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모션_급성장하는 로드 자전거 시장 겨낭한 신제품 4종 출시

에이모션_급성장하는 로드 자전거 시장 겨낭한 신제품 4종 출시

발행일 2014-05-13 18:25:30 박태준 기자
에이모션(대표이사 정문위, 코스닥등록번호: 031860)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로드 자전거 시장을 겨냥해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로드 자전거는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도심형 자전거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쉽고 안정적으로 변속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젊은 층 및 도심에서 라이딩을 즐기고자 하는 입문자들에게 적합하다.
 
▲ TOURS SLR
 
프랑스 도시이름을 딴 ‘뚜르 SLR’은 공기역학적 프레임인 에어로 프레임을 채택하여 주행 시 속도감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 카본 프레임을 연상시키는 스무스 웰딩 방식의 매끈한 프레임에 슈퍼 라이트 알로이 소재 및 초슬림 안장를 채택하여 경량화 했다. 공기 저항을 최소화 하도록 설계 되었으며, 마이크로 쉬프트 RS32S 16단 시스템을 적용했다. 신형 마이크로 쉬프트 컨트롤 레버를 채택하여 쉽고 정교한 변속을 도우며, 기어와 브레이크가 일체형으로 통합되어 포지션 이동 없이도 손쉬운 변속이 가능하다. 뚜루 SLR의 소비자 가격은 699,000원이다. 
 
▲ TOURS XLR
 
견고하고 가벼운 알로이 프레임을 채택한 ‘뚜르 XLR’은 시마노 클라리스 2400 시리즈 16단 변속기를 채택했다. 알로이 캘리퍼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안정적인 제동을 도와준다. 뚜르 XLR의 소비자 가격은 599,000원이다.
 
▲ AE20R
 
매끈한 알로이 레이싱 프레임을 채택 해 라이딩 시 직진성이 좋아지고 날렵한 질주가 가능한 ‘AE 20R’은 10.5k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신형 시마노 클라리스 2400 변속기와 시마노 듀얼 컨트롤 레버, 앞, 뒤 드레일러까지 모두 시마노사의 부품을 채택하여 안정적이고 스피드한 변속감을 느낄 수 있다. 날렵한 디자인과 뛰어난 스펙을 자랑하는 AE 20R의 소비자 가격은 650,000원이다.
 
▲ REVITE
 
에이모션과 11번가의 협업으로 탄생한 ‘레비떼 로드자전거’는 로드 자전거에 최적화 된 시마노 듀얼 컨트롤 레버를 사용하여 라이딩시 포지션의 변동을 줄여주어 안정적인 라이딩이 가능하다. 또한, 듀얼 피봇 캘리퍼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안정적인 제동을 도와준다. 일본 시마노사의 투어니 변속기를 사용하여 정확하고 안정적인 변속을 지원하며, 콴도 (QUANDO)사의 알로이 허브를 사용하여 강성과 구름성을 높였다. 어디서나 눈에 띄는 화려한 디자인과 컬러감이 특징인 레비떼 로드의 소비자 가격은 399,000원이다.
 
에이모션 관계자는 “2011년에 하이브리드 자전거 바람이 불었다면 2014년에는 로드 자전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이에 에이모션은 젊은층에게 새로운 자전거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로드 자전거 시장에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라인업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닛산 신형 실피 공개, 과감한 전면부 디자인..아반떼급 세단

닛산 신형 실피 공개, 과감한 전면부 디자인..아반떼급 세단

닛산은 신형 실피(SYLPHY) 외관 디자인을 12일 공개했다. 신형 실피는 부분변경으로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풀사이즈 LED 라이트바와 독특하게 디자인된 주간주행등 등 과감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신형 실피는 내년 중국에 출시되며, 미국에서는 센트라로 판매된다. 실피는 닛산의 준중형 세단이다. 신형 실피는 4세대 부분변경으로 2026년 1분기 중국 시장에 투입된다. 실피는 미국에서 센트라로 판매되는데, 현대차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기아 K4, 혼다 시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AMG E53 에스테이트, 미국서 가장 저렴한 퍼포먼스 왜건

AMG E53 에스테이트, 미국서 가장 저렴한 퍼포먼스 왜건

메르세데스-AMG는 12일 AMG E53 에스테이트(Estate) 가격을 미국서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E53 에스테이트는 신형 E클래스 에스테이트의 고성능 버전으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총 출력 612마력을 발휘하며, 가격은 9만4500달러(약 1억3000만원)다. E53 에스테이트는 신형 E클래스 에스테이트의 고성능 버전이다. 국내에는 E53 세단이 출시됐는데, 에스테이트 출시는 미정이다. E53 에스테이트의 미국 가격은 9만4500달러(약 1억3000만원)로 BMW M5 투어링, 아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토요타 랜드크루저 랠리 에디션 공개, 오프로드 스포츠카

