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캐시카이 2,000만원대에 구매한다

닛산, 캐시카이 2,000만원대에 구매한다

개별소비세 인하로 가격 최대 60만원 낮아져

발행일 2015-09-01 12:46:40 박태준 기자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방침을 반영, 전 모델 라인업의 가격을 인하하는 동시에 9월 한 달 동안 특별 프로모션을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닛산은 올 들어 지난 7월까지 3,387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1%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개소세 인하를 계기로 이러한 판매 상승세를 가속화하고자,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 캐시카이(Qashqai)

 
먼저,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닛산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디젤 SUV 캐시카이(Qashqai)는 개소세 인하 반영 시 2,000만원대 후반에 구매할 수 있다.  S 그레이드가 기존 3,050만원에서 60만원 낮아진 2,990만원, SL 그레이드와 플래티넘 그레이드는 40만원의 인하 가격이 적용돼 각각 3,350만원, 3,75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여기에 사양에 따라 12개월 무이자 할부 및 최대 8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이 제공된다.

▲ 알티마(ALTIMA)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 알티마(ALTIMA)는 40만원 인하된 3,290만원 ~ 3,760만원으로 가격이 조정됐다. 특히, 알티마 2.5 모델을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현금 구매 시 12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증정한다.

▲ 패스파인더(Pathfinder)

 
프리미엄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Pathfinder)는 60만원이 인하돼 기존 5,290만원에서 5,230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9월 한달 간 최대 170만원의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개성 넘치는 디자인의 스포티 CUV 쥬크(JUKE) 역시 20만원 인하된 2,670만원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중 선택 가능하다.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와 더불어 고객에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본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닛산은 합리적인 가격과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고객의 큰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닛산 공식 전시장,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와 고객지원센터(080-010-23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포드 신형 익스페디션 국내 출시 임박, 에스컬레이드 정조준

포드 신형 익스페디션 국내 출시 임박, 에스컬레이드 정조준

포드 신형 익스페디션의 국내 투입이 임박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포드코리아는 최근 신형 익스페디션 인증을 완료,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신형 익스페디션은 풀체인지 모델로 세련된 외관과 디지털화된 실내 등이 특징이다. 3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익스페디션은 포드 풀사이즈 SUV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 등이 대표적인 경쟁 모델이다. 신형 익스페디션은 5세대 풀체인지다. 신형 익스페디션은 국내에 최상위 트림인 플래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토요타 bZ 공개, 505km 주행..라브4급 전기차

토요타 bZ 공개, 505km 주행..라브4급 전기차

토요타는 bZ를 1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공개했다. bZ는 토요타가 유럽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기차 bZ4x의 북미 버전이다. 다만 bZ는 bZ4x와 외관 디자인, 사양 등에서 일부 차이가 있으며, 1회 완충시 EPA 기준 최대 505km를 주행할 수 있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bZ는 토요타가 유럽 등 일부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bZ4x의 북미 버전이다. bZ는 단순한 리브랜딩이 아니라 스타일과 옵션, 성능 등에서 bZ4x 대비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bZ는 e-TNGA 플랫폼을 기반으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아우디 e-트론 GT 기본형 공개, 타이칸보다 비싸다고?

아우디 e-트론 GT 기본형 공개, 타이칸보다 비싸다고?

아우디는 e-트론 GT 기본형을 1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e-트론 GT 기본형은 듀얼 모터를 탑재해 총 출력 503마력을 발휘하며, 105kWh 배터리로 1회 완충시 WLTP 기준 622km를 주행할 수 있다. 초급속 충전, 스포츠 시트 등이 기본 사양이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e-트론 GT 기본형은 S e-트론 GT, RS e-트론 GT, RS e-트론 GT 퍼포먼스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e-트론 GT의 엔트리 트림이다. e-트론 GT 기본형 유럽 가격은 10만8900유로(약 1억7200만원)로 S보다 대폭 저렴해졌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