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오토뉴스 TOP7 (10/28~11/3)

주간 오토뉴스 TOP7 (10/28~11/3)

발행일 2013-11-06 21:06:14 김진아 기자
한주간의 자동차 업계의 각종 뉴스를 다시 정리해 보는 “Weekly Auto New TOP 7”. 10월 마지막 주에 네티즌이 관심있게 본 소식은 무엇이었을까요? (10월 28일~11월 3일)
 
 
 
앞모습은 고풍스럽고 우아하지만 지붕에서 뒤끝까지 유선형 옆 라인을 그리는 쿠페의 모습을 갖춘 롤스로이스의 '레이스(Wraith)'가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크고 중후한 외모라고 느릴거라는 생각은 버려야겠습니다. 624마력, 81.67kg.m 토크에 0-100km/h 가속력은 무려 4.6초 밖에 걸리지 않는답니다.  
 
 
 
트럭이라고 다 같은 트럭이 아니죠. 메르세데스-벤츠의 액트로스 카고 트럭은 장시간 운전하는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또한 화물의 종류에 따라 변신이 가능하여 활용도를 높였다고 합니다. 가격은 1억5천만원대 입니다. 그 출시 현장에서 본 액트로스의 모습과 실내는 어떤지 살펴보았습니다. 
 
 
 
장거리 지방 출장에는 보통 고속버스나 KTX를 이용합니다. 교통비도 절약할 뿐 아니라 장시간 이동하는 동안 쉴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연비가 좋은 소형 디젤 자동차로 이동하는 것과 비교하면 어떨까요? 현대 i30 디젤 모델과 푸조 208 디젤 모델로 서울-목포 간 346km를 운행한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고속도로 이용료와 주유비를 합해보니, 고속버스 요금보다 적게 나왔네요. 연비가 높은 디젤 차량의 장거리 운행이 늘어나지 않을까요.       
 
 
 
폭스바겐 공식 딜러사인 클라쎄오토가 누적판매 2만대 돌파 기념으로 '파사트 스페셜 에디션' 50대 한정 판매를 했습니다. 다양한 옵션과 평생 엔진오일 무상교체 서비스 등 편의성을 높이고도 가격은 그대로인 사은행사에 네티즌의 반응이 뜨거웠군요.  
 
 
 
라디에이터 그릴 중앙에 메르세데스-벤츠 스타 엠블럼에 광섬유와 LED로 빛을 내는 '일루미네이티드 메르세데스 스타'가 출시되었습니다. 문을 열 때, 차량을 잠그거나 열 때 밝게 빛난다고 하네요. 연말까지 47만원에 30% 프로모션을 한다고 합니다. 밝게 빛나는 스타 마크가 인상적이네요. 
 
 
 
지난 10월 27일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최종 라운드가 펼쳐졌습니다. 올해를 마감하는 레이스인 만큼 시즌 우승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최종 라운드 우승과 함께 시즌 우승을 CJ레이싱팀 황진우 선수가 차지했답니다. GT클래스에서는 EXR Team이 최종 라운드 우승을 차지했고, 시즌 우승은 CJ레이싱팀 최해민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내년에도 4월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4 시즌이 열립니다. 내년에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모터스포츠가 더욱 발전하길 바래봅니다.  
 
 
 
차에서 싸구려 방향제가 아닌 고급스런 향기가 난다면? 기아자동차에서는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기아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오감' 중 '후각'으로 고객에게 아이덴티티를 심어줄 '기아 향(KIA Fragrance)'을 개발했습니다. 세계적인 향수 개발자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이 향은 기아 서비스 센터, 쇼룸 그리고 신차에서 맡게 될텐데요. 기아의 이미지가 고객에게 고급스럽게 인식될 것으로 보입니다.  
 
 
10월을 마감하고 11월을 맞이하는 지난 주에는 다양한 종류의 소식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린 '탑라이더 주간 오토 뉴스 TOP 7'이었습니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부가티 브루야르 공개, '나만을 위한 부가티'

부가티 브루야르 공개, '나만을 위한 부가티'

부가티는 지난 8일 브루야르(Brouillard)를 공개했다. 브루야르는 부가티의 개인화 프로그램인 솔리테어의 첫 작품이다. 브루야르는 부가티 미스트랄 컨버터블에서 영감을 얻은 외관, 고급화된 실내가 특징이며, W1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578마력을 발휘한다. 브루야르는 부가티의 개인화 프로그램인 솔리테어(Solitaire)의 첫 작품이다. 솔리테어는 기존 맞춤형 프로그램인 쉬르 메쉬르(Sur Mesure)보다 더 고도화된 것이 강점이다. 고객이 솔리테어 프로그램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아우디 A6 e-트론 출시, 가격 9459만원..주행거리 469km

