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평균 거래되는 중고차매매의 규모는 350만대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여성의 비율도 점점 늘어 20% 이상을 차지할 정도에 다다라 중고차는 더 이상 남성의 전유물이 아닌 시대가 됐다. 이에 여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고차매매사이트까지 등장하며 눈길을 끈다.

중고차매매사이트 디디카(http://www.ddcarmall.co.kr)는 방문고객의 40%가 여성인 만큼 여성들의 니즈를 잘 파악하고 여성을 위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 맞춤 중고차 매매 및 정보제공 사이트로, 중고차매매에 있어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이고 제 값에 사고 팔 수 있도록 도와주며 모든 과정을 안전하게 대행해주고 있다.
디디카는 중고차매매에서 판매자와 구매자를 직접 연결하는 중고차직거래사이트로, 중간 유통과정을 과감하게 생략하여 중고차 한 대가 거래될 때마다 발생하는 평균 차량금액의 약 20%에 달하는 중간마진을 없앴다. 직거래뿐만이 아니라 온라인으로 소비자와 구매자가 직접 경매를 하여 사고파는 온라인 직거래 경매 시스템을 구현하여 중고차매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도 한다. 이 시스템은 특허출원까지 할 정도로 독보적이라 특히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고차매매 업체 중 유일하게 벤처기업협회로부터 지원도 받고 있다.
디디카 마케팅팀 관계자는 “객관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 검증된 중고차매매 시스템이 기존의 부정적인 이미지의 중고차매매 업계 발전의 시작이 될 것이며 여성들도 더욱 안심하고 중고차매매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동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디카의 움직임이 향후 중고차매매 업계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