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1년간 이자만 납부하는 ‘기특한 구매프로그램’ 탄생

기아차, 1년간 이자만 납부하는 ‘기특한 구매프로그램’ 탄생

할부 기간 내 중도상환수수료 없는 ‘자유형’ 프로그램 신설

발행일 2015-02-05 23:26:34 탑라이더

기아자동차(주)는 올해부터 기아차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의 차량 구입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특한 구매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했다.

 



프로그램 1: 1년간 이자만 납부, 할부 기간 내 중도상환수수료 없는 ‘자유형’

기아차는 12개월간 자유롭게 이자만 납부 후, 잔금을 납부하는 ‘자유형’ 프로그램을 신설해, 사회초년생, 신규사업자 등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자유형’은 12개월 동안 이자만 부담하면 되고, 그 후에는 원금을 동일한 금리를 적용해 원리금 균등납부(24개월, 36개월, 48개월) 방식으로 상환하는 조건이다.

특히 12개월 이후 금리가 높아지는 기존 할부와 달리 금리가 전 기간과 동일하며, 할부 기간 동안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원금 상환을 할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이 자신의 경제상황에 맞춰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1년 동안 하루 천원(월 약 3만원)의 이자만 부담하고, 그 후에는 원금을 3.9% 저금리를 적용한 원리금 균등납부(24/36개월) 방식으로 상환하는 ‘모닝 천원의 행복’도 실시한다. (위 내용과 동일하게 중도상환수수료 無)

프로그램 2: 전차종 1% 금리인하부터 저금리 혜택까지 제공하는 ‘일반형’

‘일반형’은 기아차를 구입하는 고객이 선수금 15% 이상을 납부할 경우, 4.9%(12/24/36개월), 5.9%(48/60개월)의 금리를 적용해 매달 원리금 균등납부 방식으로 원금을 상환하는 방식이다.

1월부터 진행한 ‘전차종 1% 금리인하’에 이어, 2월 고객에 한해서는 모닝(2.9%), K3/K5/K7(2.9%), 스포티지(3.9%), K5/K7 하이브리드 차량(1.5%)의 초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선수율 15% 이상, 36개월 기준, 쿱 제외)

‘일반형’으로 초저금리 할부 혜택 적용 시, 모닝 디럭스 A/T(약 34만원), K3 럭셔리(약 47만원), K5 가솔린 트렌디(약 68만원), K7 2.4 프레스티지(약 79만원), K5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약 114만원), K7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모델(약 135만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3: 차종별 중고차 가치 보장해, 원금 일부를 만기 시 보장해주는 ‘맞춤형’

‘맞춤형’은 차종별 중고차 가치 최소 보장률(승용 40%, RV 45%)에 따라, 원금 일부를 만기 시 보장해줌으로써 월 납임금을 최소화시키는 방식이다.

특히 2월에는 선수율 10% 이상, 36개월 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에 한해서는 모닝, K3/K5/K7 차량을 대상으로 3.9% 저금리 할부를 적용한다. (쿱, 하이브리드 제외)

이에 따라 고객은 모닝, K3, K5, K7 차량을 매달 약 16만원, 약 21만원, 약 31만원, 약 39만원 납부하는 방식으로 구입할 수 있다. (선수율 15% 및 36개월 할부 기준으로, 모닝 스마트 A/T, K3 디럭스 A/T, K5 럭셔리, K7 2.4 프레스티지 모델 적용)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 달 전차종 1% 금리인하 혜택을 통해 고객 부담을 낮춘 이후에,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특한 구매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했다”며 “고객들이 지점 및 대리점으로 내방하셔서 기아자동차만의 특별한 구매프로그램을 직접 느껴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볼보 XC70 공개, 장거리 하이브리드..전기로 180km 주행

볼보 XC70 공개, 장거리 하이브리드..전기로 180km 주행

볼보는 XC70을 28일 공개했다. XC70은 볼보의 새로운 SMA 플랫폼을 기반으로 볼보 XC60보다 큰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1.5 터보 기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특히 EV 모드로 최대 180km를 주행할 수 있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XC70은 볼보의 차세대 준대형 SUV로 중국의 장거리 PHEV 수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참고로 이번 XC70은 과거 볼보 XC70 왜건과는 무관한 모델이다. XC70은 올해 말 중국 시장에 공식 출시되며, 2026년에는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벤츠 E200 AMG 라인 출시, 가격은 8000만원

벤츠 E200 AMG 라인 출시, 가격은 8000만원

벤츠코리아는 E클래스 신규 트림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E클래스 신규 트림은 E200 AMG 라인과 E450 4MATIC AMG 라인으로 스포티한 감성의 E클래스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반영됐다. E200 AMG 라인은 옵션도 강화됐다. 가격은 8천만원부터다. E클래스 신규 트림 2종 가격은 E200 AMG 라인 8천만원, E450 4MATIC AMG 라인 1억1460만원이다. 이번 신규 트림 추가로 E클래스는 국내에서 기존 7개 트림에서 총 9개 트림으로 확대돼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폭스바겐 신형 티록 공개, 하이브리드 탑재..티구안 닮았나?

