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300C 디젤, 1,150만원 할인

크라이슬러 300C 디젤, 1,150만원 할인

300C 3.0 디젤은 1,150만원 할인된 4,990만원의 특별가로 400대 한정 적용

발행일 2014-09-01 16:18:32 박태준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주력 모델인 300C 한국 출시 10주년을 기념하고 한-캐나다 FTA 협상 혜택을 선반영한 할인 특별 프로모션을 300C 디젤 모델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에 따라 럭셔리 세단의 품격과 안락함, 친환경성, 높은 효율성,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디젤 세단 300C 디젤 모델을 400대에 한하여 1,150만원 할인된 4,99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300C 한국 출시 10주년 및 한-캐나다 FTA 협상 타결 기념 특별 프로모션에 새롭게 합류한 300C 디젤은 크라이슬러와 피아트가 공동 개발한 3.0ℓ V6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한 국내 유일의 아메리칸 프리미엄 디젤 세단이다.

300C 디젤은 239마력의 최고출력과 동급 최고인 최대토크 56.0kg·m의 강력한 파워를 바탕으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1,800~2,800rpm 사이의 낮은 rpm 영역대에서 최대토크를 뿜어내기 때문에 부드러운 주행감각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주행 중 소음 수준 역시 현저히 낮다. 연비 또한 복합 13.8km/ℓ, 고속도로 18.6km/ℓ, 도심 11.5km/ℓ로 대형 세단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높은 연료 경제성을 제공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43g/km에 불과해 친환경성도 확보했다

300C 디젤 모델 외에도 300C 3.6 가솔린은 4,480만원으로 1,120만원 낮은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며, 4륜구동 모델인 300C AWD는 5,580만원으로 1,06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300C 가솔린 및 AWD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 출시 10주년 기념 및 한-캐나다 FTA 혜택 선반영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에 대한 고객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며 “특히, 디젤 모델에도 특별 프로모션을 적용해 달라는 고객의 요청이 많아 이번에 300C 디젤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확대 적용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이슬러 300C는 미국차의 대명사 ‘크라이슬러’와 유러피언 감성을 대표하는 이탈리아 ‘피아트’의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 진일보한 디자인, 세심한 감성품질, 뛰어난 안전성,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춘 최고의 프리미엄 패밀리 세단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세단의 명성에 걸맞게 터치 스크린 방식의 8.4인치 유커넥트(UConnect®) 커맨드 센터에 탑재된 한국형 내비게이션, 우천 시 제동 거리를 줄여주는 레인 브레이크 서포트(Rain Brake Support), 겨울철에 유용한 스티어링 휠 열선 및 앞/뒤 좌석 열선 시트, 앞 좌석 통풍시트, 계절에 따라 음료의 온도를 유지 시켜주는 냉온장 기능의 조명식 앞좌석 컵홀더, 운전자 체형에 따라 페달 높낮이를 조정할 수 있는 조절식 페달, 뒷좌석 탑승자를 배려한 리어 선쉐이드, 무릎 에어백 등 일상 주행에서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꼭 필요한 65가지 이상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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