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모션, ‘온오프 자전거 (ONOFF BIKE)’ 국내 첫 선

에이모션, ‘온오프 자전거 (ONOFF BIKE)’ 국내 첫 선

독특한 색상과 디자인을 갖춘 명품 자전거

발행일 2014-03-03 14:06:26 탑라이더
▲ ‘온오프 자전거 (ONOFF BIKE)’
자전거 전문업체 ㈜에이모션(대표이사 정문위, 코스닥등록번호: 031860)이 세계적인 골프 브랜드인 ‘다이와온오프 골프(ONOFF Golf)’의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일본 저명 아트 디렉터 '타비토 오에(Tabito OHE)'상과 함께 만든 '온오프 자전거(ONOFF BIKE)'를 지난 2월 28일, 남산 '라스페라'에서 국내 처음 선보였다.
 
▲ [온오프] 아트 디렉터 타비토 오에(Tabito OHE)
 
온오프 자전거는 에이모션의 자전거 기술에 ‘ONOFF’ 아트 디렉터 ‘타비토 오에’상의 스타일이 결합된 명품 감성 자전거로, 오는 4월에 국내에 공식 론칭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일본, 2015년에는 아시아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론칭할 계획이다.
 
기술 중심의 제품에 예술적 감성을 부여해 ‘ONOFF’라는 브랜드를 확장해 가고 있는 ‘타비토 오에’상은 골프, 아이웨어에 이어 자전거 브랜드 론칭을 위해서 에이모션과 2013년 계약을 체결하고, 하이브리드, 로드, 미니벨로, 접이식 자전거 디자인 및 제작에 참여했다. 품격있는 스타일과 견고한 기술이 결합해 감성과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온오프 골프’의 성공을 ‘온오프 자전거’로 자전거에서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온오프 자전거 (ONOFF BIKE)’

 

▲ ‘온오프 자전거 (ONOFF BIKE)’
 
온오프 자전거는 균형있는 삶을 위한 레저와 놀이로써 자전거를 디자인 하고, 엄선된 소재, 뛰어난 품질, 섬세한 마무리를 통해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모던한 디자인을 표방했다. 이번에 선보인‘온오프 자전거 (ONOFF BIKE)’는 “Into the Wind” 컨셉으로, 바람속을 달려 나가는 상쾌함, 언덕길을 내려올 때의 긴장감, 자전거를 타고 난 후에 느끼는 충만감 등을 디자인적으로 표현했다. 속도를 높이기 보다는 천천히 부담없이 자신의 페이스로 자연과 세상을 느끼고, 돌아가는 길과 우회하는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여유있는 감성을 담아냈다.
 
▲ [온오프] 폴딩 미니벨로 주황

 

▲ [온오프] 하이브리드 레드

 

▲ [온오프] 미니벨로 옐로우

 

▲ [온오프] 로드 에메랄드
 
특히, 기존 자전거 모델에서는 찾을 수 없는 독특한 색감의 칼라풀한 자전거를 통해 ‘온오프 (ONOFF)’ 브랜드의 정체성을 이어가고 있다. 온오프 자전거는 화려한 듯 단아한 색상과 모던한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새로운 프리미엄 감성 자전거 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메랄드와 올리브 색상의 2가지 모델이 선보이는 ‘온오프 로드’ 자전거는 프레임에 영국 브랜드인 레이놀즈 520 크로몰리 튜빙이 사용된다. 한계 탄성이 높아 라이더의 힘을 즉각적으로 프레임에 전달하고 강성을 더욱 높혀서 더욱 가볍고, 얇게 제작 할 수 있다. 구동계는 시마노사의 신형 2400 클라리스를 사용하여 더욱 손쉽게 라이딩을 즐길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1,480,000원이다.
 
‘온오프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프레임에 포스코와 협력한 DP-180 을 사용하여 더욱 가볍고 강하다. 구동계는 시마노사의 24단이 장착되고 브레이크는 자동차에 사용하는 방식인 유압식 디스크를 채용하여 더욱 강한 브레이크 성능을 보장한다. 안장은 영국의 브룩스 가죽 안장을 채용하여 사용할수록 라이더의 체형에 맞게 변하기 때문에 편안하고 색상이 깊어진다. 색상은 실버와 레드 2가지이며, 소비자 가격은 850,000원이다.
 