폭스바겐 신형 티록 공개, 하이브리드 탑재..티구안 닮았나?

폭스바겐은 신형 티록(T-Roc)을 27일 공개했다. 신형 티록은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이전 세대보다 커진 차체를 기반으로 신형 티구안과 유사한 폭스바겐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신형 티록은 풀하이브리드와 MHEV 등으로 운영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티록은 지난 2017년 처음 공개된 폭스바겐의 소형 SUV로 전 세계 누적판매 200만대 이상을 기록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신형 티록은 2세대 모델이다. 신형 티록은 8월 말 유럽에서 사전 예약이 시작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시승기] 에스컬레이드 ESV 부분변경, 대체 불가 럭셔리 SUV

[시승기] 에스컬레이드 ESV 부분변경, 대체 불가 럭셔리 SUV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ESV를 시승했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55인치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완전히 새로운 실내 디자인과 자동문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4.0 적용 서스펜션 셋업은 프레임 보디 SUV로는 인상적인 승차감을 보여준다. 캐딜락코리아는 지난 4월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출시했다. 부분변경으로는 이례적으로 많은 변화를 담고 있는데, 세로형 헤드램프를 통해 캐딜락의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푸조 308 부분변경 공개, '송곳니' 램프 어디갔나?

푸조 308 부분변경 공개, '송곳니' 램프 어디갔나?

푸조는 신형 308을 27일 공개했다. 신형 308은 부분변경으로 푸조의 시그니처 송곳니 램프가 삭제된 새로운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특히 푸조 최초로 점등되는 조명 엠블럼을 제공한다. 신형 308은 디젤과 가솔린, PHEV, 전기차로 운영된다. 국내 출시도 유력하다. 신형 308은 부분변경 모델이다. 신형 308은 올해 가을 유럽과 영국에 먼저 출시된다. 신형 308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국내 출시는 미정인데, 308이 국내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만큼 신형 308 도입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롤스로이스 스펙터 스페셜 에디션 공개, 봄을 기념해 '벚꽃' 적용

롤스로이스 스펙터 스페셜 에디션 공개, 봄을 기념해 '벚꽃' 적용

롤스로이스는 스펙터 인스파이어드 바이 프리마베라(Spectre Inspired by Primavera)를 27일 공개했다. 스펙터 인스파이어드 바이 프리마베라는 봄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스페셜 에디션으로 벚꽃 장식과 꽃을 형상화한 휠, 전용 컬러 등을 제공한다. 스펙터 인스파이어드 바이 프리마베라는 이탈리아어로 봄을 뜻하는 단어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따뜻함이 돌아오는 계절을 상징하는 봄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스펙터 인스파이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테슬라 사이버트럭 국내 가격부터 공개, 1억4500만원

테슬라 사이버트럭 국내 가격부터 공개, 1억4500만원

테슬라코리아가 사이버트럭 출시 확정과 함께 가격을 공개했다. '가장 튼튼한 픽업트럭'을 목표로 개발된 사이버트럭은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 미니멀리즘 실내가 특징이다. 사이버트럭은 국내에서 AWD와 사이버비스트로 운영되며, 가격은 1억4500만원부터다. 사이버트럭의 국내 라인업은 듀얼 모터 사양인 AWD와 3개의 모터를 갖춘 최상위 트림 사이버비스트로 운영된다. 가격은 각각 1억4500만원, 1억6000만원이다. 테슬라코리아는 8월 29일부터 9월 4일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시승기] 렉서스 ES300h 2026년형, 한국에서 10만대 팔린 이유

[시승기] 렉서스 ES300h 2026년형, 한국에서 10만대 팔린 이유

렉서스 ES 300h 익스클루시브를 시승했다. ES 300h 2026년형은 전면부 그릴에 실버 컬러를 적용하고, 로커패널에 크롬 몰딩을 추가해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ES 300h는 해당 세그먼트에서 고급감, 승차감, 디자인, 연비 등 고급 세단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여전히 만족시킨다. 렉서스 ES는 지난 2024년 6월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2001년 4세대 렉서스 ES가 한국에 선보인 이후 2022년부터 2년간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2013~2022년 9년간 하이브리드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포르쉐 카이맨 GT4 RS 한정판 공개, 화려한 오렌지 컬러 '주목'

포르쉐 카이맨 GT4 RS 한정판 공개, 화려한 오렌지 컬러 '주목'

포르쉐는 카이맨 GT4 RS 한정판을 25일 공개했다. 카이맨 GT4 RS 한정판은 네덜란드에서 '튤립'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만타이 키트가 적용됐으며, 네덜란드의 레이싱 컬러인 파스텔 오렌지로 마감됐다. 출력은 500마력으로 향상됐다. 단 한대만 특별 제작됐다. 카이맨 GT4 RS 한정판은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와 존더분쉬, 독일의 모터스포츠 전문 업체인 만타이(Manthey) 레이싱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카이맨 GT4 RS 한정판은 단 한대만 특별 제작됐으며,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