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모션, 대학생 동유럽 종단 프로젝트에 자전거 후원

에이모션, 대학생 동유럽 종단 프로젝트에 자전거 후원

네 명의 명지대학교 학생의 특별한 도전사연 받아 자전거 무료 후원 결정

발행일 2015-06-30 10:22:20 박태준 기자

생활 속 자전거 문화가치와 소통을 중시하는 국내 대표 자전거 기업 에이모션(대표이사 정문위, 코스닥등록번호: 031860)은 네 명의 대학생의 동유럽 자전거 종단 프로젝트를 후원한다.

명지대학교 최지호(28), 김훈호(27), 오승혁(26), 박찬빈(25) 학생으로 구성된 “계절학기”팀은 6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49일간 폴란드 바르샤바를 시작으로 그리스 아테네까지 총 10개국을 에이모션 자전거로 종단할 예정이다.

 

이들은 자전거는 자신의 힘으로 페달을 밟아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도전하는 인생에 대한 메시지가 닮아 있으며,이번 동유럽 자전거 종단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이들이 자신들로 하여금 도전의 메시지를 새기길 바란다며 에이모션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에이모션은 자전거 문화 가치와 소통을 중시한다는 기업 철학과 젊은이들의 이번 여행의 목표의식이 부합한다고 판단해 흔쾌히 에이모션의 자전거를 후원하기로 결정한 것.

 

에이모션은 49일간 총 약 4,200km에 달하는 험난한 동유럽 종단의 성공적인 여정을 위해 투어링 자전거인 ‘그란뚜르’와 MTB 자전거 ‘브리즈’를 도전 학생들에게 후원하기로 했다. 에이모션 그란뚜르는 뛰어난 내구성과 탄력적인 주행감을 자랑하는 크롬몰리 튜빙 으로 장거리를 달리는 투어링 바이크에 적합한 프레임으로 설계되었다. 구동계는 시마노의 소라(Sora) 3500 9단으로 구성되었으며 50/39/30T 3장의 체인링으로 구성된 트리플 크랭크가 장착되어 다양한 비율의 기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확실한 제동성능의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는 라이더의 안전을 약속한다. 핸들바에는 보조 인라인 브레이크가 설치되어 허리를 펴고 핸들바 상단을 잡은 자세에서도 제동이 가능하며 여러 포지션으로 자세를 바꿔 주행할 수 있어 장거리 투어에도 라이더의 편의성을 높였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앞,뒤 펜더와 프론트랙,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리어 랙이 기본 장착되어 투어링 바이크에 본질에 충실한 현대적인 부품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에이모션 브리즈는 얇은 크롬몰리 튜빙의 클래식한 디자인이 멋스러운 MTB로 견고한 내구성과 탄력적인 주행감이 특징이며시마노 데오레 30단 구동계와 100mm 락 샥 포크,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 켄다 스몰 블록 타이어가 적용되어 온로드는 물론이고 오프로드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에이모션 관계자는 “대학생 유럽 종단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전거 여행의 낭만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설명하며 “본 후원을 통해 투어링 자전거 ‘그란뚜르’와 MTB자전거 ‘브리즈’의 성능을 입증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아우디 신형 Q5 국내 사양 살펴보니, 에어 서스펜션은 최상위 트림만

아우디 신형 Q5 국내 사양 살펴보니, 에어 서스펜션은 최상위 트림만

아우디코리아가 신형 Q5 트림별 사양을 공개했다. 신형 Q5는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아우디 최신 내연기관 플랫폼 PPC, 고효율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특히 최상위 트림은 에어 서스펜션을 제공한다. 가격은 6968~7950만원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6일 신형 Q5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신형 Q5 사전계약은 디젤 40 TDI로 가격은 콰트로 어드밴스드 6968만원, S-라인 7557만원, S-라인 블랙 에디션 7950만원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추후 가솔

오토칼럼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마세라티 그레칼레 10대 한정판 출시, 가격은 1억5190만원

마세라티 그레칼레 10대 한정판 출시, 가격은 1억5190만원

마세라티코리아는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Nero Infinito)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는 브랜드 인기 컬러 네로 템페스타와 레드의 조화로 세련미와 다이내믹함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1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5190만원이다.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는 이탈리아어로 '끝없는 흑색'을 의미한다. 마세라티는 절제된 품격과 대담한 존재감을 동시에 추구하는 안목 높은 고객을 위한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를 통해 무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마이바흐 SL 모노그램 실물 첫 선, 3억원대 럭셔리 오픈카