가장 독특한 칼라로 눈길을 끄는‘온오프 폴딩 미니벨로’는 5가지 칼라로 선보인다. 도심 이동과 보관 편의성을 위하여 퀵폴딩 시스템을 채용하여 핸들, 페달, 프레임 바디, 모든 파트를 빠르고 편리하게 폴딩 할수있다. 더불어 각부위에 알루미늄 파트를 사용하여 무게를 줄이고 이동, 보관을 획기적으로 수월하게 만들었다. 구동계는 미국 스램사의 8단을 적용하여 평지와 언덕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코르크 소재로 제작한 핸들 그립 사용으로 땀 흡수는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멋스럽게 변하며 색이 깊어진다. 안장은 일본의 아티스트 TOKYO SAN-ESU와 콜라보레이션한 안장을 사용하여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소비자 가격은 580,000원이다.
 
노랑과 파랑의 경쾌함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온오프로드 미니벨로’는 영국 브랜드인 레이놀즈 520 크로몰리 튜빙 프레임이 사용된다. 한계탄성이 높아 라이더의 힘을 즉각적으로 프레임에 전달하고 강성을 더욱 높혀서 더욱 가볍고, 얇게 제작하였다. 더욱이 구동계는 시마노사의 신형 2400 클라리스를 사용하여 더욱 손쉽게 라이딩을 즐길수 있다. 가죽 바테잎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이 한층 더해진다.  소비자 가격은 980,000원이다.
 
‘ONOFF’ 브랜드를 창조한 아트 디렉터인 타비토 오에 (Tabito OHE)상은 “온오프 자전거(ONOFF BIKE)은 기능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과 성능, 2가지 모두를 완벽하게 추구했다”라며 “온오프자전거(ONOFF BIKE)를 통해 균형잡힌 현대적 삶을 표현하고, 건강/환경/자유를 실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에이모션 정문위 대표이사는 “도전과 창조, 균형과 여유를 즐기는 라이더를 위한 ‘온오프 자전거 (ONOFF BIKE)’는 섬세하고 활동적이며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투자할 수 있는 30대~50대를 위한 고급스럽고 모던한 감성 자전거로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할 예정이다”라며 “온오프(ONOFF)의 브랜드 파워를 통해 프리미엄한 감성 자전거 시장을 개척하고,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아우디 신형 Q5 국내 사양 살펴보니, 에어 서스펜션은 최상위 트림만

아우디 신형 Q5 국내 사양 살펴보니, 에어 서스펜션은 최상위 트림만

아우디코리아가 신형 Q5 트림별 사양을 공개했다. 신형 Q5는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아우디 최신 내연기관 플랫폼 PPC, 고효율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특히 최상위 트림은 에어 서스펜션을 제공한다. 가격은 6968~7950만원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6일 신형 Q5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신형 Q5 사전계약은 디젤 40 TDI로 가격은 콰트로 어드밴스드 6968만원, S-라인 7557만원, S-라인 블랙 에디션 7950만원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추후 가솔

오토칼럼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마세라티 그레칼레 10대 한정판 출시, 가격은 1억5190만원

마세라티 그레칼레 10대 한정판 출시, 가격은 1억5190만원

마세라티코리아는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Nero Infinito)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는 브랜드 인기 컬러 네로 템페스타와 레드의 조화로 세련미와 다이내믹함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1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5190만원이다.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는 이탈리아어로 '끝없는 흑색'을 의미한다. 마세라티는 절제된 품격과 대담한 존재감을 동시에 추구하는 안목 높은 고객을 위한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를 통해 무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마이바흐 SL 모노그램 실물 첫 선, 3억원대 럭셔리 오픈카

마이바흐 SL 모노그램 실물 첫 선, 3억원대 럭셔리 오픈카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15일(현지시간) SL680 모노그램 실차를 미국서 공개했다. 마이바흐 SL 680 모노그램은 AMG SL을 기반으로 외관과 실내 곳곳에 마이바흐 디테일이 적용됐으며, 전용 서스펜션과 배기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마이바흐 SL 680 모노그램은 AMG SL63을 기반으로 마이바흐 역사상 가장 스포티함이 강조된 모델이다. 마이바흐 SL 680 모노그램은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가 확정됐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기아 모닝 2025년형 깜짝 출시, 가격은 1395~1870만원

