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 현장견적서비스…내차 최고가에 팔고 홍콩가자

카즈 현장견적서비스…내차 최고가에 팔고 홍콩가자

발행일 2014-01-06 14:26:55 박태준 기자
중고차사이트 카즈가 지난 11월 새로운 내차팔기 서비스로 선보인 ‘카즈현장견적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카즈는 목동에 위치한 견적전문전시장에서 전문매입딜러들의 실견적 경쟁을 통해 내차를 최고가에 판매할 수 있는 현장견적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장견적서비스는 내차판매 시 여러 곳에서 판매가를 알아보고 차량확인을 위한 딜러방문을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과, 전화견적과 실견적 사이의 차이에 대한 고객의 불만을 해소시키기 위해 출시된 서비스. 견적전문전시장에 차를 맡기는 것만으로 하루에 최대 60여명에 이르는 전문매입딜러에게 차량의 감정은 물론, 견적가 입찰을 통해 실제 매입될 수 있는 최고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자유로운 판매결정으로 고객의 부담을 줄여 신개념 서비스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카즈현장견적센터 최경욱 담당자는 “현장견적센터에 내차판매를 의뢰하면 견적확인부터 판매까지 최대 1일 이내에 끝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거래되는 실견적 확인이 가능하고, 어느 정도의 가격흥정까지 돕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카즈에 따르면 실제로 K3 1.6 GDI 2012년식을 1,150만원에 판매하고자 했던 소비자가 현장견적서비스를 통해 희망가보다 높은 1,190만원의 견적을 받아 매우 흡족해했다고.
 
현장견적서비스에 대한 호응이 갈수록 높아지자, 카즈는 오는 1월 6일부터 1월 29일까지 한 달 간 카즈현장견적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주유상품권을 증정하기로 했다.
 
또 해당 서비스를 통해 내차판매에 성공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홍콩왕복항공권과 주유상품권, 영화예매권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사실 중고차 구입보다 어려운 것이 판매다. 성공적인 내차판매를 위해선 여러 명의 딜러에게 다양한 견적을 받아봐야 하는데, 전화견적과 실견적이 다른 경우가 많고, 딜러들과 일일이 약속을 잡아 차량을 보여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라면 주목할 만하다”며 관심을 보였다.
 
카즈 현장견적서비스는 카즈 홈페이지(www.carz.co.kr)와 카즈 현장견적센터 1577-89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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