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나 풀체인지 실내부터 공개, 고급감 ‘업’

현대차 코나 풀체인지 실내부터 공개, 고급감 ‘업’

발행일 2022-04-29 13:51:54 김한솔 기자

현대차 코나 풀체인지(SX2)  실내가 선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에 게재된 신형 코나 테스트카는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신형 스티어링 휠 등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실내를 확인할 수 있다. 신형 코나는 차체 크기 확대와 디자인 변경이 예고됐다. 2023년에 공개된다.

코나 풀체인지의 실내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지털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된 와이드 디스플레이, 사각형 혼 커버가 적용된 신형 D-컷 스티어링 휠 등이 특징이다. 금속 액센트가 포함된 송풍구는 가로로 슬림하게 배치돼 실내 공간감이 강조된다.

내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전반적인 차량 제어는 버튼식이다. 전통적인 기어 레버가 유지된다. 공조기는 3개의 원형 다이얼로 구성됐는데, 상위 트림은 터치 방식을 지원할 가능성이 크다. 참고로 기아 신형 니로는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터치 조작계를 지원한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기존 플로팅 타입에서 윈드실드 타입으로 변경된다. 신형 코나는 현대차 3세대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장과 휠베이스를 비롯한 차체 크기가 커진다. 전면부에는 독특하게 디자인된 분할형 헤드램프, 그릴과 하나의 선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이 적용된다.

특히 범퍼 하단 공기흡입구의 크기를 키워 와이드한 차체 폭이 강조된다. 후면부는 현행 모델과 유사한데, 범퍼 하단에 방향지시등이 수직으로 배치된다. 신형 코나의 파워트레인은 디젤이 제외된 가솔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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