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나인 골프공사고, 넥센타이어 '엔페라' 선물받자

세인트나인 골프공사고, 넥센타이어 '엔페라' 선물받자

발행일 2014-07-28 17:41:55 박태준 기자

골프볼 브랜드 세인트나인이 차별화된 프로모션으로 골퍼들에게 다가간다.

8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세인트나인 판매점에서 골프공을 100 더즌을 구입할 경우 넥센타이어의 최고 프리미엄급 모델 엔페라 타이어 1대분 (4개)를 무상으로 증정하는 행사다. 50더즌 구매 시에는 타이어 2개가 증정된다.

기존에 여러 골프 브랜드들이 프로모션을 시행해왔지만 골프공 구입시 타이어를 증정하는 행사는 골프업계에서 처음이다. 어떻게 보면 골프공과 타이어는 전혀 연관이 없는 제품으로 보이지만 실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이어 회사에서는 대부분 골프공을 생산하고 있다. 바로 고무를 원료로 한다는 공통점 때문이다. 타이어 제조 회사들이 고무를 다루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골프공 생산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널리 알려져 있다시피 세인트나인을 생산하는 넥센도 예외는 아니어서 세계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타이어 브랜드로 주목 받고 있는 중이다.

넥센 골프사업부 서만섭 이사는 “국내 신생 브랜드인 세인트나인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골퍼들의 관심과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마움에 대한 작은 선물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전하고 있다.

최근 세인트나인의 성장세는 참으로 눈부시다. 넥센이 작년에 이어 지난 4월에 김해 가야CC에서 개최한 KLPGA 정규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4 대회에 1만 5천명에 이르는 갤러리가 운집해 성황을 이루어 세인트나인 브랜드의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였고, 지난 해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업망 보강 작업이 크게 성공한 기세에 힘입어 세인트나인의 매출액은 작년 대비 5배 이상 급신장하고 있다.

골프공을 대량 구매할 계획이 있는 골퍼라면, 그리고 넥센 타이어의 최고급 타이어가 욕심난다면 8월~10월 중에 가까운 골프샵에 가서 세인트나인을 찾으시면 되겠다.


세인트나인(Saint Nine)은 멘탈 메이트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2012년 국내 출시된 프리미엄 골프볼이다. ‘세인트’는 골프의 발상지 세인트앤드루스에서 따왔고, ‘나인’은 가장 높은 숫자로 골퍼들의 영원한 로망인 싱글핸디를 뜻한다.
“골프는 멘탈이다”라는 컨셉에 기반한 세인트나인 골프볼에는 골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9마리의 동물 ‘멘탈 메이트(Mental Mate)가 새겨져 있다.
사자는 자신감, 낙타는 인내심, 홍학은 평정심, 꼬끼리는 여유, 원숭이는 즐거움, 독수리는 승부욕, 악어는 집중력, 강아지는 긍정, 코뿔소는 믿음을 상징한다.
반발력을 극대화한 하이 에너지 코어에 초박막 고성능 우레탄 커버 기술이 적용되었다. 일반 골퍼와 싱글 골퍼까지 폭 넓게 사용 가능한 3피스 제품 세인트나인 V와 스윙스피드가 빠른 고급 골퍼들에게 적합한 4피스 세인트나인 M, 그리고 중급 골퍼를 위해 탄생한 3피스 컬러볼 세인트나인 Q, 세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되어있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부가티 브루야르 공개, '나만을 위한 부가티'

부가티 브루야르 공개, '나만을 위한 부가티'

부가티는 지난 8일 브루야르(Brouillard)를 공개했다. 브루야르는 부가티의 개인화 프로그램인 솔리테어의 첫 작품이다. 브루야르는 부가티 미스트랄 컨버터블에서 영감을 얻은 외관, 고급화된 실내가 특징이며, W1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578마력을 발휘한다. 브루야르는 부가티의 개인화 프로그램인 솔리테어(Solitaire)의 첫 작품이다. 솔리테어는 기존 맞춤형 프로그램인 쉬르 메쉬르(Sur Mesure)보다 더 고도화된 것이 강점이다. 고객이 솔리테어 프로그램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아우디 A6 e-트론 출시, 가격 9459만원..주행거리 469km