토요타 랜드크루저 랠리 에디션 공개, 오프로드 스포츠카

토요타는 랜드크루저 GR 스포츠 랠리 에디션(Rally Raid Edition)을 11일 공개했다. 랜드크루저 GR 스포츠 랠리 에디션은 튜닝된 전용 서스펜션과 전용 휠 등을 탑재해 오프로드 성능이 강화됐다.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랜드크루저 GR 스포츠 랠리 에디션은 랜드크루저 팀이 다카르 랠리 양산차 부문에서 1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스페셜 모델이다. 랜드크루저 GR 스포츠 랠리 에디션은 일본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시승기]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 퍼포먼스와 사운드 매력적

[시승기]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 퍼포먼스와 사운드 매력적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를 시승했다. EX30 크로스컨트리는 EX30을 기반으로 오프로더 스타일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19mm 높아진 지상고를 통해 전통적인 볼보의 크로스컨트리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특히 428마력 듀얼 전기모터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1040W 사운드 장비는 주목된다. 볼보코리아는 지난 4일 크로스컨트리 최초의 전기차 EX30 크로스컨트리를 출시했다. 1997년부터 시작된 크로스컨트리(Cross Country)는 볼보가 만들어낸 독창적인 라인업으로, 스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그랑 콜레오스 2026년형 살펴보니, 선루프로 개방감 높였다

그랑 콜레오스 2026년형 살펴보니, 선루프로 개방감 높였다

르노코리아가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를 선보였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파노라마 선루프를 도입하고, 퓨어 화이트 그레이 인테리어가 추가됐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신규 내외장 컬러, 아웃도어 감성의 스페셜 에디션 에스카파드(escapade)를 함께 출시한 점이 특징이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고객 요구 사항을 반영해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 바탕화면 내 공조장치 위젯 추가 등 UI를 개선했다. 동승자는 20가지 캐주얼 게임이 포

차vs차 비교해보니이한승 기자
맥라렌 750S JC96 에디션 공개, 도로용 레이스카

맥라렌 750S JC96 에디션 공개, 도로용 레이스카

맥라렌은 750S JC96 에디션을 11일 공개했다. 750S JC96 에디션은 일본에서만 판매되는 한정판 모델로 타이거 스프라이프 디자인을 특징으로 MSO 750S 전용 다운포스 키트(HDK)를 통해 트랙 주행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750S JC96 에디션은 61대만 한정 생산된다. 750S JC96 에디션은 1996년 일본 그랜드 투어링카 챔피언십(JGTC)에서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차지한 맥라렌 F1 GTR에 경의를 표현하는 스페셜 모델이다. 750S JC96 에디션은 쿠페와 스파이더로 운영되는데, 199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애스턴마틴 볼란테 60주년 에디션 공개, 희소성 높인 오픈카

애스턴마틴 볼란테 60주년 에디션 공개, 희소성 높인 오픈카

애스턴마틴은 뱅퀴시와 DB12 볼란테 60주년 에디션을 11일 공개했다. 뱅퀴시와 DB12 볼란테 60주년 에디션은 애스턴마틴 오픈톱 라인업 볼란테의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Q 바이 애스턴마틴에서 전용 디자인 요소로 고급감을 높였다. 각각 60대 한정 생산된다. 뱅퀴시와 DB12 볼란테 60주년 에디션은 애스턴마틴의 오픈톱 라인업을 의미하는 볼란테의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애스턴마틴의 맞춤형 비스포크 서비스 Q 바이 애스턴마틴에서 제작했다. 각각 60대 한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렉서스 신형 IS 공개, 세 번째 부분변경..고급감 '업'

렉서스 신형 IS 공개, 세 번째 부분변경..고급감 '업'

렉서스는 신형 IS를 10일 공개했다. 신형 IS는 세 번째 부분변경 모델로 외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됐으며, 실내는 12.3인치 듀얼 디스플레이와 천연 대나무 섬유를 사용한 장식 등으로 고급감이 업그레이드됐다. 개선된 ADAS를 제공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IS는 렉서스를 대표하는 콤팩트 세단으로 1999년 첫 출시 이후 약 13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IS는 렉서스 전동화에 맞춰 단종이 예고됐는데, 세 번째 부분변경을 통해 판매가 계속된다.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시승기] 프리우스 AWD 2026년형, 연비 그대로 안정성 '업'

[시승기] 프리우스 AWD 2026년형, 연비 그대로 안정성 '업'

토요타 2026년형 프리우스 HEV AWD를 시승했다. 프리우스 AWD는 친환경성과 주행 안정성, 퍼포먼스를 함께 만족하는 모델로, 사계절이 분명한 한국에서의 범용성이 눈에 띈다. 특히 전기모터로 동작하는 E-Four 시스템을 통해 연비는 유지, 안정성을 높여 SUV의 대안으로도 보여진다.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8일 2026년형 프리우스 HEV AWD를 출시했다. 먼저 출시된 프리우스 HEV FWD, 프리우스 PHEV FWD에 이어 선보인 신차로, 5세대 프리우스의 풀라인업을 구축했다.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