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 확보 운전 습관으로 사고 예방하세요!

시야 확보 운전 습관으로 사고 예방하세요!

간단하지만 운전자의 사각지대 해소 가능한 와이드미러 활용

발행일 2014-06-25 13:52:12 박태준 기자

운전자라면 한번쯤 운전 중 도로 위에서 갑자기 뛰쳐나온 사람이나 자동차를 보고 가슴을 쓸어 내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 사고로 이어진다면 그 피해와 후유증은 고스란히 운전자의 몫. 불의의 사고를 피하기 위해선 운전자 스스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자신의 운전 경력과 운전 실력을 과신하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 이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운전자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방어운전을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운전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동차 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에서는 운전자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방어 운전을 위한 사각지대 해소 방법과 노하우를 준비했다.

 



사각지대 시야 확보 요령 – 광시야각을 확보한 누진다초점 와이드미러 활용할 것
방어 운전을 위해 운전자는 최대한 시야를 확보하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동차 한 대에는 구조상 운전자의 시야를 통해 확인할 수 없고, 일반 사이드미러를 통해서도 볼 수 없는 6곳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게 되는데, 한곳이라도 놓치면 사고와 직접 연결될 수 있다. 이런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기 위해 사이드미러의 각을 조정하는 등의 노력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시야가 좁은 사이드미러를 광시야각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사각지대는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 불스원의 와이드미러는 세계 최초로 비구면 누진다초점(PMF) 특허기술을 상용화해, 일반 사이드미러 보다 2배 이상 넓은 광시야각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사각지대로 인한 차선변경 추돌사고 및 후진 시 인명사고 등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주차 시 넓은 시야로 후방에 있는 장애물이나 사람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주차 중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사고를 방지해주고, 주차선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후면과 측면이 동시에 잘 보이도록 거울이 점진적으로 휘어지도록 설계된 불스원 와이드미러는 보는 각도에 따라 초점이 달라져 기존 평면거울이나 곡면거울보다 넓은 시야범위가 확보된다.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사용하는 보조 볼록렌즈의 경우 이미지 왜곡현상이 심하게 발생해 오히려 운전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발생하지만, 불스원의 와이드미러는 왜곡현상 없이 자연스럽게 상이 보인다. 이런 제품의 특성은 실제 소비자의 만족도로도 이어져, 실사용자의 92.8%가 만족한다고 답변1)했다.
야간 주행 시야확보 요령 - 자동차 전조등 올바른 활용 및 주기적으로 관리 할 것
도심의 도로는 가로등이 잘 설치되어 있어 운전자들이 전조등을 켜는 것을 잊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전조등은 단순히 전방의 도로를 밝혀주는 기능 이외에도, 다른 운행 차량에게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이 있다. 따라서 날이 흐려지거나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반드시 헤드라이트를 켜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조명이 부족한 지방도로를 달릴 때 마주 오는 차가 없다면 상향등을 켜 시야를 최대한 밝게 하고 반대 차선에서 차가 올 때는 반드시 하향등으로 바꿔주는 것이 매너 운전 방법이다. 야간 주행을 하는 경우 차선 변경 시 30m 전방에서부터 3~5초간 이상 점등해 자신의 차량 움직임을 다른 운전자가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서 운전자는 자동차의 밝은 빛을 유지할 수 있는 램프의 수명과 선택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습관 위해 노력할 것
운전자는 평소 직접 시야를 확보 할 수 있는 운전습관을 갖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주행 중 발생하는 측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고개를 돌려 확인하는 숄더체크(Shoulder Check)가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만약 주차나 후진 시에 나타나는 후면 사각지대는 실내에서 고개를 돌려 확인하는 습관을 줄이고, 다소 번거롭더라도 차에서 내려 직접 주변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특히 출발 전/후에는 직접 차량에서 내려 사각지대로 인해 확인이 안되는 어린 아이 또는 낮은 물체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외에도 운전자의 시선에 방해가 되는 짙은 선팅을 자제하고 실내 장식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마이바흐 S클래스 25대 한정판 공개, '초록색'도 고급스럽게

마이바흐 S클래스 25대 한정판 공개, '초록색'도 고급스럽게

메르세데스는 마이바흐 S클래스 에메랄드 아일 에디션(Emerald Isle Edition)을 13일 공개했다. 마이바흐 S클래스 에메랄드 아일 에디션은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으며, 전용 컬러와 에어 밸런스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25대 한정 판매된다. 마이바흐 S클래스 에메랄드 아일 에디션은 올해 가을, 미국에서 25대만 한정 판매된다. 미국 외에 판매 국가는 미정이다. 마이바흐 S클래스 에메랄드 아일 에디션은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영감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캐딜락 CT5-V 블랙윙 스페셜 공개, V8 엔진과 수동변속기 탑재

캐딜락 CT5-V 블랙윙 스페셜 공개, V8 엔진과 수동변속기 탑재

캐딜락은 CT5-V 블랙윙 스페셜 모델을 13일 공개했다. CT5-V 블랙윙 스페셜 모델은 캐딜락의 새로운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 큐레이티드 바이 캐딜락(Curated by Cadillac)의 작품으로 다양한 고급 소재가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동변속기로 운영된다. CT5-V 블랙윙 스페셜 모델 가격은 미국 기준 15만8000달러(약 2억1000만원)로 일반 모델과 비교해 5만6000달러(약 7700만원) 비싸다. CT5-V 블랙윙 스페셜 모델은 캐딜락의 새로운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인 큐레이티드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모델3 롱레인지 후륜구동 공개, LG 배터리 탑재..가격은?

