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식 뉴쏘렌토R·트랙스가 1,000만 원대? 신차급SUV 사볼까?

2013년식 뉴쏘렌토R·트랙스가 1,000만 원대? 신차급SUV 사볼까?

발행일 2014-12-17 12:01:08 탑라이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바람이 뜨겁다. 2014년 국내 신차시장에서 SUV의 판매량은 30만475대(1월~11월)로, 지난 2002년 이후 12년 만에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처럼 뜨거운 SUV열풍에 힘입어 국내외 주요 브랜드에서는 고객의 입맛에 맞춘 프로모션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GM대우는 캡티바 고객에게 220만원 할인 혜택을, 쌍용은 '코란도C'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취등록세를 지원하고 있다.

수입차 업계 역시 SUV고객 잡기에 열중하기는 마찬가지. 폭스바겐 코리아는 11월 수입차 판매율 1위를 차지한 SUV '티구안'을 포함한 베스트셀링 모델 3종에 대해 최저 0.99%의 저금리혜택을 제공하고, 혼다코리아는 SUV모델 '파일럿' 구매 고객에게 100만원 할인 혜택을 내걸었다.

한편 이 같은 '연말 맞이 고객 잡기'는 중고차 시장도 피해갈 수 없다. 중고차 시장에서 12월은, 매물의 연식이 바뀌게 되는 새해가 시작되기 전까지 보유하고 있는 차량을 판매하기 위해 총력을 쏟아야 하는 때이기도 하다.


프로모션의 혜택을 받으며 구매할 수 있는 신차와 출고 후 얼마 되지 않아 중고시장으로 나온 신차급 중고SUV 중, 어느 쪽을 선택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방법일까?

먼저 신형 SUV는 연말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시중가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신차의 연식변경이 불과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는 것. 2014년식 신차를 구매한다 하더라도 한 달이 지나지 않아 '지난 연식' 취급을 받게 되는 것이다.

반면 중고 SUV의 경우 연말에 접어들게 되면 가격 협상이 용이해져 소비자에게 더욱 유리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신차와 다름없는 상태의 차량을 적게는 15%에서 많게는 30% 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차량 구매 시 들어가는 각종 세금을 고려해보면 신차와 신차급 중고차의 가격차는 더욱 커지게 된다. 더불어 신차급 중고차는 대부분 제조사 무상 AS기간이 남아있어, AS문제로 중고차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2014년 12월 셋째 주, 신차급 매물이 많이 나와있는 중고SUV 모델은 무엇일까?

현재 중고차 사이트 카즈(www.carz.co.kr)에 등록된 '신차급 중고차'중 상대적으로 매물이 많은 모델은 '트랙스'와 '쏘렌토R'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고 후 1년이 지난 2013년식 트랙스(2WD 가솔린 1.4 LT)모델은 카즈를 기준으로 1,450~1,950만 원대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데, 신차 가격 2,190만원에 비해 34%가량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같은 모델 상위 트림인 LTZ모델의 경우 1,950만원으로, 신차 가격 2,289만원 대비 15%가량 저렴하다.

마찬가지로 매물이 많은 2013년식 뉴쏘렌토R 디젤(2WD 2.0T) 모델의 중고 가격은 1,850만원~2,490만원 선이다. 신차 가격 2,875만원에 비해 약 14~36% 가량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2013년식 GM대우 캡티바(2WD 2.0 LT프리미엄)은 신차 가격(2,700만원)에서 19%가량 저렴한 2,200만원에, 2013년식 뉴QM5(2WD 가솔린 2.0LE)는 신차가격 2,485만원보다 445만원 저렴한 2,04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카즈 매물관리부 최경욱 팀장은 "신차급 중고차의 경우 차량 이상보다는 고객의 단순 변심이 큰 비율을 차지하므로 차량의 상태가 신차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구매비용부터 세금까지 여러모로 가격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하며,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SUV는 잔존가치가 높아 되팔 때도 유리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새해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구형모델을 신차로 구매할 경우, 곧바로 내 차의 시세가 떨어지는 손해를 감수해야 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그란카브리오 전국 시승행사 개최, 풀라인업 경험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그란카브리오 전국 시승행사 개최, 풀라인업 경험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Maserati)가 오는 9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전국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에서 '그란투리스모(GranTurismo)'와 '그란카브리오(GranCabrio)'를 경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강력한 V6 네튜노(Nettuno) 엔진을 탑재한 가솔린 모델 라인업과 총 3개의 전기 모터로 마세라티의 감각적인 드라이빙을 순수 전기 모델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출시된 ‘폴고레’도 경험할 수 있다. 그란투리스모는 마세라티가 110년이 넘는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람보르기니 '시티투어 in 대구' 개최, 국내 최초 전 라인업 전시

람보르기니 '시티투어 in 대구' 개최, 국내 최초 전 라인업 전시

람보르기니 서울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신세계백화점 1층에서 팝업 전시회 ‘시티투어 in 대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 지역 고객들에게 람보르기니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람보르기니의 전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람보르기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레부엘토(Revuelto)’, ‘테메라리오(Teme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시승기] 아이오닉6 N라인, 세련된 전면부..단단해진 승차감