기아 모닝 2025년형 깜짝 출시, 가격은 1395~1870만원

기아는 2025년형 모닝을 15일 출시했다. 2025년형 모닝은 연식변경으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와 차로 유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등 최신 ADAS 시스템이 기본 탑재됐으며,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풀오토 에어컨이 추가됐다. 가격은 1395~1870만원이다. 2025년형 모닝 세부 가격은 1.0 가솔린 트렌디 1395만원, 프레스티지 1575만원, 시그니처 1775만원, GT-라인 1870만원이다. 2025년형 모닝 가격은 기존 2024년형과 비교해 트렌디 70만원, 프레스티지 75만원, 시그니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DS4 부분변경 공개, 프랑스식 럭셔리 해치백

DS4 부분변경 공개, 프랑스식 럭셔리 해치백

DS는 DS N°4를 1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DS N°4는 기존 DS4의 부분변경으로 외관과 실내 디자인이 소폭 변경됐으며, 다양한 고급 사양이 추가됐다. DS N°4는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도 개선됐다. DS N°4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로 운영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DS는 최근 차명 체계를 DS N°(Number)로 변경했다. DS N°4는 기존 DS4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DS는 현재 국내 시장에서 판매가 중단된 상태인데,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완전히 철수하는 것은 아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토요타 C-HR 공개, 300마력대 소형 전기 SUV

토요타 C-HR 공개, 300마력대 소형 전기 SUV

토요타는 C-HR을 14일(현지시간) 미국에 공개했다. C-HR은 e-TNGA 2.0 플랫폼 기반 소형 전기 SUV로 77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시 EPA 기준 467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듀얼 모터 단일 사양으로 총 출력 343마력을 발휘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C-HR은 소형 전기 SUV다. C-HR 북미형은 유럽형과 다르게 전기차 단일 라인업으로 운영되는데, 2026년 미국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C-HR은 e-TNGA 2.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휠베이스는 2750m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포드 신형 익스페디션 국내 출시 임박, 에스컬레이드 정조준

포드 신형 익스페디션 국내 출시 임박, 에스컬레이드 정조준

포드 신형 익스페디션의 국내 투입이 임박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포드코리아는 최근 신형 익스페디션 인증을 완료,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신형 익스페디션은 풀체인지 모델로 세련된 외관과 디지털화된 실내 등이 특징이다. 3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익스페디션은 포드 풀사이즈 SUV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 등이 대표적인 경쟁 모델이다. 신형 익스페디션은 5세대 풀체인지다. 신형 익스페디션은 국내에 최상위 트림인 플래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토요타 bZ 공개, 505km 주행..라브4급 전기차

토요타 bZ 공개, 505km 주행..라브4급 전기차

토요타는 bZ를 1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공개했다. bZ는 토요타가 유럽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기차 bZ4x의 북미 버전이다. 다만 bZ는 bZ4x와 외관 디자인, 사양 등에서 일부 차이가 있으며, 1회 완충시 EPA 기준 최대 505km를 주행할 수 있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bZ는 토요타가 유럽 등 일부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bZ4x의 북미 버전이다. bZ는 단순한 리브랜딩이 아니라 스타일과 옵션, 성능 등에서 bZ4x 대비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bZ는 e-TNGA 플랫폼을 기반으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아우디 e-트론 GT 기본형 공개, 타이칸보다 비싸다고?

아우디 e-트론 GT 기본형 공개, 타이칸보다 비싸다고?

아우디는 e-트론 GT 기본형을 1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e-트론 GT 기본형은 듀얼 모터를 탑재해 총 출력 503마력을 발휘하며, 105kWh 배터리로 1회 완충시 WLTP 기준 622km를 주행할 수 있다. 초급속 충전, 스포츠 시트 등이 기본 사양이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e-트론 GT 기본형은 S e-트론 GT, RS e-트론 GT, RS e-트론 GT 퍼포먼스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e-트론 GT의 엔트리 트림이다. e-트론 GT 기본형 유럽 가격은 10만8900유로(약 1억7200만원)로 S보다 대폭 저렴해졌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