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컨코리아는 2022 노틸러스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2022 노틸러스는 13.2인치 터치 스크린 추가 등 실내 디자인이 개선됐으며,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차선 이탈 경보 등 첨단 기능이 강화됐다. 200A와 202A 트림으로 가격은 각각 5920만원, 6760만원이다.


2022 노틸러스는 1월 중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2.7리터 V6 트윈 터보 차지 엔진과 8단자동변속기를 얹은 리저브 모델로 운영된다. 최고출력은 333마력, 최대토크는 54.7kgm다. 2022 노틸러스에는 링컨 SUV만의 독특한 사양인 피아노 건반 형태의 전자식 변속기가 탑재됐다.


13.2인치 SYNC4 터치 스크린이 추가됐다. 링컨 라인업 중 가장 크다. 링컨 SYNC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한다. SYNC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밤하늘에서 영감을 얻은 링컨 전용 테마를 특징으로 음성 인식을 사용할 수 있다.


상위 모델인 리저브 202A를 기준으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충돌 경고 시스템, 위기 상황 발생시 차량의 신속한 회피 기동을 돕는 충돌 회피 조향 보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센터링, 주차를 돕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등이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