모델3 롱레인지 후륜구동 공개, LG 배터리 탑재..가격은?

테슬라가 모델3 롱레인지 후륜구동(RWD)을 중국 시장에 출시해 주목된다. 모델3 롱레인지 후륜구동은 새로운 트림으로 78.4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중국 기준 830km를 주행한다. 특히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에서 공급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모델3 롱레인지 후륜구동은 신규 트림으로 중국 기준 가격은 26만9500위안(약 5200만원)이다. 모델3 롱레인지 후륜구동의 국내 도입은 미정인데, 부분변경 모델인 모델3 하이랜드부터 모든 트림이 중국에서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부가티 브루야르 공개, '나만을 위한 부가티'

부가티 브루야르 공개, '나만을 위한 부가티'

부가티는 지난 8일 브루야르(Brouillard)를 공개했다. 브루야르는 부가티의 개인화 프로그램인 솔리테어의 첫 작품이다. 브루야르는 부가티 미스트랄 컨버터블에서 영감을 얻은 외관, 고급화된 실내가 특징이며, W1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578마력을 발휘한다. 브루야르는 부가티의 개인화 프로그램인 솔리테어(Solitaire)의 첫 작품이다. 솔리테어는 기존 맞춤형 프로그램인 쉬르 메쉬르(Sur Mesure)보다 더 고도화된 것이 강점이다. 고객이 솔리테어 프로그램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아우디 A6 e-트론 출시, 가격 9459만원..주행거리 469km

아우디 A6 e-트론 출시, 가격 9459만원..주행거리 469km

아우디코리아는 A6 e-트론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A6 e-트론은 전기차 전용 PPE 플랫폼 기반 준대형 세단으로 1회 완충시 국내 기준 최대 469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270kW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고성능 S6 e-트론도 투입됐다. 가격은 9459만원부터다. A6 e-트론 세부 가격은 퍼포먼스 어드밴스드 9459만원, 퍼포먼스 S-라인 1억210만원, 퍼포먼스 S-라인 블랙 에디션 1억586만원, S6 e-트론 1억1624만원이다. 아우디코리아는 100대 한정 특별 전기차 지원금과 e-트론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국내 출시 예고, 풀사이즈 전기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국내 출시 예고, 풀사이즈 전기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가 국내 도입된다. 국내 영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에스컬레이드 IQ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공식 출시된다. 에스컬레이드 IQ는 풀사이즈 전기 SUV로 5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얼티엄 플랫폼과 배터리로 7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에스컬레이드 IQ는 GM의 대형 전기 SUV 및 픽업트럭을 위해 설계된 BT1 플랫폼 기반 풀사이즈 전기 SUV다. 캐딜락은 지난해 한국과 독일, 일본, 프랑스 등에서 에스컬레이드 IQ 상표권 등록을 끝냈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벤틀리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 공개, 최상급 럭셔리

벤틀리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 공개, 최상급 럭셔리

벤틀리는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Batur Convertible Mulliner)를 지난 8일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는 바투르 컨버터블을 기반으로 벤틀리 개인화 부서인 뮬리너에서 제작, 독특한 실내 디자인과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는 벤틀리 개인화 부서인 뮬리너에서 바투르 컨버터블을 기반으로 단 한 사람의 고객을 위해 제작됐다.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 외관에는 클래식 스포츠 레이싱카에서 영감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 공개, 제로백 3.8초..고성능 럭셔리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 공개, 제로백 3.8초..고성능 럭셔리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을 지난 8일 공개했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은 카본으로 제작된 전용 보디킷을 통해 공차중량이 일반 모델 대비 76kg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635마력, 제로백은 3.8초다. 오는 13일 글로벌 판매가 시작된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은 레인지로버 스포츠 최상위 트림인 SV를 기반으로 경량 패키지가 적용됐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은 오는 8월 13일부터 글로벌 판매가 시작되며, 고객 인도는 올해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6 N 주행거리 401km 인증, 609마력 초고성능 EV

현대차 아이오닉6 N 주행거리 401km 인증, 609마력 초고성능 EV

현대차 아이오닉6 N의 국내 투입이 임박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아이오닉6 N은 1회 완충시 주행거리 401km로 인증을 완료,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아이오닉6 N은 총 출력 609마력을 발휘하는 초고성능 전기차로 트랙 및 일상 주행에 최적화됐다. 하반기에 출시된다. 아이오닉6 N은 아이오닉6 부분변경을 기반으로 현대차 N 브랜드의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가 반영됐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