아우디 A6 e-트론 출시, 가격 9459만원..주행거리 469km

아우디코리아는 A6 e-트론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A6 e-트론은 전기차 전용 PPE 플랫폼 기반 준대형 세단으로 1회 완충시 국내 기준 최대 469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270kW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고성능 S6 e-트론도 투입됐다. 가격은 9459만원부터다. A6 e-트론 세부 가격은 퍼포먼스 어드밴스드 9459만원, 퍼포먼스 S-라인 1억210만원, 퍼포먼스 S-라인 블랙 에디션 1억586만원, S6 e-트론 1억1624만원이다. 아우디코리아는 100대 한정 특별 전기차 지원금과 e-트론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국내 출시 예고, 풀사이즈 전기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국내 출시 예고, 풀사이즈 전기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가 국내 도입된다. 국내 영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에스컬레이드 IQ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공식 출시된다. 에스컬레이드 IQ는 풀사이즈 전기 SUV로 5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얼티엄 플랫폼과 배터리로 7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에스컬레이드 IQ는 GM의 대형 전기 SUV 및 픽업트럭을 위해 설계된 BT1 플랫폼 기반 풀사이즈 전기 SUV다. 캐딜락은 지난해 한국과 독일, 일본, 프랑스 등에서 에스컬레이드 IQ 상표권 등록을 끝냈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벤틀리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 공개, 최상급 럭셔리

벤틀리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 공개, 최상급 럭셔리

벤틀리는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Batur Convertible Mulliner)를 지난 8일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는 바투르 컨버터블을 기반으로 벤틀리 개인화 부서인 뮬리너에서 제작, 독특한 실내 디자인과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는 벤틀리 개인화 부서인 뮬리너에서 바투르 컨버터블을 기반으로 단 한 사람의 고객을 위해 제작됐다.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 외관에는 클래식 스포츠 레이싱카에서 영감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 공개, 제로백 3.8초..고성능 럭셔리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 공개, 제로백 3.8초..고성능 럭셔리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을 지난 8일 공개했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은 카본으로 제작된 전용 보디킷을 통해 공차중량이 일반 모델 대비 76kg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635마력, 제로백은 3.8초다. 오는 13일 글로벌 판매가 시작된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은 레인지로버 스포츠 최상위 트림인 SV를 기반으로 경량 패키지가 적용됐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은 오는 8월 13일부터 글로벌 판매가 시작되며, 고객 인도는 올해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6 N 주행거리 401km 인증, 609마력 초고성능 EV

현대차 아이오닉6 N 주행거리 401km 인증, 609마력 초고성능 EV

현대차 아이오닉6 N의 국내 투입이 임박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아이오닉6 N은 1회 완충시 주행거리 401km로 인증을 완료,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아이오닉6 N은 총 출력 609마력을 발휘하는 초고성능 전기차로 트랙 및 일상 주행에 최적화됐다. 하반기에 출시된다. 아이오닉6 N은 아이오닉6 부분변경을 기반으로 현대차 N 브랜드의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가 반영됐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아우디 Q5 롱휠베이스 선공개, 기아 쏘렌토보다 크다

아우디 Q5 롱휠베이스 선공개, 기아 쏘렌토보다 크다

아우디 신형 Q5 L이 선공개됐다. 중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홈에 게재된 신형 Q5 L은 신형 Q5의 롱보디 버전으로 전장과 휠베이스가 글로벌 사양 대비 대폭 길어졌으며, 전면부 범퍼 양쪽에 라이다(LiDAR)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하반기에 공식 공개된다. 신형 Q5 L은 3세대 Q5의 롱보디 버전이다. 신형 Q5 L은 아우디 신규 플랫폼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에 최적화해 글로벌 사양 대비 차체 크기를 키웠다. 신형 Q5 L은 올해 하반기에 공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폭스바겐 투아렉 단종되나, 오는 2026년까지 생산

폭스바겐 투아렉 단종되나, 오는 2026년까지 생산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SUV 투아렉이 단종될 전망이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카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2026년까지 투아렉을 생산하고, 프리미엄 SUV 생산을 종료한다. 단종이 확정될 경우 폭스바겐 고급화를 위한 프리미엄 모델 라인업 페이튼과 투아렉은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투아렉은 지난 2002년 포르쉐 카이엔의 형제 모델로, 당시 회장이었던 페르디난드 피에히의 열정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시작됐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고급화와 함께 포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체리사 iCar V27 공개, KGM SE10 유사한 EREV 구성

체리사 iCar V27 공개, KGM SE10 유사한 EREV 구성

체리자동차가 레트로 스타일 SUV, iCar V27을 공개했다. iCar는 체리사의 전기차 브랜드 중 하나로 모델 라인업은 iCar 03, iCar V23, iCar V27로 구성된다. 이번에 공개한 iCar V27은 전장 5미터의 중대형급 SUV로, 배터리 전기차가 아닌 레인지 익스텐더 파워트레인 적용이 특징이다. 체리사는 최근 국내에서 관심이 높아졌는데, KGM이 체리사와의 기술 협약을 통해 차세대 신차를 선보일 계획을 밝혔기 때문이다. KGM은 2026년 렉스턴 후속인 중대형 SUV 'SE10'을 시작으로

신차소식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