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오토뉴스 TOP7 (9/9~9/15)

주간 오토뉴스 TOP7 (9/9~9/15)

발행일 2013-09-17 17:45:50 김진아 기자
한주간의 자동차 업계의 각종 뉴스를 다시 정리해 보는 “Weekly Auto New TOP 7” 9월 둘째 주에 네티즌이 관심있게 본 소식은 무엇이었을까요?
 
 
 
 
최근 캠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SUV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인데요. 쉐보레의 풀 사이즈 SUV 모델 출시 뉴스에 큰 관심이 쏠렸습니다. 쉐보레 서버반은 롱바디의 SUV로 1935년 첫 출시 이후 12세대 모델을, 숏바디의 타호는 1992년에 첫 출시 이후 3세대 모델을 선보입니다. 오랜 역사만큼 기존의 각진 외형 디자인을 고수한 클래식한 미국형 대형 SUV의 새 모델의 인기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백화점 쇼핑하듯 중고차를 구입하러 나섰다가는 후회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중고차를 구입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사전 준비는 꼼꼼히 해서 허위매물을 피해 사고이력정보나 성능상태 점검기록부 등을 확인하여 예산에 맞는 좋은 차를 구입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수입차 판매 순위의 1,2위를 유지하고 있는 베스트셀링카 BMW 520d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지만, 의외로 네티즌들의 의견은 조금 달랐는데요. 과대평가된 자동차 투표에서 BMW 520d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좋은 차는 인정하지만 가격대비 효율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2위에 제네시스, 3위엔 골프로 선정되어 눈길을 끌었답니다. 
 
 
 
 
 
젊은 20~30대를 겨냥한 K3 쿱 터보가 출시되자마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날렵한 디자인과 함께 성능도 그에 못지않게 향상된 K3 쿱 터보 시승기에 네티즌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네요.    
 
 
 
 
 
자동차를 좋아하는 것과 자동차를 아는 것은 많이 다르지요. 이번 주 개봉하는 F1 영화 '러시: 더 라이벌'의 실제 주인공인 니키 라우다는 차를 얼마나 알고 있었을까요? 그가 간과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차를 좋아하는 만큼 차에 대해 안다면 안전에 그만큼 다가가는 것임을 알아야겠습니다.  
 
 
 
 
지난 6월에 출시된 신형 E-클래스 세단에 이은 스포티한 모델 쿠페와 카브리올레 두가지가 출시되어 총 12개의 모델로 E-클래스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예년에 비해 중고차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데요. 연식이 1~2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 새 차 같은 중고차를 사는 이유는 자동차 값의 절약 뿐 아니라 등록비용의 절감과 썬루프 등의 옵션을 추가 비용 없이 장착된 상태로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신차의 할부 이자가 절약되므로 총 300만원 또는 그 이상의 값을 절약하는 셈이죠. 
 
신차 소식과 중고차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지난 1주일간의 탑라이더의 뉴스 브리핑 TOP 7이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벤츠 G클래스 1980 에디션 출시, 가격은 2억1820만원

벤츠 G클래스 1980 에디션 출시, 가격은 2억1820만원

벤츠코리아는 G클래스 스트롱거 댄 더 1980 에디션(STRONGER THAN THE 1980s, 이하 1980s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G클래스 1980s 에디션은 G클래스 W460 시리즈를 헌정해 제작된 한정판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이 강조됐다. 가격은 2억1820만원이다. G클래스 1980s 에디션은 1979년 첫 G클래스 모델 시리즈 W460을 헌정해 제작된 한정판 모델이다. G클래스 1980s 에디션은 글로벌 기준 G450d와 G500 두 가지 버전으로 전 세계 총 460대가 생산되며, 그 중 한국에는 G450d 25대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피아트 그란데 판다 공개, 귀여운 수동변속 SUV

피아트 그란데 판다 공개, 귀여운 수동변속 SUV

피아트는 그란데 판다 가솔린을 4일 공개했다. 그란데 판다는 과거 판다의 디자인 요소가 반영돼 박시한 복고풍 외관 디자인이 강조된 소형 SUV로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00마력 1.2리터 3기통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올해 하반기 판매가 시작된다. 그란데 판다는 올해 초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피아트의 차세대 SUV다. 피아트는 그란데 판다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매년 새로운 신차를 글로벌 시장에 도입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볼보 EX30 크로스 컨트리 출시, 가격은 5516만원

