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커뮤니케이션, 전속 레이싱모델과 함께 하는 '2016 RM 커뮤니케이션 워크샵'

RM 커뮤니케이션, 전속 레이싱모델과 함께 하는 '2016 RM 커뮤니케이션 워크샵'

발행일 2016-03-31 23:01:18 황재원 기자

2016년 3월 26일(토)~27일(일) 1박 2일동안 RM 커뮤니케이션은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씨스포빌 리조트에서 2016시즌 신인 레이싱 모델 및 전속 레이싱 모델을 대상으로 ‘2016 RM 커뮤니케이션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레이싱 모델 전문 에이전시인 RM 커뮤니케이션에서 지난 2월 22일 '2016 레이싱모델 콘테스트'에서 선발된 신인 레이싱 모델과 전속 레이싱 모델의 전문성 강화와 레이싱 모델 간의 교류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자기 소개과 조별 단합을 추구하는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레이싱 모델로서 갖춰야 할 소양 교육이 진행됐다.

레크레이션은 국내 모터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는 이강준 MC가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레이싱 모델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레이스 상식을 알아보는 OX 퀴즈가 진행됐고, 모델 간의 단합을 위한 빙고 게임 등이 함께 진행됐다.

레크레이션 후에는 레이싱 모델에 대한 소양 교육과 모터스포츠 및 경기 전반에 걸친 소양 교육이 이어졌다. 신인 레이싱 모델 및 경력 레이싱 모델들의 교육을 위해 1세대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서 전문 MC와 아나운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은영 아나운서와 서승현 모터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그리고 베테랑 레이싱 모델 정주미가 나섰다.

▲ 김은영 아나운서

김은영 아나운서는 레이싱 모델의 초창기의 이야기와 활동, 사회적인 인식의 변화와 현재 레이싱 모델들의 전반적인 문제를 지적하며 신인 및 현역 레이싱 모델들의 태도 변화를 요청했다. 특히 “레이싱 모델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에 불평하지 말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당당한 레이싱 모델이 되어달라”라고 강조했다.

▲ 서승현 모터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서승현 모터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는 “레이싱 모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모터스포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현황과 대회 별 특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전문적인 용어로 표현되는 모터스포츠 및 경기 상황의 이해를 위한 모터스포츠 용어 해설과 레이스 운영 방식과 레이스 전반에 걸친 중요한 항목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슈퍼레이스의 경기 일정을 예시로 겉으로 드러나는 활동이 아닌 모터스포츠 현장 속에서 어떤 일이 발생하고 해당 상황에 따라 레이싱 모델들이 어떤 행동을 해야하고, 어떤 점을 고민해야 하는지 단계별로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워낙 많은 내용과 전문적인 용어가 사용되는 만큼 레이싱 모델들은 각 대회의 규정집을 필히 숙지해야 한다”라며 이번 워크샵 만이 아닌 평소에도 모터스포츠에 대한 공부를 요청했다.

▲ 레이싱모델 정주미

마지막으로 선배 레이싱 모델인 정주미가 레이싱 모델로서 어떤 길을 걸어오고 특정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했는지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주미는 “레이싱 모델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이미지를 위해 노력하라”라고 말하며 특히 “일정이나 역할에 대해 수동적으로 움직이지 말고 대회 일정이나 팀의 성적 등을 고려해 스스로 해야할 행동을 고민하라”라고 조언했다.

▲ 2016시즌 엑스타 레이싱팀 소속 레이싱모델

모든 교육이 끝난 후에는 신인 레이싱 모델과 경력 레이싱 모델들의 친분 교류를 위한 단합 파티를 진행했으며 럭키드로우를 통해 워크샵에 참여한 레이싱 모델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했다. 모든 교육과 일정을 소화한 모델들은 워크샵 종료 전 2016 시즌 개막을 앞둔 자신의 각오와 올 한해의 개인적인 목표를 밝히며 서로를 향해 최선을 다짐하고 약속하고 서로를 격려했다.

RM 커뮤니케이션의 김기호 팀장은 “RM 커뮤니케이션 소속의 레이싱 모델들이 다른 레이싱 모델과는 차별화된 전문성과 소양을 갖춰 레이싱 모델 업무에 있어 타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번 워크샵을 시작으로 국내 레이싱 모델 분야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 참여한 베테랑 레이싱 모델 정주미는 “데뷔 이후 이런 자리를 단 한 번도 가져본적이 없다”라며 “이런 자리를 통해 레이싱 모델의 전문성과 모델 간의 교류가 확장되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앞으로 이런 행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워크샵에 참여한 신인 레이싱 모델 김린아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레이싱 모델로서 오랜 시간 활동하기 위해 갖춰야 할 요소들이 많다는 걸 느끼고, 또 레이싱 모델로서 어떤 자세,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RM커뮤니케이션 워크샵이 진행된 씨포스빌 리조트는 강원도 삼척에 위치하며 해수욕과 해상 스포츠 그리고 골프 등을 겸할 수 있는 종합 리조트다. 일반 객실은 물론 각종 연회장과 컨퍼런스 룸을 비롯해 카라반 오토 캠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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