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상반기 누적 5,625대 판매

포드코리아, 상반기 누적 5,625대 판매

포드 올-뉴 몬데오 (154대) 및 스포츠카 머스탱 등 신차들의 선전

발행일 2015-07-07 19:55:28 박태준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가 6월 역대 월 최고 월 판매 대수를 다시 한 번 경신하며 2015년 상반기를마무리 했다.

▲ 몬데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7월 6일 발표한 포드의6월 총 신규 차량 등록 대수인 1,120대는 포드코리아 사상 최고의 월 판매기록이자 올 상반기 중 지난 3월, 4월에 이은 3번째 기록경신이다.  또한 이는 지난해 동월 기록인 710대 대비 58퍼센트 증가한 수치이다. 전반기 판매실적 역시 작년 동기대비 4,287대 대비31퍼센트가 증가한 5,625대를 달성했다. 이로써 포드코리아는 설립 이래 가장 높은 월 판매고와 상반기 판매 실적을 동시에 달성하며 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6월 최고 판매 및 상반기 실적에 대해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들이 고루 선전했다. 이는 각 모델들이 가진 특성과 가치가 고객들의 요구와 취향에 부합한 결과라고 보며, 또한 최고의 제품과 더불어 전시장, 서비스센터 확충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포드와 링컨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증거”라고 전하며, 향후 더욱 다양한 차종들을 한국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이를 통해 포드, 링컨이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 익스플로러

이번 상반기 포드코리아의 성장에는 포드의 스테디셀러이자 7인승 수입 대형 SUV의 강자 익스플로러와 링컨의 럭셔리 중형 세단 링컨 MKZ의 꾸준한 인기가 큰몫을 했다. 특히 상반기 판매 2,258대를 기록한 포드 익스플로러는 세련된 디자인과 넘치는 힘, 첨단 기능, 넓은 실내 공간 등 탁월한 사양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제시, 수입 대형 SUV시장의 강자로 오랜시간 동안  고객에게 최선의 선택이 되어왔다.  SUV의 인기가 지속되고 이에 많은 SUV 신차 출시가 활발히 이루어지고있는 현 수입차 시장 환경에서도 익스플로러는 동급 모델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꾸준한 인기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한편 새로워진 링컨의 포문을 연 첫번째 전략모델이자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우아한 실내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이 돋보이는 링컨 MKZ는  2013년 출시 이후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링컨의 프리미엄중형 세단이다.

 

6월 한 달 동안 154대, 상반기 누적 515대가 판매된 포드 올-뉴 몬데오의 선전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 4월 2015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올-뉴 몬데오는 유럽 포드가 개발하고 생산하는 포드의 간판 디젤 중형 세단으로, 강화된 안정성과 뛰어난 연비, 디젤 차량 특유의 드라이빙 성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시후 판매호조를 지속하며 성공적인 출발점을 끊은 올-뉴 몬데오는 포드 디젤 모델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인기를 입증하며 올해 꾸준한 선전을 예고하고 있다.

 

포드의 아이콘이자 50년이상 아메리칸 머슬카를 대표해온 ‘머슬카’ 올-뉴 머스탱의 선전도 돋보였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머스탱 5.0 GT는 출시기념 물량 50대가 판매시작과 동시에 완판되고 2.3 에코부스트 모델을 포함해 물량부족 사태를 겪는 등 스포츠카 세그먼트에 속한 모델로는 이례적인 인기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상반기 총 350대가 판매된 머스탱의 인기는 하반기에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고성능 스포츠카 모델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와 높은 눈높이에 부응하는 올-뉴 머스탱의 가치와 매력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다.

 

포드코리아는 올 하반기에도 올-뉴 링컨 MKX, 뉴 쿠가, 뉴 익스플로러까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3종의 SUV 모델을 출시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나가며 동시에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포드와 링컨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그랑 콜레오스 2026년형 살펴보니, 선루프로 개방감 높였다

그랑 콜레오스 2026년형 살펴보니, 선루프로 개방감 높였다

르노코리아가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를 선보였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파노라마 선루프를 도입하고, 퓨어 화이트 그레이 인테리어가 추가됐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신규 내외장 컬러, 아웃도어 감성의 스페셜 에디션 에스카파드(escapade)를 함께 출시한 점이 특징이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고객 요구 사항을 반영해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 바탕화면 내 공조장치 위젯 추가 등 UI를 개선했다. 동승자는 20가지 캐주얼 게임이 포

차vs차 비교해보니이한승 기자
맥라렌 750S JC96 에디션 공개, 도로용 레이스카

맥라렌 750S JC96 에디션 공개, 도로용 레이스카

맥라렌은 750S JC96 에디션을 11일 공개했다. 750S JC96 에디션은 일본에서만 판매되는 한정판 모델로 타이거 스프라이프 디자인을 특징으로 MSO 750S 전용 다운포스 키트(HDK)를 통해 트랙 주행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750S JC96 에디션은 61대만 한정 생산된다. 750S JC96 에디션은 1996년 일본 그랜드 투어링카 챔피언십(JGTC)에서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차지한 맥라렌 F1 GTR에 경의를 표현하는 스페셜 모델이다. 750S JC96 에디션은 쿠페와 스파이더로 운영되는데, 199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애스턴마틴 볼란테 60주년 에디션 공개, 희소성 높인 오픈카

