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1월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지금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중고차시장의 전통적인 비수기에 해당한다.
통상적으로 연말은 중고차뿐만 아니라 신차 시장 역시 그리 큰 재미를 보지 못하는 때인데, 올해는 조금 다르다. 국산, 수입차 주요 브랜드가 연이어 신차를 내놓으며 '연말 대전'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벼르고 있던 신차를 구매하기 위해 타던 차를 내놓고 싶어하는 소유자도 늘어나고 있다. 중고차 사이트 카즈(www.carz.co.kr)는 10월 9,274건의 내차판매 상담 중 '비수기'를 맞이한 중고차시장의 분위기 탓에 혹시 '만족스러운 가격'을 받지 못하고 팔게 될까 걱정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비수기에도 내 차를 보다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가격으로 판매할 방법이 있다. 내차판매 전문업체 중고차 사이트 카즈(www.carz.co.kr)에서 그 해답을 제시한다.
먼저, 중고차에 대한 정보가 풍부한 개인 판매자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개인간 직거래'가 있다. 중개비용을 아끼기 위해 이용하는 방식이지만, 거래량이 뚝 떨어지는 연말에는 다소 위험할 수 있다. 구매자를 찾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어, 자칫 해를 넘길 경우 연식변경으로 인한 시세 하락으로 딜러 중개료를 지급하는 것보다 더 큰 손해를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직거래 시 법적인 보호를 받기 어려우므로, 이전작업과 같은 행정처리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가장 보편적인 방법으로는 중고차상사를 통한 딜러 거래를 들 수 있다. 당일 판매가 가능하다는 점, 또 절차를 대행해주는 딜러가 있어 신속하고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차량상태에 따라 전화 상담 시 받은 견적과 실제 확인 후 받게 되는 견적이 다를 수 있고, 딜러와의 1:1 만남이라는 부담감을 싫어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직거래에 어려움을 겪거나 딜러와의 거래에 부담을 느끼는 판매자에게는 카즈의 '남다른 고객서비스'를 추천한다. 카즈 사이트에서 '찾아가는 견적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카즈 직원이 직접 차량이 있는 장소로 출장방문 후 상태를 진단하고, 전문딜러를 대상으로 비공개 경쟁입찰 후 하루 안에 내 차의 ‘최고가’를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거래가 가능하다.
판매자가 최고 견적가를 확인한 뒤 판매 여부를 결정하고나면, 결정에 따라 최고가를 제시한 딜러와의 판매연결이 진행된다. 또한 약간의 가격차이로 판매가 어렵다면, 카즈에 협상을 요구할 경우 가격협상을 대행해준다. 카즈 ‘찾아가는 견적서비스’의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