작을 연속적으로 하여 근육을 집중적으로 운동시키면서 통증없이 근육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1920년 독일의 체육교사 요셉 필라테스(Josepg H. Pilates)에 의해 처음시작되어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필라테스(Pilates)’ 에서는 아랫배와 엉덩이를 단련시키는 것을 기본으로 이 부위를 ‘파워하우스(Power house)’라고 부르는데 몸의 중심이 되는 척추를 바로잡기 위하여 ‘파워하우스’를 중심으로 집중, 반복적으로 운동한다. 또, 동작마다 고유의 호흡패턴이 있어 정신을 집중하며, 한 동작에서 다음 동작으로 연결할 때는 부드럽고 유연하게 흐름을 따라 움직이는게 특징이다.

▲ 사진 - 이화에스엠피

◆ ‘필라테스’ 의 효과

‘필라테스(Pilates)’를 통한 전신 스트레칭은 신체의 균형과 함께 힘과 유연성이 증가된다. 또한 자세의 균형이 잡히고 관절과 척추가 강화되어 일상 생활에서도 바르고 안정된 자세를 유지할수 있어 무엇보다 여성들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으로 알려져 있는데 필라테스 특유의 가슴 호흡법은 복근을 강화시키고 파워하우스(복부, 복부 뒤쪽의 등과 허리, 엉덩이) 부분의 군살을 빼는 데 도움을 줄수있다.

국내 최대의 헬스기기 전문기업 ㈜이화에스엠피의 김은정 과장은 “최근 연예인들의 몸매관리나 다이어트 열풍을 타고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요가매트, 짐볼, 덤벨등의 운동소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있다. 집에서도 간단히 할 수 있는 ‘필라테스’ 운동은 ‘짐볼(Gymball)’을 이용하는 것인데 ‘짐볼(Gymball)’위에 앉아 엉덩이를 좌우•앞뒤로 움직이거나 짐볼에 등을 대고 누워 다리를 'ㄱ'자로 구부려 중심을 잡은뒤 척추를 타고 짐볼을 천천히 앞뒤로 굴려 척추강화와 함께 탄력있는 복근을 기대할수 있을것이다.”고 전했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마세라티 MC퓨라 공개, MC20 후속..621마력 슈퍼카

마세라티 MC퓨라 공개, MC20 후속..621마력 슈퍼카

마세라티는 MC퓨라(MCPURA)를 11일 공개했다. MC퓨라는 MC20의 부분변경으로 외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됐으며, 다양한 신규 외관 컬러가 도입됐다. 실내는 신형 스티어링 휠과 알칸타라 소재 확대 적용으로 고급감이 향상됐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MC퓨라는 마세라티 슈퍼카 MC20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MC는 마세라티의 레이싱 프로그램의 약자이며, 'PURA'는 이탈리아어로 '순수함'을 의미한다. 마세라티는 MC퓨라의 생산량을 제한적으로 유지할 계획으로 올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포르쉐 카이엔 블랙 에디션 공개, 블랙으로 고급감 '업'

포르쉐 카이엔 블랙 에디션 공개, 블랙으로 고급감 '업'

포르쉐는 카이엔 및 타이칸 블랙 에디션을 11일 공개했다. 카이엔 및 타이칸 블랙 에디션은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와 고광택 블랙 익스테리어 패키지 등 스포티하면서도 고급감이 강조됐으며,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ADAS 등 다양한 옵션이 기본 탑재됐다. 카이엔 및 타이칸 블랙 에디션은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과 고성능 사양을 바탕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블랙 에디션은 블랙 컬러 외에도 셰이드 카테고리에서 외관 컬러 선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쉐보레 트랙스 2026년형 출시, 가격은 2155~2851만원

쉐보레 트랙스 2026년형 출시, 가격은 2155~2851만원

쉐보레는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새로운 RS 미드나잇 에디션과 신규 외관 컬러가 도입됐으며, 온스타를 통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 전체적인 상품성이 개선됐다. 가격은 2155만원이다.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세부 가격은 LS 2155만원, 레드라인 2565만원, 액티브 2793만원, RS 2851만원이다.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최신 컬러 트렌드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액티브에 모카치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르노 보레알 공개, 셀토스보다 큰 소형 SUV

르노 보레알 공개, 셀토스보다 큰 소형 SUV

르노는 보레알(Boreal)을 10일 공개했다. 보레알은 르노의 차세대 소형 SUV로 전면부에 독특한 시그니처 라이팅이 탑재되는 등 파격적인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실내에는 르노 최신 레이아웃인 OpenR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됐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르노는 2023년부터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유럽 외 지역에 맞춤 신차를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르노코리아가 도입한 그랑 콜레오스가 대표적인 예다. 보레알은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차세대 소형 SUV로 라틴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6N' 공개, 650마력 전기 스포츠카

현대차 '아이오닉6N' 공개, 650마력 전기 스포츠카

현대자동차는 10일 '2025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아이오닉 6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6 N은 롤링랩에서 얻은 차량 데이터,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이 결합돼 주행성능을 끌어올린 차량으로 트랙 주행과 일상 주행 모두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고성능 전동화 모델이다. 현대 N은 고성능 전동화 모델을 통해 즐거운 주행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브랜드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시승기] 볼보 신형 XC90, 정숙성 높이고 에어 서스펜션 적용

[시승기] 볼보 신형 XC90, 정숙성 높이고 에어 서스펜션 적용

볼보 신형 XC90 B6를 시승했다. 신형 XC90은 부분변경 모델로,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크고 선명해진 인포테인먼트 모니터와 UX, 스마트폰 무선충전 위치 변화가 특징이다. 특히 실내 정숙성 향상을 위해 방음재를 보강하고,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인 것이 주목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최근 90 클러스터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신형 XC90과 S90은 볼보의 플래그십 라인업으로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고, 트림을 조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현대차 스타게이저 티저 공개, 대형 'H' 램프 탑재

현대차 스타게이저 티저 공개, 대형 'H' 램프 탑재

현대차가 신형 스타게이저(Stargazer) 티저를 8일 공개했다. 신형 스타게이저는 소형 미니밴 스타게이저의 부분변경으로 전면부와 후면부에 현대차 엠블럼을 연상시키는 'H' 램프가 구현됐으며, 루프랙 등이 적용됐다. 6승과 7인승으로 운영된다. 이달 중 공개된다. 스타게이저는 지난 2022년 공개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 전용 모델이다. 열대 기후와 다양한 도로 지형에 최적화된 설계를 제공한다. 스타게이저는 소형 미니밴으로 현대차 인도네시아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전기차로 얼마나 갈 수 있나? 루시드 에어 1205km..기네스 신기록

전기차로 얼마나 갈 수 있나? 루시드 에어 1205km..기네스 신기록

루시드는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이 '한 번 충전으로 전기차 최장거리 주행'이라는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10일 밝혔다.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은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독일 뮌헨을 재충전 없이 주행했으며, 주행거리로는 1205km에 달한다.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은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시작해 독일 뮌헨까지 1205km의 여정을 재충전 없이 한 번에 주행, '1회 충전으로 전기차 최장거리 주행' 부문에서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폴스타 4, 유로 NCAP 안전평가 최고 안전 등급 획득

폴스타 4, 유로 NCAP 안전평가 최고 안전 등급 획득

폴스타 4가 유로 NCAP (The 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했다. 폴스타 4는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92%, 어린이 탑승자 보호 85%를 받는 등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은 1997년부터 차량 안전 테스트 결과를 인증하며, 충돌 보호 성능이 우수하고 첨단 사고 예방 기술이 탑재된 차량에만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부여한다. 폴스타 4는 측면 충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