[시승기] 아이오닉6 N라인, 세련된 전면부..단단해진 승차감

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 6 N 라인 AWD를 시승했다.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아이오닉 6는 전면부 디자인을 완전히 바꾸고, 아이오닉 6 N의 디자인을 일부 적용한 N 라인을 도입해 차별화했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공기저항계수와 고효율 4세대 배터리팩을 통해 전비 9km/kWh도 보여준다. 아이오닉 6(CE1)는 지난 2022년 9월 판매가 시작됐다. 페이스리프트는 3년만에 진행된 것으로 소비자들에게 혹평을 들었던 전면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아이오닉 6는 세단

국산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벤츠 E200 AMG 라인 사양 살펴보니, 반가운 풀패키지

벤츠 E200 AMG 라인 사양 살펴보니, 반가운 풀패키지

벤츠코리아가 28일 E200 AMG 라인을 출시했다. E200 AMG 라인은 E클래스 신규 트림으로 기존 E200 아방가르드에는 없었던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전륜 대형 디스크 브레이크 등 다양한 옵션 구성과 함께 스포티한 외관 및 실내 디자인을 제공한다. 가격은 8천만원이다. E200 AMG 라인은 기존 아방가르드 단일 트림만 존재했던 E200의 신규 트림이다. E200 AMG 라인 가격은 8천만원이다. 참고로 E200 아방가르드는 26년형으로 연식변경을 거치며 가격은 7650만원으로 인상됐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랜드로버 디펜더 처칠 에디션 공개, 클래식 오프로더

랜드로버 디펜더 처칠 에디션 공개, 클래식 오프로더

랜드로버가 디펜더 처칠 에디션(Churchill Edition)을 공개했다. 디펜더 처칠 에디션은 랜드로버가 1954년에 선보인 랜드로버 시리즈I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디펜더 처칠 에디션은 2012~2016년 사이에 제작된 디펜더를 기반으로 V8 엔진이 탑재됐다. 디펜더 처칠 에디션은 1954년 랜드로버가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에게 선물한 랜드로버 시리즈I인 UKE 80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디펜더 처칠 에디션은 2012~2016년에 제작된 디펜더를 기반으로 랜드로버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BYD코리아 마포 전시장 오픈, 홍대에 카페형 컨셉

BYD코리아 마포 전시장 오픈, 홍대에 카페형 컨셉

BYD코리아가 젊음의 거리 홍대에 BYD Auto 마포 전시장을 오픈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이번에 문을 여는 BYD Auto 마포 전시장은 국내 BYD 전시장으로는 최초로 선보이는 카페형 전시장이다. ‘BYD Breeze - Breeze Your Day’ 컨셉으로 기존의 전시장 이미지를 탈피해 커피 한 잔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BYD Auto 마포 전시장이 자리한 서교동·동교동 일대는 여의도, 신촌 등 주요 지역과 가까워 뛰어난 접근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2026년형 공개, 에어콘솔 게임 탑재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2026년형 공개, 에어콘솔 게임 탑재

포르쉐는 마칸 일렉트릭 2026년형을 28일 공개했다. 2026년형 마칸 일렉트릭은 연식변경으로 에어콘솔 게임, 최대 7명이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키, 투명 보닛과 자동 주차 기능 등 개선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전체적인 상품성이 향상됐다. 국내 출시도 전망된다. 마칸 일렉트릭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PPE(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를 기반으로 제작된 포르쉐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다. 마칸 일렉트릭은 올해 초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는데, 2026년형 마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볼보 XC70 공개, 장거리 하이브리드..전기로 180km 주행

볼보 XC70 공개, 장거리 하이브리드..전기로 180km 주행

볼보는 XC70을 28일 공개했다. XC70은 볼보의 새로운 SMA 플랫폼을 기반으로 볼보 XC60보다 큰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1.5 터보 기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특히 EV 모드로 최대 180km를 주행할 수 있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XC70은 볼보의 차세대 준대형 SUV로 중국의 장거리 PHEV 수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참고로 이번 XC70은 과거 볼보 XC70 왜건과는 무관한 모델이다. XC70은 올해 말 중국 시장에 공식 출시되며, 2026년에는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벤츠 E200 AMG 라인 출시, 가격은 8000만원

벤츠 E200 AMG 라인 출시, 가격은 8000만원

벤츠코리아는 E클래스 신규 트림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E클래스 신규 트림은 E200 AMG 라인과 E450 4MATIC AMG 라인으로 스포티한 감성의 E클래스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반영됐다. E200 AMG 라인은 옵션도 강화됐다. 가격은 8천만원부터다. E클래스 신규 트림 2종 가격은 E200 AMG 라인 8천만원, E450 4MATIC AMG 라인 1억1460만원이다. 이번 신규 트림 추가로 E클래스는 국내에서 기존 7개 트림에서 총 9개 트림으로 확대돼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