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의 디젤 모델, 97만~405만 원 가격 혜택

르노삼성의 디젤 모델, 97만~405만 원 가격 혜택

QM3 구매 시, 150만대 판매 기념 할인 적용해 최대 175만원 혜택

발행일 2015-09-04 11:09:12 박태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일부 차종의 개별소비세 인하 폭을 최대 5 배로 늘린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정부가 내수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개소세 30% 인하 결정에 부응하고자 9월 한 달간 개소세 인하율에 상응하는 50만원을 디젤 모델들에 한해 추가 인하한다고 밝혔다.

 

SM5 D를 구매하면 이번 개소세 인하에 따라 최저 47만원이 낮아진 가격에서 추가로 50만원을 더 할인 받아 총97만원의 가격혜택을 누린다. SM5 D 프리미엄의 경우 총 101만원이 할인된다. 여기에 현금 구매 시 150만대 판매기념 150일치 유류비 70만원 지원, 7월 생산분 100만원 할인, 재구매 고객 20만원 할인 등 9월 판매조건 혜택까지 받으면 최대 291만원까지 할인폭이 커진다.

 

QM5 디젤의 경우, 개소세 인하에 따른 60만원(4WD RE)과 이번에 더블 할인 50만원, 현금 구매시 150일간 유류비 80만원 지원, 6월 생산분 120만원 할인, 재구매 고객 20만원 할인 등 최대 330만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75만원 상당의 보스 오디오시스템 옵션이 기본 제공돼 QM5 고객에게 9월은 405만원 상당의 가격 혜택을 누릴 절호의 기회다.

 

르노삼성차 최고 인기차종인 QM3 또한 선호도가 높은 컬러 트림에 동일한 50만원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43만원~45만원의 개소세 인하분에 150만대 판매기념 80만원 할인을 더해 최대 175만원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9월은 특별히 데칼 액세서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QM3 꽃단장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만의 QM3를 디자인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르노삼성자동차는 0.5% 특별 할부는 물론, 오래도록 신차 가치를 보장하는 ‘밸류박스’, 교원공제회원 할인 등 정부의 소비진작 노력에 부응하기 위한 풍성한 9월 판매 조건을 진행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지점이나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센터(080-300-30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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