마이바흐 SL 모노그램 실물 첫 선, 3억원대 럭셔리 오픈카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15일(현지시간) SL680 모노그램 실차를 미국서 공개했다. 마이바흐 SL 680 모노그램은 AMG SL을 기반으로 외관과 실내 곳곳에 마이바흐 디테일이 적용됐으며, 전용 서스펜션과 배기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마이바흐 SL 680 모노그램은 AMG SL63을 기반으로 마이바흐 역사상 가장 스포티함이 강조된 모델이다. 마이바흐 SL 680 모노그램은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가 확정됐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기아 모닝 2025년형 깜짝 출시, 가격은 1395~1870만원

기아 모닝 2025년형 깜짝 출시, 가격은 1395~1870만원

기아는 2025년형 모닝을 15일 출시했다. 2025년형 모닝은 연식변경으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와 차로 유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등 최신 ADAS 시스템이 기본 탑재됐으며,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풀오토 에어컨이 추가됐다. 가격은 1395~1870만원이다. 2025년형 모닝 세부 가격은 1.0 가솔린 트렌디 1395만원, 프레스티지 1575만원, 시그니처 1775만원, GT-라인 1870만원이다. 2025년형 모닝 가격은 기존 2024년형과 비교해 트렌디 70만원, 프레스티지 75만원, 시그니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DS4 부분변경 공개, 프랑스식 럭셔리 해치백

DS4 부분변경 공개, 프랑스식 럭셔리 해치백

DS는 DS N°4를 1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DS N°4는 기존 DS4의 부분변경으로 외관과 실내 디자인이 소폭 변경됐으며, 다양한 고급 사양이 추가됐다. DS N°4는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도 개선됐다. DS N°4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로 운영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DS는 최근 차명 체계를 DS N°(Number)로 변경했다. DS N°4는 기존 DS4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DS는 현재 국내 시장에서 판매가 중단된 상태인데,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완전히 철수하는 것은 아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토요타 C-HR 공개, 300마력대 소형 전기 SUV

토요타 C-HR 공개, 300마력대 소형 전기 SUV

토요타는 C-HR을 14일(현지시간) 미국에 공개했다. C-HR은 e-TNGA 2.0 플랫폼 기반 소형 전기 SUV로 77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시 EPA 기준 467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듀얼 모터 단일 사양으로 총 출력 343마력을 발휘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C-HR은 소형 전기 SUV다. C-HR 북미형은 유럽형과 다르게 전기차 단일 라인업으로 운영되는데, 2026년 미국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C-HR은 e-TNGA 2.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휠베이스는 2750m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포드 신형 익스페디션 국내 출시 임박, 에스컬레이드 정조준

포드 신형 익스페디션 국내 출시 임박, 에스컬레이드 정조준

포드 신형 익스페디션의 국내 투입이 임박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포드코리아는 최근 신형 익스페디션 인증을 완료,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신형 익스페디션은 풀체인지 모델로 세련된 외관과 디지털화된 실내 등이 특징이다. 3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익스페디션은 포드 풀사이즈 SUV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 등이 대표적인 경쟁 모델이다. 신형 익스페디션은 5세대 풀체인지다. 신형 익스페디션은 국내에 최상위 트림인 플래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토요타 bZ 공개, 505km 주행..라브4급 전기차

토요타 bZ 공개, 505km 주행..라브4급 전기차

토요타는 bZ를 1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공개했다. bZ는 토요타가 유럽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기차 bZ4x의 북미 버전이다. 다만 bZ는 bZ4x와 외관 디자인, 사양 등에서 일부 차이가 있으며, 1회 완충시 EPA 기준 최대 505km를 주행할 수 있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bZ는 토요타가 유럽 등 일부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bZ4x의 북미 버전이다. bZ는 단순한 리브랜딩이 아니라 스타일과 옵션, 성능 등에서 bZ4x 대비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bZ는 e-TNGA 플랫폼을 기반으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아우디 e-트론 GT 기본형 공개, 타이칸보다 비싸다고?

아우디 e-트론 GT 기본형 공개, 타이칸보다 비싸다고?

아우디는 e-트론 GT 기본형을 1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e-트론 GT 기본형은 듀얼 모터를 탑재해 총 출력 503마력을 발휘하며, 105kWh 배터리로 1회 완충시 WLTP 기준 622km를 주행할 수 있다. 초급속 충전, 스포츠 시트 등이 기본 사양이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e-트론 GT 기본형은 S e-트론 GT, RS e-트론 GT, RS e-트론 GT 퍼포먼스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e-트론 GT의 엔트리 트림이다. e-트론 GT 기본형 유럽 가격은 10만8900유로(약 1억7200만원)로 S보다 대폭 저렴해졌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