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드는 2022 익스플로러를 20일(미국시간) 공개했다. 2022 익스플로러는 고성능 ST와 같은 내·외관 사양을 갖춘 ST 라인 트림이 신설됐으며, ST에는 후륜구동이 추가됐다. 플래티넘 트림의 엔진 성능은 400마력으로 상승했다. ST 라인의 가격은 4만5845달러(약 5300만원)다.


익스플로러 ST 라인은 고성능 ST와 같은 내·외관 사양을 갖췄다. ST 전용 20인치 휠, 블랙으로 마감된 전면부 그릴을 특징으로 헤드램프에는 블랙 베젤이 적용됐다. 실내에는 열선을 지원하는 스포츠 스티어링 휠, 레드 스티칭이 삽입된 가죽 시트와 마감 소재가 사용됐다.


파워트레인은 일반 모델과 같다. 2.3리터 4기통 에코부스트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300마력을 발휘한다. 후륜구동을 기본으로 사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다. 익스플로러 ST에는 후륜구동이 추가됐다. 기존에는 사륜구동으로만 운영됐다. 엔진은 같다.


3.0리터 V6 에코부스트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은 400마력, 최대토크는 57.4kgm다. 익스플로러 ST RWD는 사륜구동과 비교해 무게가 가벼워 연비는 향상됐으나, 최대 견인력은 소폭 줄었다. 2022 익스플로러는 플래티넘의 파워트레인 성능이 강화됐다.


익스플로러 ST와 같은 3.0리터 V6 에코부스트 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400마력을 발휘한다. 기존과 비교해 최고출력이 35마력 높아졌다. 스톤 블루와 버건디 벨벳 외장 컬러가 추가됐다. 바월스&윌킨스 사운드 시스템과 10.1인치 디스플레이, 2열 캡틴 시트가 기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