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S오토모빌은 DS4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DS4는 C-세그먼트 해치백으로 ‘제 37회 국제자동차페스티벌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에는 1.5리터 디젤 엔진으로 7월 출시된다. 상위 트림인 리볼리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5160만원이다.

DS4는 트로카데로와 리볼리 등 2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국내에는 상위 트림인 리볼리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가격은 5160만원이다. DS4는 쿠페형 SUV와 해치백을 결합한 듯한 독특한 외관을 특징으로 ‘제 37회 국제자동차페스티벌’에서 2022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선정됐다.

DS4의 전면부에는 DS 윙스라고 불리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육각형 그릴이 적용됐다. 차체에 비해 긴 보닛과 루프라인은 공기역학을 기반으로 날렵한 이미지가 극대화됐다. 19인치 휠이 제공된다. 실내는 고급 소재와 장인 정신이 만들어낸 오뜨꾸뛰르의 명품을 연상시킨다.

실내 곳곳에는 기요세 기법(시계 메이커에서 사용하는 정교한 음각 표면 장식), 알칸타라 소재, 우드 등이 적용됐다. 도어 트림에 일체형으로 설계된 도어 핸들과 윈도우 버튼, 송풍구는 인체공학을 고려해 설계됐다. 기존 변속기를 대체하는 DS E-토글 스위치가 탑재됐다.

외부 송풍구가 없는 혁신적인 공조장치 DS 에어(AIR)는 대시보드의 디자인 자율성을 높이면서도 최적의 효율성을 확보했다. 각 제어 시스템은 터치와 물리 버튼의 적절한 조합으로 편의성과 직관성을 갖췄다. DS4의 국내 파워트레인은 1.5 Blue HDi 디젤 엔진으로 운영된다.