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는 AMG GT 4도어 부분변경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AMG GT 4도어 부분변경은 43 4MATIC+와 43 4MATIC+ 스페셜 에디션으로 구성됐으며, 스타일링 패키지가 제공된다. 새롭게 개발된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이 탑재됐다. 가격은 1억4310만원부터다.
AMG GT 4도어 부분변경의 세부 가격은 43 4MATIC+ 1억4310만원, 43 4MATIC+ 스페셜 에디션 1억6960만원이다. 스페셜 에디션은 독특한 루벨라이트 레드의 외장 컬러와 V8 외장 스타일링 패키지, AMG 크롬 패키지가 적용됐다. 실내에는 나파 가죽 시트가 탑재됐다.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은 노면 상황에 따라 각 휠의 댐핑 강도를 개별적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조절해 거친 노면에서도 최상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AMG 전자식 리어-액슬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AMG 다이내믹+ 패키지가 기본 사양이다.
1열 통풍 및 열선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자동 속도 조절과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프리-세이프,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 AMG 트랙 페이스, 부메스터 사운드 시스템 등 국내 고객 선호 사양이 적용됐다.
AMG GT 43 4MATIC+에는 48V 전기 시스템과 통합 스타터-제너레이터를 갖춘 6기통 가솔린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가 얹어져 최고출력은 367마력, 최대토크는 51kgm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9초다. 가변식 퍼포먼스 배기 시스템이 기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