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10월 판매 올해 최고 12,729대

르노삼성, 10월 판매 올해 최고 12,729대

10월 내수 5,350대, 수출 7,379대 등 총 12,729대 판매해 올 들어 최고 실적

발행일 2013-11-01 14:02:27 박태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0월 내수에서 5,350대 수출에서 7,379대 등 총 12,729대를 판매하며 올 들어 가장 많은 판매 실적을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 갔다.
 
10월 내수판매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14.4% 늘어난 5,350대를 판매, 높은 판매 신장률을 보이며 하반기 들어 지속적으로 내수판매를 늘려 나가고 있다. 10월은 지난 에 이은 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SM7, SM5 의 판매가 눈에 띄게 늘었으며, SM3, QM5 또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6.7%, 61.9% 라는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특히, SM7은 전년 동월 보다 63.9% 늘어난 382대가 판매되면서 SM7 아트컬렉션 출시와 프로모션의 영향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SM3는 전년 동월 보다 26.7% 늘어난 1,739대를 판매하였으며, 상품성을 강화한 신규 트림을 11월 출시 함으로써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SM5 역시 SM5 TCE와 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5.7% 늘어난 2,643대의 판매실적을 보였다. SM5는 지난 6월성능과 경제성을 겸비한 SM5 TCE의 합류로 중형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는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QM5는 2.0가솔린 모델의 선전으로 올 들어 9월에 이어 10월에 내수판매 500대를 훌쩍 넘기면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2.0 가솔린 모델의 출시로 인해 진입 장벽을 낮춘 QM5는 연초 내수 시장에서 258대에 불과했던 판매실적을 10월경우 586대까지 끌어 올리는 등 SUV 시장에서 뒤늦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수출은 전월 동월대비 10.5% 늘어난 7,379대를 판매하였다. QM5(수출명: 꼴레오스)의 수출물량이 전년 동월대비 88.9% 신장하면서 4,697대를 판매 하였으며, SM5(수출명: 래티튜드), SM3 (수출명: 플루언스) 등이 중동, 남미, 중국 등에 점점 수출 규모를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박동훈 부사장은 “최근 공격적인 프로모션과 색다른 광고 등의 확 바뀐 마케팅 전략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활기 넘치는 영업현장의 분위기를 봤을 때 예전 힘들었던 때의 모습은 더 이상 찾아 볼 수 없게 되었다”며 “전 차종이 골고루 고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어 내수시장에서의 상승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을 것”이라며 “11월에도 프로모션의 확대 적용과 신규 트림 출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내수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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