볼보 EX30 크로스 컨트리 출시, 가격은 5516만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EX30 크로스 컨트리(Cross Country)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EX30 크로스 컨트리는 전용 섀시와 외관 디자인 요소, 총 출력 428마력과 제로백 3.7초의 성능을 갖춘 모델로 거친 지형에서 탁월한 성능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가격은 5516만원이다. EX30 크로스 컨트리는 브랜드 최초로 전기 SUV에 스웨덴의 혹독한 겨울과 거친 지형에서 탁월한 성능과 편안함을 보장하는 볼보자동차 크로스 컨트리의 유산이 결합된 첫 모델이다. 가격은 5516만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자동차 전시장 내부에 맛집이? 르노 강남전시장 재개장

자동차 전시장 내부에 맛집이? 르노 강남전시장 재개장

르노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르노코리아 강남전시장’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9월 3일 공식 오픈했다. 르노코리아 강남전시장은 연계 공간에 식당을 마련해 고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차량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세계 르노 전시장 중 직영이 아닌 딜러사 운영점에서 F&B 공간을 도입한 사례는 르노코리아 강남전시장이 최초다. 퓨전 음식점 ‘베리키친 강남’이 입점해 낮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벤츠 E클래스 전기차 나온다, EQE 세단과 SUV 조용히 단종

벤츠 E클래스 전기차 나온다, EQE 세단과 SUV 조용히 단종

벤츠 EQE 세단과 SUV가 단종된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카에 따르면 벤츠는 2026년 EQE 세단과 EQE SUV 생산을 종료, 본격적인 단종에 나선다. 이번달 GLC 전기차를 시작으로 C클래스 전기차, 2027년 EQE 세단의 사실상 후속 모델인 E클래스 전기차가 도입된다. EQE 세단과 EQE SUV는 각각 2021년, 2022년 공개된 벤츠의 차세대 전기차다. EQE 세단과 EQE SUV는 국내에도 출시됐는데, 한국은 물론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지 못했다. EQE 세단과 EQE SUV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시승기] 투아렉 부분변경, 1/3 가격의 경제형 우루스

[시승기] 투아렉 부분변경, 1/3 가격의 경제형 우루스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을 시승했다. 신형 투아렉은 3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전후면 디자인 변화와 함께 에어 서스펜션, 후륜 조향, 매트릭스 헤드램프, 다인 오디오, 소프트 클로징을 기본으로 탑재해 상품성이 뛰어나다. 신형 투아렉은 장거리 고속주행이 잦은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3세대 부분변경 모델, 신형 투아렉을 지난 2024년 8월 출시했다. 3가지 트림으로 세분화된 기존 모델과 달리, 고급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EV5 실차 살펴보니, 패밀리 SUV..공간감 인상적

EV5 실차 살펴보니, 패밀리 SUV..공간감 인상적

기아는 전동화 패밀리 SUV, EV5를 출시하고 4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V5는 E-GMP 기반 전용 전기차 모델로 정통 SUV 바디타입을 적용했다.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편의사양과 공간 활용성이 특징으로, 가격은 롱레인지 에어 4855만원, 어스 5230만원, GT 라인 5340만원이다. EV5는 전장 4610mm(-75), 전폭 1875mm(+10), 전고 1675mm(+10), 휠베이스 2750mm(-5)로 스포티지와 전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치가 유사하다. 특히 오히려 높은 전고는 전용 전기 SUV에서는 찾아

차vs차 비교해보니이한승 기자
더 기아 EV5 미디어 데이 Q&A

더 기아 EV5 미디어 데이 Q&A

Q. 최근 LFP 배터리 탑재 차량이 정말 많아졌다. 기아 레이도 LFP 배터리를 쓰고 있고,그만큼 성능도 충분히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먼저 출시한 EV5 중국형의 경우 LFP 배터리 탑재 사양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내 모델도 NCM 배터리 대신 LFP 배터리를 썼다면 가격 경쟁력 높일 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다. NCM 배터리의 탑재 배경은 무엇인가? A. (국내상품1팀 손용준 팀장) 배터리의 경우 시장별 각각의 니즈와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성, 국내 시장에 맞는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아우디 콘셉트 C 공개, 아우디 TT 후속 미리보기?

아우디 콘셉트 C 공개, 아우디 TT 후속 미리보기?

아우디는 콘셉트 C(Concept C)를 3일 공개했다. 콘셉트 C는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담은 쿠페로 전면부 세로형 직사각형 그릴과 날렵하게 디자인된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 유선형 실루엣 등이 특징이다. 콘셉트 C는 2027년 차세대 쿠페로 양산될 예정이다. 콘셉트 C는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담은 쿠페 콘셉트카다. 콘셉트 C는 2027년 양산 및 출시가 예정됐는데, 아우디는 콘셉트 C 양산형 모델이 도어핸들, 센서, 그리고 몇 가지 사소한 변경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