애스턴마틴 볼란테 60주년 에디션 공개, 희소성 높인 오픈카

애스턴마틴은 뱅퀴시와 DB12 볼란테 60주년 에디션을 11일 공개했다. 뱅퀴시와 DB12 볼란테 60주년 에디션은 애스턴마틴 오픈톱 라인업 볼란테의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Q 바이 애스턴마틴에서 전용 디자인 요소로 고급감을 높였다. 각각 60대 한정 생산된다. 뱅퀴시와 DB12 볼란테 60주년 에디션은 애스턴마틴의 오픈톱 라인업을 의미하는 볼란테의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애스턴마틴의 맞춤형 비스포크 서비스 Q 바이 애스턴마틴에서 제작했다. 각각 60대 한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렉서스 신형 IS 공개, 세 번째 부분변경..고급감 '업'

렉서스 신형 IS 공개, 세 번째 부분변경..고급감 '업'

렉서스는 신형 IS를 10일 공개했다. 신형 IS는 세 번째 부분변경 모델로 외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됐으며, 실내는 12.3인치 듀얼 디스플레이와 천연 대나무 섬유를 사용한 장식 등으로 고급감이 업그레이드됐다. 개선된 ADAS를 제공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IS는 렉서스를 대표하는 콤팩트 세단으로 1999년 첫 출시 이후 약 13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IS는 렉서스 전동화에 맞춰 단종이 예고됐는데, 세 번째 부분변경을 통해 판매가 계속된다.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시승기] 프리우스 AWD 2026년형, 연비 그대로 안정성 '업'

[시승기] 프리우스 AWD 2026년형, 연비 그대로 안정성 '업'

토요타 2026년형 프리우스 HEV AWD를 시승했다. 프리우스 AWD는 친환경성과 주행 안정성, 퍼포먼스를 함께 만족하는 모델로, 사계절이 분명한 한국에서의 범용성이 눈에 띈다. 특히 전기모터로 동작하는 E-Four 시스템을 통해 연비는 유지, 안정성을 높여 SUV의 대안으로도 보여진다.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8일 2026년형 프리우스 HEV AWD를 출시했다. 먼저 출시된 프리우스 HEV FWD, 프리우스 PHEV FWD에 이어 선보인 신차로, 5세대 프리우스의 풀라인업을 구축했다.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인터뷰] 람보르기니 페노메노, 퓨오프 모델이 지닌 특별함

[인터뷰] 람보르기니 페노메노, 퓨오프 모델이 지닌 특별함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난 7월 한정판 퓨오프(Few-Off) 슈퍼 스포츠카 페노메노(Fenomeno)에 대한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마테오 오르텐지(Matteo Ortenzi)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생산 라인 디렉터와 아태지역 기자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페노메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Q1. 람보르기니의 기존 퓨오프 모델들은 디자인과 성능, 경량화에서 놀라움을 전해줬습니다. 이번 모델에서 어떤 변화에 주목해야 할까요? A1. 이번 차량에는 여섯 가지 핵심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그랑 콜레오스 2026년형 출시, 가격은 3497~4581만원

그랑 콜레오스 2026년형 출시, 가격은 3497~4581만원

르노코리아는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R:아케이드 게임과 R-beat 노래방 서비스 등 인포테인먼트 기능이 강화됐으며, 파노라마 선루프가 추가됐다. 가솔린 터보 4WD 트림도 조정됐다. 가격은 3497만원부터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 세부 가격은 가솔린 터보 테크노 3497만원, 아이코닉 3881만원, 에스프리 알핀 4092만원, 에스카파드 에디션 선루프 4187만원, 루프박스 4269만원이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폴스타, 동탄서 ‘폴스타 온 투어’ 진행..찾아가는 시승 및 전시 행사

폴스타, 동탄서 ‘폴스타 온 투어’ 진행..찾아가는 시승 및 전시 행사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9월 19일부터 9월 28일까지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찾아가는 시승 및 전시 행사 ‘폴스타 온 투어(Polestar on Tour)’를 진행한다. 폴스타 온 투어는 100% 온라인 판매 중인 폴스타가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객의 일상 속에서 브랜드와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1층 미디어 스트리트에서 진행하며, 전기 퍼포먼스 SUV 쿠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제네시스 GV80 2026년형 출시, 가격은 6790~1억902만원

제네시스 GV80 2026년형 출시, 가격은 6790~1억902만원

제네시스는 2026년형 GV80·GV80 쿠페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6년형 GV80·GV80 쿠페는 연식변경으로 사양 최적화를 통해 판매 가격을 낮춰 고객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하고, 도어 무드램프 밝기 향상 등 개선이 이뤄졌다. 가격은 6790만원부터다. 2026년형 GV80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6790만원, 3.5 가솔린 터보 7332만원, 2026년형 GV80 쿠페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8016만원, 3.5 가솔린 터보 8430만원, 3.5 가솔린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9055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