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 2013년도 3분기 실적 발표

차량 부품 생산업체인 델파이 오토모티브 피엘씨(NYSE: DLPH)는 2013년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0% 증가하여 4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아시아와 북미시장에서 지속되어온 강력한 성장을 반영하고 있다. 환율, 원자재 가격 변동, 인수와 사업분할 관련 영향을 반영하면 2013년 3분기 매출은 3% 증가했다.

 

델파이는 2013년 3분기 미국 회계기준에 따라 순이익 2억 7,100만 달러, 주당이익 0.87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에는 각각 2억 6,900만 달러와 0.84 달러를 기록했다. 2013년 3분기 미국 회계기준에 따른 결과는 구조조정 관련 비용과 인수 관련 통합 비용으로 구성된 특별 항목을 포함한다. 이들 특별 항목을 제외할 경우 델파이는 2013년 3분기 순이익 3억 200만 달러, 주당이익 0.97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조정 금액은 각각 2억 7,100만 달러와 0.84달러였다.

 

"델파이는 이번 분기에 탁월한 성과를 기록했다. 아직은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유럽시장이 안정을 되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로드니 오닐 CEO 겸 사장은 언급하면서 “델파이의 미래 전망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3년 3분기 성과

 

델파이의 2013년 3분기 매출은 40억 달러로 환율과 원자재 가격 변동, 인수와 사업분할에 대해 조정하면 2012년 3분기와 비교해 3% 상승했다. 이는 아시아 10%, 북미 9%의 성장을 반영하는 것으로 유럽의 5% 하락과 남미의 2% 하락으로 상쇄되었다.

 

2013년 3분기 순이익은 구조조정, 인수 관련 통합 비용, 채무상환에 대한 손실을 제외할 때, 총 3억 200만 달러로 주당이익은 0.97달러이며 이는 실효세율 상승의 불리한 영향과 주식 수 감소의 유리한 영향을 반영하고 있다. 전년 동기 순이익은 2억 7,100만 달러로 주당이익은 0.84 달러이다.

 

2013년 3분기 이자 비용, 기타 수입(비용), 소득세 비용, 배당수익, 구조조정 및 인수통합 비용을 제외한 이익은 4억 2,800만 달러였으며, 전년 동기에는 3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2013년 3분기  영업이익률은 10.7%이었고 전년 동기 10.1% 대비 0.6% 상승했다.

 

2013년 3분기 감가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 이자 비용, 기타 수입(비용), 소득세 비용, 배당수익, 구조조정 및 인수통합 비용을 제외한 수익은 5억 6,600만 달러였으며 전년 동기에는 4억 8,300만 달러였다. EBITDA 마진은 2012년 3분기에는 13.2% 인 반면 2013년 3분기에는 14.1%로 0.9% 증가했다. EBITDA 증가는 MVL 인수로 증가한 수익과 아시아와 북미 사업의 지속적인 강력한 성과를 반영하는 것이며, 유럽의 지속적인 판매 감소로 일부 상쇄되었다.

 

2013년 3분기 이자 비용은 3,4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는 3,200만 달러였다. 2013년 3분기 세금은 7,200만 달러로 실효세율 약 20%였으며 2012년 3분기에는 15%인 5,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주로 세제 변경의 영향에 따른 1천만 달러 가량의 세금 항목 증가와 세전 이익의 지리적 혼합이 반영된 것이다. 

 

델파이는 2013년 3분기 영업활동으로 인한 순 현금흐름 3억 9,8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해 같은 기간에는 4억 1,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13년 누적분기 성과

 

2013년 9월 30일까지 9개월 동안 델파이의 매출은 환율과 원자재 가격 변동, 인수와 사업분할에 대해 조정하면 12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 이는 아시아 9%, 북미 4%, 남미 6%의 성장을 반영하는 것이며 유럽의 10% 감소로 상쇄되었다.  

 

2013년 누적분기 순이익은 총 10억 2,600만 달러 즉, 주당이익 3.28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실효세율 하락과 주식 수 감소의 긍정적 영향을 반영하고 있다. 전년 동기 순이익은 9억 5,400만 달러, 즉 주당이익 2.93 달러를 기록했다.

 

2013년 누적분기 델파이의 영업이익은 13억 7,200만 달러였으며 전년 동기에는 13억 1,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동기 영업이익률은 11.2%였으며 전년 동기와 동일했다.

 

2013년 누적분기 EBITDA는 17억 7,300만 달러였으며 전년 동기에는 16억 5,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13년 누적분기 EBITDA 마진은 14.4%였으며 전년 동기에는 14.1%를 기록했다. EBITDA 증가는 MVL 인수를 통한 이익 증가를 반영하며 유럽의 판매 감소로 일부 상쇄되었다.

 

2013년 누적분기 이자 비용은 총 1억600만 달러였으며 전년 동기에는 1억 달러였다. 또한, 2013년 1분기에는 채무 상환에 대한 순 손실 총 3,900만 달러가 포함되었다. 세금 비용은 1억 8,200만 달러로 실효세율은 약 16%였으며 전년 동기에는 각각 세금비용 2억 2,700만 달러와 실효세율 19%를 기록했다. 2013년 개선은 주로 세전 이익 하락의 지리적 혼합과 절세 계획 추진이 반영된 것이다.

 

2013년 누적분기 델파이는 영업활동을 통한 순 현금 흐름 10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에는 11억 6,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13년 9월 30일 기준으로 11억 달러 상당의 현금 및 현금 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 인출 회전대출 한도(undrawn committed revolving bank facilities)는 1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총 차입금 규모는 24억 달러였다. 

 

자사주 매입 계획

 

      2013년 3분기 델파이는 승인된 자사주 매입 계획에 따라 212만 주, 약 1억2천만 달러 가치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약 2억8,500만 달러 가치의 매입 대상 자사주가 남아있다. 누적분기에 델파이는742만 주, 약 3억6,2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총 매입했다. 매입된 자사주는 전량 소각되었으며 주식 액면가에 대한 보통주 자본 감소로 반영되고 추가 납입자본과 이익잉여금에 대한 감소로 적용되었다.

 

2013년 전체 전망

 

델파이의 2013년 연간 재무 전망은 다음과 같다.

 

미국 회계기준 외 재무정보 사용

 

본 언론 배포자료에는 미국 회계기준(“GAAP”)에 따르지 않는 델파이의 재무실적이 포함되어 있다. 미국 회계기준에 따르지 않는 이러한 재무실적은 가장 근접한 GAAP 재무기준에 맞추어져 있다. 미국 회계기준에 따르지 않는 실적은 단독으로 또는 미국 회계기준에 따라 작성된 보고 결과의 대체물로 고려해서는 안 되며, 타사가 보고한 유사 명칭의 기준과 비교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