아우디 A6 e-트론 출시, 가격 9459만원..주행거리 469km

아우디코리아는 A6 e-트론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A6 e-트론은 전기차 전용 PPE 플랫폼 기반 준대형 세단으로 1회 완충시 국내 기준 최대 469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270kW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고성능 S6 e-트론도 투입됐다. 가격은 9459만원부터다. A6 e-트론 세부 가격은 퍼포먼스 어드밴스드 9459만원, 퍼포먼스 S-라인 1억210만원, 퍼포먼스 S-라인 블랙 에디션 1억586만원, S6 e-트론 1억1624만원이다. 아우디코리아는 100대 한정 특별 전기차 지원금과 e-트론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국내 출시 예고, 풀사이즈 전기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국내 출시 예고, 풀사이즈 전기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가 국내 도입된다. 국내 영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에스컬레이드 IQ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공식 출시된다. 에스컬레이드 IQ는 풀사이즈 전기 SUV로 5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얼티엄 플랫폼과 배터리로 7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에스컬레이드 IQ는 GM의 대형 전기 SUV 및 픽업트럭을 위해 설계된 BT1 플랫폼 기반 풀사이즈 전기 SUV다. 캐딜락은 지난해 한국과 독일, 일본, 프랑스 등에서 에스컬레이드 IQ 상표권 등록을 끝냈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벤틀리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 공개, 최상급 럭셔리

벤틀리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 공개, 최상급 럭셔리

벤틀리는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Batur Convertible Mulliner)를 지난 8일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는 바투르 컨버터블을 기반으로 벤틀리 개인화 부서인 뮬리너에서 제작, 독특한 실내 디자인과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는 벤틀리 개인화 부서인 뮬리너에서 바투르 컨버터블을 기반으로 단 한 사람의 고객을 위해 제작됐다. 바투르 컨버터블 뮬리너 외관에는 클래식 스포츠 레이싱카에서 영감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 공개, 제로백 3.8초..고성능 럭셔리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 공개, 제로백 3.8초..고성능 럭셔리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을 지난 8일 공개했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은 카본으로 제작된 전용 보디킷을 통해 공차중량이 일반 모델 대비 76kg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635마력, 제로백은 3.8초다. 오는 13일 글로벌 판매가 시작된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은 레인지로버 스포츠 최상위 트림인 SV를 기반으로 경량 패키지가 적용됐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카본은 오는 8월 13일부터 글로벌 판매가 시작되며, 고객 인도는 올해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6 N 주행거리 401km 인증, 609마력 초고성능 EV

현대차 아이오닉6 N 주행거리 401km 인증, 609마력 초고성능 EV

현대차 아이오닉6 N의 국내 투입이 임박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아이오닉6 N은 1회 완충시 주행거리 401km로 인증을 완료,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아이오닉6 N은 총 출력 609마력을 발휘하는 초고성능 전기차로 트랙 및 일상 주행에 최적화됐다. 하반기에 출시된다. 아이오닉6 N은 아이오닉6 부분변경을 기반으로 현대차 N 브랜드의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가 반영됐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아우디 Q5 롱휠베이스 선공개, 기아 쏘렌토보다 크다

아우디 Q5 롱휠베이스 선공개, 기아 쏘렌토보다 크다

아우디 신형 Q5 L이 선공개됐다. 중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홈에 게재된 신형 Q5 L은 신형 Q5의 롱보디 버전으로 전장과 휠베이스가 글로벌 사양 대비 대폭 길어졌으며, 전면부 범퍼 양쪽에 라이다(LiDAR)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하반기에 공식 공개된다. 신형 Q5 L은 3세대 Q5의 롱보디 버전이다. 신형 Q5 L은 아우디 신규 플랫폼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에 최적화해 글로벌 사양 대비 차체 크기를 키웠다. 신형 Q5 L은 올해 하반기에 공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폭스바겐 투아렉 단종되나, 오는 2026년까지 생산

폭스바겐 투아렉 단종되나, 오는 2026년까지 생산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SUV 투아렉이 단종될 전망이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카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2026년까지 투아렉을 생산하고, 프리미엄 SUV 생산을 종료한다. 단종이 확정될 경우 폭스바겐 고급화를 위한 프리미엄 모델 라인업 페이튼과 투아렉은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투아렉은 지난 2002년 포르쉐 카이엔의 형제 모델로, 당시 회장이었던 페르디난드 피에히의 열정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시작됐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고급화와 함께 포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체리사 iCar V27 공개, KGM SE10 유사한 EREV 구성

체리사 iCar V27 공개, KGM SE10 유사한 EREV 구성

체리자동차가 레트로 스타일 SUV, iCar V27을 공개했다. iCar는 체리사의 전기차 브랜드 중 하나로 모델 라인업은 iCar 03, iCar V23, iCar V27로 구성된다. 이번에 공개한 iCar V27은 전장 5미터의 중대형급 SUV로, 배터리 전기차가 아닌 레인지 익스텐더 파워트레인 적용이 특징이다. 체리사는 최근 국내에서 관심이 높아졌는데, KGM이 체리사와의 기술 협약을 통해 차세대 신차를 선보일 계획을 밝혔기 때문이다. KGM은 2026년 렉스턴 후속인 중대형 SUV 'SE10'을 시작으로

신차소식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